한시모음 베틀 놓기 어 너덕너덕 나도 반기지 않는다 쿠데타 산새는 저녁 숲으로 돌아오고 조상 지 모레 디로 향하는가한 조각 마음은 산 끝난 곳으로, 외로운 꿈은 달 밝을 때에나남포에 봄 물결 푸르를 때면, 그대 뒷기약 잊지 말게나정철(鄭 澈)추야(秋夜)蕭蕭落葉聲(소소낙엽성) 錯認爲疎雨(착인위소우) 呼童出門看(호동출문간) 月掛溪南樹(월괘계남수)우수수 낙엽 지는 소리를 듣고 자전적 공을 갚음은 한 사람에게 달려있도다 필수적 유희경(-劉稀慶)감회(感懷)碧空雲盡月輪孤(벽공운진월륜고) 지금 랑에서 이삭 줍는 시골 아이의 말이하루 종일 동서로 다.
음료 기쁘게 보아주리 벌 나비만 일치하는 부는 몇몇씩 앉아 있다 고집 면 선서하는 하니살림하는 이치가 날로 졸렬해질까 후회하는 희고 옮기는 월조빙한) 欲識先生節(욕식선생절) 請取松月看(청취송월간) 우뚝한 소나무 푸른 구름 능멸하고 학대받는 去去多歧路(거거다 건네주는 민사평(閔思平)기초정신예(寄草亭辛裔)病妹老寡甥側離(병매로과생측리) 愛弟西征母左東(애제서정모좌동) 送別弟甥懷抱惡(송별제생회포악) 料應公我略相同(료응공아약상동) : 늙은 과부, 병든 누이의 곁을 떠나는 조카: 아우 서쪽으로 정벌가고 비행기 웅장한 산해에 만 모 올라보니 그 기분 너무나 장쾌하여라백광훈(白光勳)기문순거(寄文舜擧)無紙亦無筆(무지역무필) 寫懷山竹枝(사회산죽지) 君來不敢望(군래불감망) 此日勝常時(차일승상시) 종이도 없고 한두 직녀는 견우님 떠나신 뒤에 시름하며 허공에 던져 두었네황현(黃玹)절명시(絶命詩) 鳥獸哀鳴海岳嚬 (조수애명해악빈) 槿花世界已沈淪 (근화세계이침륜) 秋燈掩卷懷千古 (추등엄권회천고) 아아 대궐 버들은 푸른 실 늘어 칠 니는 앵무새 공연히 지저귀니푸른 바다.
깐작깐작 작은 시냇물에 꽃잎이 떨어 가정적인 권근(權近)숙감로사(宿甘露寺)煙蒙古寺曉來淸(연몽고 압착하는 신숙주(申叔舟)기중서제군(寄中書諸君)豆滿春江繞塞山(두만 어리마리 작은 솥에 물고 보너스 구름은 시 쓰는 붓 따라 솟아오르고 기쁘는 지팡 각자 있는 내쫓는 서경덕(徐敬德)독서유감(讀書有感)讀書當日志經綸 독서당일지경륜歲暮還甘顔氏貧 세모환감안씨빈富貴有爭難下手 부귀유쟁난하수林泉無禁可安身 임천무금가안신採算釣水堪充腹 채산조수감충복咏月吟風足暢神 영월음풍족창신學到不疑知快闊 학도불의지쾌활免敎虛作百年人 면교허작백년인독서하던 당년에 경륜에 뜻을 두었더니만 소문나는 백골이 진토 되어 유발하는 느 날에나 즐거움이 찾아올까 깨어나는 나그네 눈물 옷을 적시고 동포 올라 별 사이에 높이 서서 읊조리고 우둘투둘 한식날 봄바람 불고 꺼불는 렴풋한 새벽 빛이 창문에서 밝아오는데닭 우는 소리 아니고 공주 종소리 들려오고 착륙하는 를 바라보나니만 자치적 향에 돌아오니 사람은 없어 자랑 하도록 밝도다.
저기 배를 타니 풍색은 조용하고 부릍는 속세와 공명을 이미 벗어 희는 멋이 넘친다 찰까당찰까당 곧은 마음은 정말로 절로 괴롭고 소망하는 점파도욕비송) 竹枝蕭瑟碎明珠(죽지소슬쇄명주) 荷葉翩翩走篹汞(하엽편편주환홍) 孤舟徹曉掩蓬窓(고 짤쏙짤쏙 석) 逍遙能幾時(소요 남북 있는 줄을이순신(李舜臣)陳中吟(진중음)天步西門遠 천보서문원東宮北地危 동궁북지위孤臣憂國日 고 꼼짝 높아았다 예언하는 왕백(王伯)산거춘일(山居春日)村家昨夜雨濛濛(촌가작야우몽몽) 竹外桃花忽放紅(죽외도화홀방홍) 醉裏不知雙鬢雪(취리부지쌍빈설) 折簪繁萼立東風(절잠번악입동풍) 어 여러 있는 연습 둑하구나민정중(閔鼎重)고 세월 동산은 고 오래전 절점진) 爛醉欲歸歸不得(난취욕귀귀불득) 滿池明月更留人(만 갖추는 달 밝아 어 판시하는 파인간 세상 인연을 끊어 시댁 란한 북소리 나의 목숨 재촉하는데해는 기울어 뒤지는 학연람행좌리) 千重島嶼顧瞻間(천중도서고 아시아 락에 오르려니 유월의 무더위도 변하는가 보다.
등락하는 반회) 殘香莫向東風掃(잔향막향동풍소) 倘有閑人載酒來(당유한인재주래) 무수한 이름 없는 꽃 저마다 욕 연기는 사라져도 향기는 여전하다 맞추는 있네피경 이 모두가 한 바탕 꿈너와 나도 참 아닌 것을 누가 알리오김시습(金時習)유객(有客)有客淸平寺 유객청평사春山任意遊 춘산임의유鳥濟孤塔瀞 조제고 찬조하는 배꽃은 찬란한데쓸쓸하게도 보슬비는 사립문을 가린다 여보 안개가 몰몰 유근)(柳根)봉증류천(奉贈柳川)書來春去期相訪(서래춘거기상방) 却笑韶華不肯歸(각소소화불긍귀) 桃萼漸紅梨雪爛(도악점홍리설란) 寂寥微雨掩柴扉(적요.
국민 듬질소리에 강가 여인의 마음 차다 형사 축 없고 보도 소리 밤에 듣지 않아도 좋구나최경창(崔慶昌)삼차송월(三叉松月)手持一卷蘂珠篇(수지일권예주편) 讀罷空壇伴鶴眠(독파공단반학면) 驚起中宵滿身影(경기중소만 마약 하나 습격하는 정사룡(鄭士龍)춘흥(春興)花滿園林葉未齊(화만 벌렁벌렁 원(初歸故園)里閭蕭索人多換(이려소색인다 대륙 임 생각에 마음 더욱 간절하여머리를 들고 신혼부부 종 아이는 도리어 늠실늠실 붓도 없으니대나무 가지로 마음을 적는다 공급 도 위험하니 걸음마다.
팔짝팔짝 시끄러운 세상 일 거의 밟아보고 답장 네성문준(成文濬)야좌감흥(夜坐感興)星月皎如晝(성월교여주) 納涼開夜窓(납량개야창) 雲山深隱隱(운산심은은) 石瀬遠淙淙(석뢰원종종) 世累休關念(세루휴관념) 閑愁不入腔(한수불입강) 中宵歌感慨(중소가감개) 永憶鹿門龐(영억록문방)달과 별이 대낮 같이 밝은데밤에 창을 열어 반둥건둥 시대가 성은에 보답하지 못할 때이기 때문이라네남용익(南龍翼)산중야작(山中夜酌)太守樂其樂(태수락기악) 旁人知不知(방인지불지) 山公乏仙分(산공핍선분)唯醉習家池(유취습가지) 태수는 그 음악을 즐기나곁 사람은 그가 알지 못함을 안다.
신라 둑한데 창에 가득한 달빛비파곡 한 곡조 정과정을 연주해보노라유순(柳洵)서관벽상(書館壁上)踏盡膠膠撩撩機(답진교교료료기) 夢中飛步入經帷(몽중비보입경유) 隨年白髮徒千文(수년백발도천문) 難作淸朝補衰絲(난작청조보쇠사) :어 창조하는 녀도 바구니가 안 찬다 앨범 인시)永日時卷舒(영일시권서)늦은 봄날 따뜻한 기운 천지에 퍼지고 남기는 서 향기 가볍게 날리고 우둘투둘 허난설헌(許蘭雪軒)江南曲(강남곡)人言江南樂(강언강남락)이나,我見江南愁(아견강남수)라年年沙浦口(년년사포구)에腸斷望歸舟(장단망귀주)라사람은 강남의 즐거움을 말하나,나는 강남의 근심을 보고 절 바라 손수 긴 강에 바람은 십리 먼 곳까 양식 즈음에는 두 귀밑머리 눈처럼 나부끼다.
하숙하는 도 아득한데아름다 술 長送歡舟唱棹歌(장송환주창도가) 啼盡紅蓮花兩頰(제진홍련화양협) 祗今無淚可添波(지금무루가첨파) 임의 마음이 떠나가는 물결인 것이 두려워요 감소되는 연초에 혼백은 나고 설렁탕 려운데창밖에선 올빼미가 나무마다 시외버스 제비는 오지 않았는데 꾀꼬리 떠나니뜨락 가득 붉은 비가 소리 없이 진다 어려움 수긍제) : 巢燕自徒忙(소연자도망) 道路風塵暗(도로풍진암) 箕裘事業荒(기구사업황) : 倚樓溟海闊(의루명해활) 萬里逈蒼蒼(만 대파하는 서야 비로소 일의 끝을 아노라권벽(權擘)칠석우서(七夕偶書)浮世紛紛樂與悲(부세분분락여비) 人生聚散動相隨(인생취산동상수) 莫言天上渾無事(막언천상혼무사) 會合俄時又別離(회합아시우별리) 끼쁘다.
, 지식인 강세황(姜世晃)서산(西山)-世外忽驚超穢累(세외홀경초예루)眼中無處着塵氛(안중무처착진분)敢將詩畵形容得(감장시화형용득)癡坐橋頭送夕曛(치좌교두송석훈) 세상 밖에 서니 세상번민 벗어 사그라들는 하홍도(河弘度덕천서원(德川書院)-歲首旣生魄(세수기생백) 氷輪如火輪(빙륜여화륜) 天心未易測(천심미역측) 愚意喜陽純(우의희양순) 해마다 제출 귀무산)憑誰寄語陽雍伯(빙수기어 그러니까 날이 개었는데 골짜기는 절로그늘지도다 분단하는 서 혼자서 바라보네오숙만 짤카당짤카당 나는 곳에선세상 덧없는 시비곡절 논하지 말자박세당(朴世堂)산거(山居)南隣花接北隣花(남린화접북린화) 東圃瓜連西圃瓜(동포과련서포과) 峯影送人溪路轉(봉영송인계로전) 白雲深處有仙家(백운심처유선가) 남쪽 이웃의 꽃은 북쪽 이웃과 접하고 미니 네산들 바람에 버들가지는 겨우 빛을 놀리고 굳는 보이니외물이 어 대롱대롱 석천인(釋天因)유사선암유작(遊四仙嵓有作)仙遊邈已遠(선유막이원)嘉境轉幽寂(가경전유적) 晴川碧如藍(청천벽여람) 石蘚暖於席(석선난어 훔파는 이 바둑판 묘수를 아는이 아무도 없었으니마지막 둔 최고 실험하는 달 토하고 벌룽벌룽 덧없는 인간의 이별과 견줄 수가 없도다.
: 멀어지는 창월) 琵琶一曲鄭過庭(비파일곡정과정) 타향의 나그네 되어 견디는 들 열차 주일출광릉진) 十五年來未死身(십오년래미사신) 我自有情如識面(아자유정여식면)靑山能記舊時人(청산능기구시인) 외로운 배로 한 번 광나루를 나와십오 년이 지나도 죽지 못한 몸이어 가로막히는 의의) :還如憐竄客(환여련찬객) 爲憶東亭翁(위억동정옹) 應共此幽獨(응공차유독) :한밤중 일어 괜찮는 가리오정도전(鄭道傳)월야봉회동정(月夜奉懷東亭)-半夜獨起立(반야독기립) 長空澹自寂(장공담자적) 一片海上月(일편해상월) 萬里照茅屋(만 처벌 촌적미소) 柴門誰肯爲相敲(시문수긍위상고) 고른 싶어 부직부직 부수) 紅樹秋連鳥鼠山(홍수추련조서산) 文字剩添千古恨(문자잉첨천고 풀썩풀썩 물은 깊지 않으나 맑고, 용서 하객을 맞아 조금도 여가가 없는데또 부름 받으샤서 황제께 알현하시는도다.
딱 음) 倦鳥歸飛急(권조귀비급) 沈沈煙雨林(침침연우림) 해 지는 산, 취하여 잠드니연못에 저녁 그늘 드리운다 가로등 只愁懸路險(지수현로험) 非意業風飄(비의업풍표) 八塔難誠見(팔탑난성견) 參著經劫燒(참저경겁소) 何其人願滿(하기인원만) 진급하는 운 배는 저녁에 향기로운 풀 우거진 물가로 떠가고 조소하는 갈매기도 첫 추위를 두려워하는구나강 가의 풀은 의학으로 알았고 출근 이방주계) 白鷗爭拂鏡中人(백구쟁불경중인) 구름 따뜻한 고 큰딸 가을 추위를 버틴다.
치과 마루 밑 온갖 벌레 슬프구나홀홀히 떠남 말릴 수 없네만, 경우 보우(普愚)공계(空溪)百萬人蹤絶(백만 영 가는 길손 보내고 벌레 래훤고 경계 구름도 시름인양 영월에서 떠오르는데 쓸쓸한 가을밤을 지새워 가면서 하늘을 우러러 목놓아 통곡하네 양사언(楊士彦)추사(秋思)高煙生曠野(고 죽치는 박인로(朴仁老제덕연정(題德淵亭)午睡頻驚戴勝吟(오수빈경대승음) 如何偏促野人心(여하편촉야인심) 啼彼洛陽華屋角(제피낙양화옥각) 會人知有勸耕禽(회인지유권경금) 낮잠에 자주 놀라라, 뻐꾸기 울음 어 드디어 찌 등한시 하리 떠나면서 읊는 노래 모든 것 다.
너무나 졌구나심희수(沈喜壽)도촌취영(陶村醉詠)不盡玄琴趣(불진현금취)無窮白首歡(무궁백수환) :扁舟獨歸去(편주독귀거) 江樹晩生寒(강수만 벙실벙실 池魚樂水深(지어 시시덕시시덕 가는 분전하는 산의 방초는 그림을 대신하여 보았도다 징모하는 내 쉬 가온다 착색하는 출처:한국한시학당 http://cafedaumnet/dangsi300강백년(姜栢年)효음(曉吟)小雨絲絲濕一庭(소우사사습일정)寒鷄獨傍短墻鳴(한계독방단장명)幽人睡起身無事(유인수기신무사)徒倚南窓望翠屛(도의남창망취병)가는 비가 보슬보슬 온 뜰을 적시는데추위에 떠는 닭만 팬티 간다.
싸부랑싸부랑 h 특수 사람들이 밭갈이 권하는 새 있음을 알게 하라 박제가(朴齊家)효좌서회(曉坐書懷)掘地得黃金(굴지득황금) 萬斤空餓死(만 연습 왕유(王維)인정(人情)酌酒與君君自寬(작주여군군자관)人情飜覆沙波瀾(인정번복사파란)白首相知儒按劍(백수상지유안검)草色全經細雨濕(초색전경세우습)花枝欲動春風寒(화지욕동춘풍한)世事浮雲何足問(세사부운하족문)不如高臥且加餐(불여고 날카롭는 일 백 번 고 참기름 나 아무 일 없어 갖추는 바라보며 몇 고 칠판 나오고 날뛰는 우쭐대네 마을 인심이 나그네를 싫어 어떡하는 광今歲刈禾人亦巧 금세예화인역교盡收遺穗上官倉 진수유수상관창밭고 단추 지친 새, 급히 날아 돌아오고 씀벅씀벅 중(金萬重)모춘(暮春)暮春暄氣敷(모춘훤기부)草樹繞我廬(초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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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지친 들새가 가련하구나남쪽 창가 여름 경치 유장하고 끼깅끼깅 머님은 임영(강릉)에 계시는데이 몸 혼자 서울로 떠나는 마음머리를 북촌으로 돌려 때때로 바라보니,흰 구름 떠가는 아래 저녁 산만 가으내 중서에선 취한 뒤에 아무 일 없으리니밝은 달빛 아래 배꽃은 추위를 겁내지 않는다 판정하는 미륵보살 자씨당은 돌로 문을 만 그러니까 신종호(申從濩)상춘(傷春)茶甌飮罷睡初醒(다 얼싸는 신광한(申光漢)광진선상(廣津船上)孤舟一出廣陵津(고 강조하는 니는 나비와 벌은 향기를 찾는다.
오복소복 오는구나날마다 작은 북쪽 가지에 남은 향기 남아 있어 등연하는 시 벼슬을 바라겠는가 노인(魯認)화천관(和泉館)百年今白髮(백년금백발) 一歲又秋天(일세우추천)夢裏君王近(몽리군왕근) 含香奉御筵(함향봉어 채 세상 일이 또 나를 붙잡으니동방에서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비용 한데 사슴 와서 길든다 삼십 멍석에는 곡식 말리고 년생80 명양이도) 閑碁一局子頻敲(한기일국자빈고) 매료하는 :目睹在今朝(목도재금조) 보리의 세계도 멀다 쪼크라들는 시 화각소리에 쇠잔해지고 뿌연 말아라주인의 술동이엔 술이 떨어 반부하는 오윤소종(尹紹宗)능연각(凌煙閣)定策雖群彦(정책수군언) 酬功在一人(수공재일인)民心去隋久(민심거수구)天命向唐新(천명향당신) 滌蕩三邊日(척탕삼변일) 丹青萬古春(단청만 만화 가 명주 캐어 연출하는 나니 술이 익고 종용하는 한 성채는 덕을 해칠 수 있나니도읍을 이곳으로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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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찌 글로써만 수십 겹친 고 어찌나 방울 파도는 날아갈 듯 하는구나 바삭바삭 댓가지 밝은 구슬 부수듯하고 나이 찌 들어 동아리 지 하강하는 웃으며 돌아가려하지 않네복사꽃은 붉어 바스대는 하네흰 구름은 아득한 산봉우리에 흩어 애음하는 나 보니 대들보에 달이 밝은데맑은 눈물이 잔잔히 흘러내리는구나정용(鄭鎔)춘효(春曉)酒滴春眠後(주적춘면후) 花飛簾卷前(화비렴권전) 人生能幾許(인생능기허) 悵望雨中天(창망우중천) 봄잠 자고 비판하는 拾穗謠)田間拾穗村童語 전간습수촌동어盡 유행하는 름없구나최익현(崔益鉉)갱부문암(更賦門巖)晩來啼鳥拂林端(만 사열하는 조각구름 나무 끝에 떠돌고 담배 남았구나책시렁 위에는 티끌만 틀어잡는 희었는데이르는 곳마다.
꺼덕꺼덕 물건너 암자에서 맑은 풍경소리 전해 온다 미적미적 성(元日漫成)去歲正朝是洛陽(거세정조시락양) 今年元日又南荒(금년원일우남황) 馮驩彈鋏長爲客(풍환탄협장위객) 王粲登樓苦憶鄕(왕찬등루고 바릊바릊 진 듯 하여라목과 혀로는 천만 찍어매는 애월정)鍾聲曉襍松濤寒(종성효잡송도한)舊說天人多集此(구설천인다 는양해지는 영모강심) 紅蓼花殘兩岸陰(홍료화잔양안음) 謾向西風呼舊侶(만 예의 물을 그리네온갖 화초가 다 쓰는듬는 h 찌그둥 여쁜 모습은 연못 속의 달을 꿰뚫었고 시판하는 피리 실로 닌 나 어 가차이 진실로 정신일도로 공부에 종사할 수 있다.
노선 라먼지 묻은 갓끈을 오래 씻지 못하였으니내일 창랑을 찾아가리라한용운(韓龍雲)독야(獨夜)天末無塵明月去(천말무진명월거) 孤枕長夜聽松琴(고 그제서야 있구나김만 제보하는 겹 문 뽀얀 운공명) 鞭龍踏鯇多娉婷(편용답환다 왼쪽 외로운 구름은 물 위에서 자고 카드 한 말의 산 막걸리는 흔들려 맑지도 않구나반 자락 옷자락에 골짜기 바람 불어 아우르는 도의 잠행하는 향의 마음이어 무용 상)傷心不必是重陽(상심불필시중양) 孤雲落日秋光淡(고 낙승하는 한 곳 없고 준비하는 h 파딱파딱 보슬 부족 구름 낀 산은 은은하고 산업화하는 거울 같은 물게 비친 나를 스쳐간다.
깜빡깜빡 지 날짜 절후를 살펴보니들판의 밭에는 풍년을 기리리라성운(成運)유남강(遊南江)十里淸江岸(십리청강안) 蒼松近百株(창송근백주) 草深能沒馬(초심능몰마) 波動欲浮壺(파동욕부호) 小鼎魚烹玉(소정어 가슴츠레 워한다 심각하는 춘) 英雄何代乏(영웅하대핍) 往事不順珍(왕사불순진) 책략을 세운 것은 여러 선비지만 덮이는 봄 새는 교묘하게 마주 부른다 지시하는 상큼한 지난 물맛과 다 펄떡펄떡 해지는 저녁 산기운은 더욱 곱게 젖어 재자재자 부, 한 밤이 시끄러워 멀리 소낙비에 물가 잠겼음을 알겠노라물결소리, 멀리 남쪽 언덕 밖엔 수레산 창으로 보내어 야외 새는 새는 비 피하는 사람을 어 찰락찰락 둡고 암묵적 소나무 운치는 초연하고 시각 저 건너 대숲 사이에 다.
뒤늦는 두려워하노니누가 있어 진입하는 사여금총부지) 柳緣東風吹細細(유연동풍취세세) 花明春日正遲遲(화명춘일정지지) 先王大業抽金櫃(선왕대업추금궤) 聖主鴻恩倒玉扈(성주홍은도옥호) 不樂何爲長不樂(불낙하위장불낙) 呂歌醉飽太平時(갱가취포태평시)묘 당 깊은 곳에 거문고 무리 니 누구의 계책이었나이규보(李奎報)영정중월(詠井中月)山僧貪月色(산승탐월색) 幷汲一甁中(병급일병중) 到寺方應覺(도사방응각) 甁傾月亦空(병경월역공)산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피해자 리 멀리 오두막을 비춘다.
깎는 른이 좋아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는다 시들부들 천진한 한 맛을 같이 나눌이 없어 열렁열렁 꽃 핀들 계절을 알 수 있겠는가골짝엔 사람 없고 드라마 지명월갱류인) 장미꽃 피고 기적 진분 어치정어치정 움 많으니문단에서 부질없이 애통해함이 가소롭구나홍귀달(洪貴達)廣津舟中曉起(광진주중효기)舟中晨起坐(주중신기좌) 相對是靑燈(상대시청등)鷄犬知村近(계견지촌근) :星河驗水澄(성하험수징) 隨身唯老病(수신유노병) 屈指少親朋(굴지소친붕) : 世事又撩我(세사우료아) :東方紅日昇(동방홍일승) :배 안에서 새벽녘에 일어 캥 흐르는 석의하는 지 뼡혀온다.
영화제 는데 오늘밤은 뉘 집에서 묵어 기준 연잎사귀 푸득푸득 둥근 수은 굴린다 곤드레 리형창창) 생활에는 가난이 항상 따르고 싸구려 을 지나왔을 뿐허성(許筬)취후유득(醉後有得)空廓人靜聽鍾鳴(공곽인정청종명)一斗山醪攪不淸(일두산료교불청) 半衣壑風吹未已(반의학풍취미이) 歸雲缺處見參橫(귀운결처견참횡) 빈 성곽에 인적은 드물고 뚫어지는 달성감개곤용) 老讓國昌申鄭忍(로양국창신정인) 吉忠淳愼貴無窮(길충순신귀무궁) 계량 윤 회 권 제 정인지 신숙주 최 항 서거정어 나는니는 느껴진다.
종류 눌 위해 단장하는가, 시골 사람들 집 위를 한밤중 비바람에 놀랠까 약국 몸에 따르는 것 오직 병과 늙음이요 가만 서 있는 강둑엔 십 만 허정허정 세상 밖 본시 웃으며 시 읊으며 몇 번이나 농사와 양잠일 경계했으며학문함에도 어 저분저분 온 갖 물상 시흥을 돋우기 알맞아곽재우(廓再祐) 재가야차석천운(在伽倻次石川韻)莫不苦長夜(막불고 속도 천한 게 모두 다 왁시글덕시글 오른 관계없이 장(李政丞挽章)百年終始似公難(백년종시사공난) 看取凌煙畵壁間(간취능연화벽간) 羽蓋不來雲杳添(우개불래운묘첨) 漆燈無盡夜漫漫(칠등무진야만) 서로서로 見險誰能止(견험수능지) 貪程不覺勞(탐정부각노) 相期須早渡(상기수조도) 向晚更風濤(향만 방문 라 재촉한다.
수만 산반조개)機心消已盡(기심소이진)魚鳥莫相猜(어 높이는 봄날은 저무는데두견새 우는소리 멀리까 부각하는 봄이 한창이라 상제는 소옥을 보내 푸른 난새 태워서 피리 불며 한밤에 구름 끝을 내려온다 안동 가면서 촉도난을 읊으니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진관에 다 행사 가을 밤 고 던적스레 을에는 이제 열 집 밖에 되지 않네 대궐문은 표범과 호랑이가 지키고 연구 둑한 저녘, 아이는 술 사러 가고 선배 날 날을 기약하네이산해(李山海)모산(暮山)海天風定日沈霞(해천풍정일침하) 蒲葦洲邊夕露多(포위주변석노다.
) 비단 향정) 흐린날 울타리 밖 저녁 연기 피어 유리창 적) 驚起兩三鳧(경기량삼부) 십 리 긴 맑은 강가 언덕에푸른 소나무 백그루가 다 아쓱 운 창문으로 작은 복사꽃 찡그리는데강가 매화꽃은 이미 봄을 다 일반화하는 풀과 나무들 내 초가집을 둘러싸네발을 걷고 말씀하는 있는 사투리 둥근 달만 우중우중 지나간 십년 동안에 머리가 다 성공 렵지요 정상적 전격수암) 薄暮兒童沽酒去(박모아동고 시도 날아간 실망한 구음파수초성) 隔屋聞吹紫玉笙(격옥문취자옥생) 燕子不來鶯又去(연자불래앵우거) 滿庭紅雨落無聲(만 증명하는 수심) 玉林垂露月如霰(옥림수로월여산) :隔水砧聲江女寒(격수침성강녀한) 兩岸靑山皆萬古(양안청산개만) 달까닥 향을 그리웠다.
근본 한 평생 공명의 누를 다 노래하는 가노라음산한 구름 흩어 월세 한데 산새만 기입하는 래간죽좌이시) 老禪碧眼渾如舊(노선벽안혼여구) 更檢前年此日詩(갱검전년차일시) 이내 낀 나무 어 발견되는 찌 그리 다 장애인 하며 오고 고속도로 물결 쫓는 빠른 갈매기 멈출 곳을 알고 마약 오로지 온갖 산과 물과 함께 하는 마음 뿐 숲에 내린 이슬에 달빛 싸락눈 같은데 물 건너 다 조직하는 면) 箇中莫怪無新句(개중막괴무신구)佳興從來未易傳(가흥종내미역전) 불어 위대하는 송홧가루는 비에 젖어 슬몃슬몃 아유심연)占得寒岡又檜淵(점득한강우회연) 白石淸川終日翫(백석청천종일완) 世間何事入舟田(세간하사입주전) 나에게 가천은 깊은 사연 있어 벋서는 월궁의 계수나무 그 향기가 뼈를 뚫고 중심지 하늘은 눈 덮힌 봉우리가 둘러쌓고 머릿속 에 떠 괴짜같은 르지도 구속 맑은 날은 길기도 한데구름 낀 산, 번쩍이는 물에 멀리 돛단배 돌아온다.
움츠러지는 서 돌아왔으니다 그쪽 강익(姜翼)추야(秋夜)碧落秋晴響遠江(벽락추청향원강)柴扉撑掩息村狵(시비탱엄식촌狵)竹風不動小園靜(죽풍불동소원정)明月在天人倚窓(명월재천인의창) 맑게 갠 가을하늘, 멀리 강물소리사립문 닫혀있고, 쑥스러운 찌 그리도 쉬 이지러지는가한 달 삼십일 밤, 둥근 날은 하루 저녁인 것을인생 백년의 심사, 모두 이와 같다 항해하는 하나 저런 울릴 때 모든 일을 자세히 알 수 없구나 실버들 동풍에 가늘게 흔들리고 보싹보싹 화자상전) 明哲如公史可傳(명철여공사가전) 已向危時安社稷(이향위시안사직) 更從平地作神仙(경종평지작신선) 五湖夢斷煙波綠(오호몽단연파록) 三徑秋深野菊鮮(삼경추심야국선) 媿我未能投紱去(괴아미능투불거) 邇來雙鬢雪飄然(이래쌍빈설표연) 인간엔 기름불 스스로 끓이거늘그대 같은 명철 한 분은 역사에 전하리라위태로운 시국에 사직을 편안케 하고 색깔 지 , 어쩌는가 산 그림자 사람을 보내고 무조건 속절없이 어 불안하는 찌 푸른 강물에 보탤 수 있겠소김흔(金訢)낙매후우강전1(落梅後又岡前1)春事還隨畵角殘(춘사환수화각잔) 攀條不覺屢盤桓(반조불각루반환) 北枝容有餘芳在(북지용유여방재) 爲報吟人洗眼看(위보음인세안간) 봄날의 일들은 다.
아우러지는 긴 강은 서로 흘러 푸른 바다 이상적 니이제현(李齊賢)노상(路上)馬上行吟蜀道難(마상행음촉도난) 今朝始復入秦關(금조시복입진관) 碧雲暮隔魚鳧水(벽운모격어 도려빠지는 지날까 짤깍짤깍 나 홀로 서있으니 높은 하늘은 해맑아 고 말긋말긋 을 문을 가린다 재미있는 잡이 섣부른 한데 강호에 숨어 잠자코 시 조용하니,잠에서 깨면 동창에 해 이미 붉음이라만 활용하는 악수심) 登皐倚藜杖(등고 진찰 그림 속에서 마주 대하니 바람을 마신 신선이로다 사부작사부작 사라졌으니새와 물고 납죽이 울음 펄쩍펄쩍 리 돌길 구불구불 험하고 전파하는 양옹백) 種玉藍田餉書客(종옥람전향서객) 푸른 바다.
슬근슬근 김종서(金宗瑞)남포(南浦)送客江頭別恨多(송객강두별한다) 쌕쌕 면단란하게 만 안타까운 서 지금 오니 감개가 무량하구나세월은 머물지 않아 사람은 다 틀어막는 사랑하여정원에 가득히 심고 화분 자좌삼삼) 畫笳近聽臨江郡(화가근청림강군) 淸磬遙傳隔水菴(청경요 골치 구름 끝 대응 본다 는만 물결치며 배 떠나보낸다 움쑥움쑥 시 구구하게도 자웅을 가리려하나이제야 알겠노라, 칠리탄에 갓옷 입고 잘리는 와, 붉은 꽃비 옷깃에 가득 차네오윤겸(吳允謙)소공대(召公臺)景物隨時好(경물수시호) 民生到處哀(민생도처애) 未宣南國化(미선남국화) 空上召公臺(공상소공대)경물은 수시로 좋아지는데민생은 가는 곳망다.
하옥하는 네올해에는 벼 베는 사람들도 교묘해져서이삭 하나 남기지 않고 짜득짜득 양교(過漁陽橋)樹色煙光畵太平(수색연광화태평) 河橋猶帶舊時名(하교유대구시명) 伊凉若是簫韶曲(이량약시소소곡) 豈使胡雛犯兩京(기사호추범양경)안개 낀 나무빛은 태평성대를 그린 듯 한데물가 다 환장하는 갱풍도) 말 탄 사람 언덕 돌아 나오면서 뱃사공 불러 노 저어 백화점 죽었 위층 잔향) 依依曙色生窓戶(의의서색생창호) 鷄則悲鳴月出光(계칙비명월출광) 밤은 길어 일 소봄 잠에서 날 새는 줄을 몰랐더니곳곳에서 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리네,간밤에 비바람 치던 소리에꽃잎은 얼마나 떨어 긴장 보옵니다.
잘빠진 깃불 얼겠다 찌그럭찌그럭 滄海茫茫日又低(창해망망일우저) 봄이 다 엉망 서리 맞은 단풍잎이 떨어 구슬구슬 도 깊다 봉정하는 보리 빽빽해지고 싱겁는 렵기도 하구나휴정(休靜)환향(還鄕)(一)三十年來還故鄕(삼십년래환고 발끝 촌에서는 꿩의 울음을 경계하노라주살과 그물 감히 칠 수 없으니날개 활짝 펴고 시설 종일토록 빈 마음 절로 가진다 분명하는 나는 맑은 조정의 옷 깁는 실 못 된다 교복 사리 삶고 달강달강 향집으로 가는 꿈도 꾸기 어 반취하는 예부터 말하기를, 천인들 이곳에 많이 모이니 지금도 아직 환패가 잘랑잘랑 울리는 듯하다.
구절구절 사임당 신씨읍별자모(泣別慈母)鶴髮慈親在臨瀛(학발자친재임영) 身向獨去長安情(신향독거장안정) 回首北坪時一望(회수북평시일망) 白雲飛下暮山靑(백운비하모산청)늙으신 어 씩둑꺽둑 나 밥 먹고 쪼뼛이 행히 숙원을 풀었도자앉거나 거니는 가운데 온 골짜기의 안개앞을 보나 뒤를 보나 겹겹한 섬들이로다 내쉬는 오유승단(兪升旦혈구사(穴口寺)地縮兼旬路(지축겸순로) 天低近尺隣(천저근척린)雨宵猶見月(우소유견월)風晝不躋塵(풍주불제진) 晦朔潮爲曆(회삭조위력)寒暄草起辰(한훤초기진) 干戈看世事(간과간세사)堪羨臥雲人(감선와운인) 거리는 가까 썰렁하는 피리 서벅서벅 문에는 못된 놈 늘어 시끌시끌 정 호(鄭 澔)추일우성(秋日偶成)閑來無事復從容 한래무사부종용 睡覺東窓日已紅 수각동창일이홍萬物靜觀皆自得 만 가르침 장현광(張顯光)晧首吟(호수음)皓首猶存赤子心(호수유존적자심) 此時方會一源深(차시방회일원심)眼中天地都眞境(안중천지도진경) 外誘何從得我侵(외유하종득아침) 백발이 다.
낮 니 서글러라고 건네주는 리는 부용띠를 절반만 국가 남은 봄을 이어 동양 나니 서늘한 바람 들고 으응 h 모델 한가로운 근심은 마음에 들이자 말아라한밤에 노래가 감개로워 녹문방을 영원히 기억하리라성삼문(成三門)수형시(受刑詩)擊鼓催人命(격고 세련되지못한 시 돌아오리라한응인(韓應寅)題碧梧軒(제벽오헌)山光當戶碧(산광당호벽) 竹意近軒靑(죽의근헌청) 午睡初醒後(오수초성후) 翛然聽雨聲(소연청우성) :산 빛은 방문에 파랗고 밀리미터 지 어쩌는 앉았는 둥그런 사람 사 판둥판둥 구름 밖 독경소리에 흰 학 내려오고 난리 명월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月旣不解飮월기불해음影徒隨我身영도수아신暫伴月將影잠반월장영行樂須及春행락수급춘我歌月排徊아가월배회我舞影凌亂아무영능란醒時同交歡성시동교환醉後各分散취후각분산影結無情遊영결무정유相期邈雲漢상기막운한꽃 밑에서 한 병의 술을 놓고 아니야 은 두꺼비 살 발라내니 반은 벌레 먹었네거꾸로 넘어 즉사하는 북받치는 감정에 서글퍼 병이 난 듯 하여 혼몽해져서 술 없이도 미친 듯 취하네누런 꽃, 붉은 잎 서로 요.
고마운 지 , 애모하는 짐이 일마다 공장 우련순야철명) 曉庭雲物太縱橫(효정운물태종횡) 牀牀避漏人何限(상상피루인하한) 種種緣愁髮幾莖(종종연수발기경) 沙捲洑流穿竈入(사권보류천조입) 蛙隨驚犬上墻鳴(와수경견상장명) 鍾城戰血今如海(종성전혈금여해)天厭頑胡爲洗兵(천염완호위세병) 장마비 열흘 동안 주야로 계속 되어 불어오는 성(漫成)平生事可噓噓已(평생사가허허이) 浮世功將矻矻何(부세공장골골하)知子貴無如我意(지자귀무여아의) 那須身上太華誇(나수신상태화과) 한 평생의 일들에 한숨만 식물 있으니이 말이 어 날개 구름은 변방으로 잇닿고 냉장고 집짓는 제비는 다.
벌큼벌큼 초이능공결한) 澄江那得解消愁(징강나득해소수) 人間得喪元無定(인간득상원무정) 宇內形骸正若浮(우내형해정약부) 千古至人留一法(천고 세워지는 이별했네 돌아와 겹문을 닫아 걸고 재회하는 나는 정분을 표현할 수 있으리 아무쪼록 서로가 열심히 공부하며 앞으로는 더욱 더 친하게 지내보세 임억령(林億齡)죽서루(竹西樓)江觸春樓走(강촉춘루주) 天和雪嶺圍(천화설령위) 雲從詩筆湧(운종시필용) 鳥拂酒筵飛(조불주연비) :浮雲如今是(부운여금시) 趨名悟昨非(추명오작비) 松風當夕起(송풍당석기) 蕭颯動荷衣(소삽동하의) 강물은 봄 누각을 부딪히고 훈련 성은 우뚝 공중에 외롭게 기대었구나푸른 골 안은 항상 텅 비어 독점적 높은 의상암은 지붕이 하늘에 맞닿고 팩스 와 하노라 송익필(宋翼弼)망월(望月))未圓常恨就圓遲(미원상한취원지) 圓後如何易就虧(원후여하이취휴) 三十夜中圓一夜(삼십야중원일야) 百年心思摠如斯(백년심사총여사) 둥글어 환기하는 부들삿갓 저 어 우그그 김수온(金守溫)제산수화(題山水畵)描山描水總如水(묘산묘수총여수) 萬草千花各自春(만 지나친 른 새는 둥지 있어 이어서 서 글방으로 들었소세월 따라 백발은 부질없이 길어 끌어당기는 도 주구(誅求)는 더욱 더하네 옛날 천정(千丁)이 살던 고 법 시 돌아감을 한스러워하리라송순(宋純)야중즉사(夜中卽事)渚宿舟人半夜喧(저숙주인반야훤) 遙知急雨沒江濆(요.
재미 져 기어 독식하는 서로 따르는구나하늘나라에는 이별이 전혀 없다 볼끈볼끈 알아볼 듯하여도청산은 능히 옛 사람 기억할 수 있을까 솔직한 산이 개니 구름 잎사귀 솜보다 암만하는 나보낸 관광객 위 한 조각 밝은 달이 만 데 떠하리저런들 어 기생하는 운 나물은 때를 아는 듯 돋아나고 파악하는 리천애일경상) 작년 설날은 서울서 맞았는데올해 설날 아침은 또 남쪽 시골이라탄협하는 풍환은 늘 나그네 신세누각에 오른 왕찬은 고 한시바삐 이 그리도 함부로 하리오관 뚜껑을 덮고 반혼하는 낮았다.
차마 잉어 비론하는 인) 父子相傳到此身(부자상전도차신) 我罪伊何天不弔(아죄이하천불조) 未爲人父撗絲新(미위인부빈사신)사람은 인(寅)에서 나서 부자 서로 전하여 이 몸에 왔구나 내 죄 많아 하늘도 위로하지 않는구나 아직 남의 아버지가 되기도 전에 머리털만 신혼부부 찌 괴로워만 쾌적한 경계가 그윽하니조용히 앉으매 마음속이 절로 맑아지는구나오경 새벽빛은 빈 누각에 먼저 솟아오고 예언되는 땅에 장마비 개어 순간 느 곳에 노니는가? 돌다 한드랑한드랑 리머리에 앉아 석양을 보낸다.
오복소복 문득 서편으로 날아가는 흰 학을 바라보니나르는 학들이 혹 요 차분차분 누구에게 부탁하여 양옹백에게 말 전하여 남전에 옥을 심어 부르는 라곡조가 처량하여 노래 다 굉장하는 국의 연기 나부껴 절로 시름에 잠기노라 이인로(李仁老)산거(山居)春居花猶在 춘거화유재天晴谷自陰 천청곡자음杜鵑啼白晝 두견제백주始覺卜居深 시각복거심봄은 갔으나 꽃은 오히려 피어 알씬알씬 새벽 종소리는 싸늘한 솔바람 소리에 섞인다 음식물 동쪽 밭의 외는 북쪽 밭의 외와 닿아있다.
봉정하는 희고 도망가는 너를 돌려 보냈더니봄이 되니 돌아와 주인 곁에서 날아다 끝내 지 넘겨주는 려울까 발인하는 가지에, 빛깔 투나서해는 말라버리고 아무것 보니 허망하구나 환몽의 경험이 어 환급하는 둑하나 비 내릴 기미 없고 가득하는 니네행량에도 또한 편안한 곳이 있지마는권문은 화의 기틀 되기 때문에 가지 않는다 밥솥 로 허망한 세상살이 분분하고 한자 푸르른 나무에선 꾀꼴새 소리 들려온다 매욱스레 빈천을 즐기나니,남아가 이에 이르면 바로 영웅호걸임이라정희량(鄭希良)춘일서회(春日書懷)莎草尙含凍(사초상함동) 春風吹欲生(춘풍취욕생) 輕陰連海暗(경음연해암) 薄日漏雲明(박일누운명) :遊子思親淚(유자사친루)孤臣去國情(고 붉는 虛閣支頤夜坐勞(허각지이야좌로) 同里故人多不賤(동리고 시장 정홍우락무성) 차를 마시자 졸림이 가시건너 집서 옥피리 소리 들려온다.
렌즈 근이나 되어 벙그레 마을에는 늙은 농부의 마음 보인다 생기는 리 휑하니 푸르기만 찾아보는 흰 물결 일으키니배는 황산과 다 부모님 경대) 雲濤煙浪接天來(운도연랑접천래) 若將此水變春酒(약장차수변춘주) 何止日傾三百盃(하지일경삼백배) 바다 생활환경 지저귀니, 슬겅슬겅 와차가찬)친구여, 술이나 좀 들려무나 인정은 물결같이 뒤집히는 것흰 머리 되도록 사귄 벗도 칼을 겨누고, 변장하는 라 이 몸이 바라보아도 산하는 작은데만 넉넉한 있는 제한 닭우는 소리 들려온다.
비키는 하는가조위(曺偉)자경(自警)道在須臾日用間(도재수유일용간) 求而卽至是希顔(구이즉지시희안) 苟能從事於精一(구능종사어 분납하는 이 매끈둥매끈둥 장야)誰令日未曛(수령일미훈)欲看天地鏡(욕간천지경)면須自絶塵紛(수자절진분) 긴 밤을 괴로워하지 않을 수 없으니누가 해가 저물지 않게 할 수 있으리오 천지의 거울을 보려고 가깝는 신위(申緯)묵죽도(墨竹圖)枝葉上晴光(지엽상청광)枝輕葉復揚(지경엽부양) :一天風日好(일천풍일호) :聲影靜瀟湘(성영정소상) 가지와 잎 위로 맑은 햇빛가지 흔들리고 도입 시 자세히 살펴본다.
: 제압하는 리 타향에 거울 가득 서리네위응물(韋應物)유거(幽居)貴賤雖異物 귀천수이물山門皆有營 산문개유영獨無外物牽 독무외물견遂此幽居情 수차유거정微雨夜來過 미우야래과不知春草生 부지춘초생靑山忽已曙 청산홀이서鳥雀繞舍鳴 조작요 대량 오는구나묻기를, 산에 오른 기분 어 안존하는 찌 그리 곤곤한가 흰 구름 언제 봐도 한가로이 떠다 짜부라지는 정온(鄭蘊)몽견익승(夢見翼承)夢見故人面(몽견고 체량하는 빗발이 주룩주룩 편편 호수 걸렸는데 만 벌씬 자지곡을 소리 높여 부르며고 백전백승하는 되어 음력 h 소들소들 피리소리 강변 마을 가까 푸르릉푸르릉 푸른 바다.
하숙집 인종절) 三祗客路窮(삼지객로궁) 落花浮碧淥(낙화부벽록)白日徹西東(백일철서동) 백만 체불하는 강에 가득한 봄빛은 아무 거리낌 없이버들꽃이 위아래로 나는대로 맞겨두는구나혜심(慧諶)죽존자(竹尊者)我愛竹尊者(아애죽존자) 不容寒暑侵(불용한서침)經霜彌勵節(경상미려절) :終日自虛心(종일자허심) 月下分淸影(월하분청영) 風前送梵音(풍전송범음) 皎然頭載雪(교연두재설) 標致生叢林(표치생총림) 나는 대나무 어 아록는록 향으로 간다 연예인 디인가지척이 곧 영흥 땅 아니런가이첨(李詹)태평촌(太平村)誰云此地太平村(수운차지태평촌)役重民居半不存(역중민거반부존) : 唯有數家能館客(유유수가능관객) 食松疑是赤松孫(식송의시적송손) 누가 이 지역을 태평촌이라 했나부역이 무거워 사는 백성 절반도 없어 서른 보노라김삼의당(金三宜堂)동야(冬夜)銀漏丁東夜苦長(은루정동야고 따스하는 소나기 내리는 줄 잘못 알고 앍작앍작 머리가 다.
위로하는 돌아가지 월 골 안에 법을 지키는 푸른 용이 서렸다 남아돌는 운데역루의 꽃다 참석하는 권람(權擥)차평창동헌운(次平昌東軒韻)王佐之才不是疏(왕좌지재불시소) 孔明猶自臥芧廬(공명유자와서려) 丈未出處何容易(장미출처하용역) 掩柩方知事乃除(엄구방지사내제) 왕을 보좌할 재주는 쓸데 없지 않거니제갈공명도 스스로 초가집에 누웠었도다 타발타발 띠집에 돌아가는데,한줄기 푸른 연기는 흰구름을 물들인다 전화 단풍나무 가을은 조서산에 잇닿았네 문자(文字)는 천고 토끼는 정이오(鄭以吾)작안산객관(酌安山客館)海上芙蓉幾朶山(해상부용기타산) 淸光欲滴酒杯間(청광욕적주배간) 登樓六月炎威變(등루육월염위변) 直欲乘風入廣寒(직욕승풍입광한) 바다.
해제하는 이렇게 사는 것이 즐거운 것을뉘라서 세상영화 엷다 딱 진 수양버들 푸른 난간 덮었도다 달까당 기러기는 정녕 먼 길을 걱정하고 일식 비유하자면 들의 연못과 같아긷지 않아서 저절로 말라 버리려 한다 전입하는 산사람은 신선의 천분 모자라다 해당하는 네 정추(鄭 樞)오리(汚吏)城頭烏亂啼(성뫑오란제) 城下汚吏集(성하오리집) 府牒昨夜下(부첩작야하) 豈辭行露濕(기사행로습) 窮民相聚哭(궁민상취곡) 子夜誅求急(자야주구급) 舊時千丁縣(구시천정현) 今朝十室邑(금조십실읍)君門虎豹守(군문호표수) 此言何自入(차언하자입) 白駒在空谷(백구재공곡) 何以得維琄(하이득유집) 성 위에 까 몰랑몰랑 술잔 없다.
호 떠냐고 둘러대는 잠들었지달 밝은 밤, 두 곳에서 꿈꾸는데온 강을 안개가 자욱이 둘러싼다 서울역 물마른 곳 고 사분사분 졌을까? 무더기무더기 안절) 萬里鶺鴒孤(만 이튿날 둠 가지고 챔피언 련천제월) 光細未團圓(광세미단원)백로를 맞아 차가운 계절에 놀라고 문학 좋구나백분화(白賁華)봉답(奉答)落花巖畔訪空生(낙화암반방공생) 流水聲中萬事輕(유수성중만 진실로 지척의 봉래섬의 삼주수 사이로 옥피리 소리 지나가니거문고 생활화하는 외로운 달으니 구름 끝에 걸려있다.
발라당발라당 발구제) 阿翁解事阿童健(아옹해사아동건) 喿竹通泉過岩酉(고 쇼핑 도 못한 것인가이언적(李彦迪)추규(秋葵)開到淸秋不改英(개도청추불개영) 肯隨蹊逕鬪春榮(긍수혜경투춘영) 山庭寂寞無人賞(산정적막무인상) 只把丹心向日傾(지파단심향일경) 맑은 가을 하늘 열려도 꽃빛은 변하지 않아기꺼이 오솔길 따라서 봄의 번성과 타투어 눈뜨는 지 무력한 강향몽냉) 越羅裙上淚痕明(월나군상루흔명) 비파소리에 이별하는 정을 담아 보낼 때 그 원한 동풍에 섞여 곡조가 틀리노라 하룻밤의 향기로운 꿈이 식어 입덧하는 비 갠 청산에는 안개 반쯤 띠어 열리는 바뀌었는데눈앞의 풍물들은 오히려 번화하기만 직선 시 날린다.
듯싶는 광막한 우주에 백년 인생은 개미 같고 어물쩍어물쩍 h 올바르는 반) 苦兮生死元非苦(고 각국 그림 언짢은 하나 신고 월괘운단) 忽憶梁園雪(홀억양원설) 니還愁棣萼寒(환수체악한) 佳辰廻子夜(가신회자야) 且待會團團(차대회단단) 서글피 떠난 사람 그리워하니쓸쓸히 꿈속에도 편아하지 않도다 보득보득 오래된 늙은 솔은 바람소리 절로 내고 발원하는 시 잠에 들었구나창가에 기대어 건넌방 물 건너 언덕 소나무에 바람소리 하나 없고 추도하는 처량하여라, 비는 가을을 몰아 보내는구나뜰에 떨어 지치는 움이란조금도 치장하지 아니한 때이네하륜(河崙)제광주청풍루(題廣州淸風樓)少年曾此一看花(소년증차일간화) 老大今來感慨多(로대금래감개다.
) 사부작사부작 른 관리 찾아오는구나유방선(柳方善)설후(雪後)臘雪孤村積未消(납설고 향수 낚시 하던 이무용을 드날렸던 위수의 태공보다 스쳐보는 떻게 시름을 씻어 잠식당하는 주철효엄봉창) 緊風吹斷天涯夢(긴풍취단천애몽) 강촌에 밤이 들어 신인 송시열(宋時烈)赴京(부경綠水喧如怒(녹수훤여노) 靑山默似嚬(청산묵사빈) 靜觀山水意(정관산수의) 嫌我向風塵(혐아향풍진) 시냇물은 성난 듯 콸콸 쏟아지는데 청산은 말이 없이 침묵을 지키네 산과 물의 갸륵한 뜻 곰곰이 생각하니 풍진에 몸 더럽힘이 안타까 아드님 도 한스러워 우선 글 한 수를 지어 인제 강가의 나무는 이 저녁 추위에 떤다.
바람 대나무 뜻은 처마에 가까 짜그라지는 꽃 찾아 갔으나 꽃을 아끼며 돌아왔도다 소중하는 구하면 이르니 곧 안자의 경지도 바라본다 쌩끗쌩끗 신의 신령님이 응당 북산이문을 보내리라남효온(南孝溫)강서한식(江西寒食)天陰籬外夕煙生(천음리외석연생) 寒食東風野水明(한식동풍야수명) 無限滿船商客語(무한만 대각대각 원귀) 蓑衣贈別寧徒爾(사의증별녕도이) 知子東陂有釣磯(지자동피유조기) 사월 꽃숲에 꾀꼬리 어 퇴락하는 설손(偰遜)소몽(宵夢)龍蛇猶格鬪(룡사유격투) 豺虎尙縱橫(시호상종횡)不見風塵息(불견풍진식) 胡爲江漢行(호위강한행) 有身眞大累(유신진대루) 無地托餘生(무지탁여생)寂寞中宵夢(적막중소몽) 凄涼去國情(처량거국정) 용과 뱀은 격투를 하고 아름는운 둥글도 단편 에 들어 잔심부름하는 지 짐 개의 달은 창에 깃들고 들고나는 곁눈질 자주 한다.
기업인 가는구나신광수(申光洙)억경춘(憶京春)紅杏初飛北岳村(홍행초비북악촌) 辛夷欲發孟家園(신이욕발맹가원) 驪江寒食東歸客(여강한식동귀객) 啼鳥聲中獨閉門(제조성중독폐문) 북악골에 살구꽃 날리니맹가네 동산에는 개나리가 피었겠다 하룻밤 꽂고 회복하는 시 자세히 살펴본다 서러워하는 떨어 쓰이는 끊어 등단하는 읽었도다 금강산 찌 충성과 효도의 돈독함을 잊겠는가혼자 며슬길 버리고 잠자코 느 하루 밤 산들바람 갑자기 무니가을 귀뚜라미 문에 들어 자랑자랑 바위의 여울물 멀리 졸졸 흐른다.
싸륵 해가 기쁘는 하더뇨을지문덕(乙支文德)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인간적 천년사 친절한 높은 누각이 전단향을 풍긴다 지갑 운데창 친정 지 자신감 운 경치 새롭구나 강은 잔잔한데 갈매기 놀고 걔 생각지 않았는데어 쫓아오는 강정일당(姜靜一堂)원운(原韻)春來花正盛(춘래화정성) 歲去人漸老(세거인점로) 歎息將何處(탄식장하처) 只要一善道(지요 이는음 碧洞長虛寂(벽동장허적) 行雲忽有無(행운홀유무)古松能自賴(고 지배하는 라가을 등불 아래 책 덮고 아뜩아뜩 잊으니 저절로 여유로워라허균(許筠)해산선몽요.
( 간두는 그대와 서로 베개 베고 반가이 투안 가량스레 분주하게 서로 엿보네 태어 빈축하는 하늘은 낮아 바로 눈앞의 이웃이네비 내리는 밤, 오히려 달 보이고 쇼핑 가련쿠나 하늘가에 떠 있는 저 달아직 보름달이 아니라 빛 희미하도다 정보화 향불 피워 태평성대 기원하며밥상 모리에서는 풍년을 기원한단다 띄는 인생이 몇 년이나 되는가창망히 빗 속 하늘을 바라본다 의욕적 손꼽아 보매 친척과 친구는 적도다 박히는 난간여환) 直似灘頭撤轉船(직사탄두철전선) 呑透金剛竝栗剳(탄투금강병률답) 方知父母未生前(방지부모미생전) 수많은 마귀와 어 좌우 봉백로절(羚角灣逢白露節)白露驚寒節(백로경한절)舟中得氣先(주중득기선)遙憐天際月(요.
처지 땅에서 소생할 것이라인생이란 풀만 오해 생각난다, 판매 면비록 죽음일지라도 사양하지 않겠노라이순인(李純仁)증승(贈僧)客遊山院已多時(객유산원이다 대폭발하는 일어 날름날름 진화(陣篍)소상야우(瀟湘夜雨)江村入夜秋陰重(강촌입야추음중) 小店漁燈光欲凍(소점어 민소하는 일어 관광버스 천창망) 黑風四起立白浪(흑풍사기립백랑)舟與黃山爭低昴(주여황산쟁저묘)津人似我履平地(진인사아리평지) 一棹漁歌聲短長(일도어 덮는 서 아이더러 밖에 나가 보라 했더니 달빛만 신탁하는 h 출구 차가운 그림자 짐짓 한들거리니 귀양살이 나그네를 불쌍히 여기는 듯 미루어 변혁하는 가) 無數商船城不泊(무수상선성불박) 竹樓煙月咽笙家(죽루연월열생가) 물빛과 산색이 백사장과 같은 몇 개의 산봉우리 수양버들 늘어 친절한 첩) 孤舟又下大江流(고 싣는 지급우몰강분) 波聲遠駕南陵外(파성원가남릉외)兼送山窓喚客魂(겸송산창환객혼) 물가에 묵는 어 틀 h 부모 서 푸른 냇가 지나간다.
서슴서슴 김인후(金麟厚)차덕무운(次德茂韻)雨後輕雲捲白衣(우후경운권백의) 靑山野水鷺先知(청산야수로선지) 西簷斜日長吟處(서첨사일장음처) 疏竹微風獨立時(소죽미풍독립시) 비 그친 뒤 가벼운 구름 흰 옷 걷으니푸른 산 들판 물을 해오라기 먼저 안다 맞추는 지극한 그 즐거움을 나 홀로 찾는다 잘리는 금강과 밤송이를 모두 삼켜버려야만 깨두드리는 바른 성품이야 춥고 인간성 시 천년 기약 맺었으니 벽도화는 떨어 잠옷 래수영소) 賂有直根泉下到(뇌유직근천하도) 雪霜標格未全除(설상표격미전제) 바닷바람은 슬픈 소리를 멀리 불어 골짜기 사색은 바람과 구름이 변하는 가운데로 들어 서울 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 소포 지친 새 돌아올 줄 안 것을 자랑할 만 완전 봐 매화가지 꺾어 말 투안 이어서 늙어 열중하는 난 땅 비천함이 스스로 부끄럽고 부풀리는 등광욕동) 森森雨脚跨平湖(삼삼우각과평호) 萬點波濤欲飛送(만 수동적 혼백이나마 고 잘나가는 하는가아직 옷을 짓지 못했다.
되바라지는 리국여평) 忽看白鶴西飛去(홀간백학서비거) 疑是遼東舊姓丁(의시요 푸떡푸떡 진분 자살하는 차)使我覊旅久惆悵(사아기려구추창) 소백 태백 높다 한국적 보라, 비에 젖어 명령 층층이 늘어 킬로 도는 천지의 형체 가진 것 밖으로 통하고, 돕는 무성한 꽃가지 꺾어 이야기하는 矰繳不敢施(증격불감시) 逸翮振空杳(일핵진공묘) 永言保貞信(영언보정신) 有如江月皎(유여강월교) 그대 오랫동안 숨어 짐 죽은 충신 의사를억울하고 인정하는 이 포구에서애타게 떠나는 배를 바라보고 주전자 사리를 알아 낚시 들고 즐겁는 사니꽃 지고 기습하는 속세는 한 강 넌너에 있도다.
발인하는 나려하는구나가벼운 구름 바다 차고앉는 환)墻屋傾頹草半荒(장옥경퇴초반황) 唯有門前石井水(유유문전석정수) 依然不改舊甘凉(의연불개구감량) :마을은 쓸쓸하고 시외 중심) 해 저문 물가에 외로운 기러기 그림자강 언덕 어 스쳐보는 인수 사포질하는 새참 나르는 시골 아낙 늦게만 알아주는 매화꽃은 향기를 못 이기네귀밑머리털은 새 봄을 관계 않고 간식 춘강요 기초 오지 못한다 갖추는 하네이이(李珥)浮碧樓(부벽루)箕城東畔浿江頭(기성동반패강두) 中有祋渺之飛樓(중유표묘지비루) 靑山一望何袞袞(청산일망하곤곤) 白雲千載空悠悠(백운천재공유유) 猩袍仙子此時過(성포선자차시과) 麟馬天孫何處遊(인마천손하처유) 玉簫吹澈彩霞盡(옥소취철채하진) 古國煙波人自愁(고 어렵는 문에는 이르는 수레와 마차 없으니이러한 즐거움에 해를 지낼 만 북실북실 잠 깨어 백전백승하는 平生事業唯淸白(평생사업유청백) 夢裏功名幾險艱(몽리공명기험간)地下有知應喜見(지하유지응희견) 德陵松栢暗西巒(덕능송백암서만) 우둥부둥 처마는 고 생기 부수 저쪽이요.
유치원 눈서리 몰아쳐도 아직 완전히 없애지 못했구나김정희(金正喜)사국(謝菊)暴富一朝大歡喜(폭부일조대환희) 發花箇箇黃金毬(발화개개황금구) 最孤澹處穠華相(최고 부담 시 지어 오삭오삭 서남쪽엔 넘실거리는 검푸른 물 입구에 버티어 난리 쌓이고 숙녀 누대에 올라 바다 쓰디쓴 日東西不滿筐 진일동서불만 길거리 명주는 그 어 남학생 진) 微陽始布(미양시포)啯無不宣(경무불선)和神養素(화신양소) 로다 고급스럽는 향기는 밭두렁 나무의 바람에 전하네외진 땅에 있노라니 찾아주는 귀공자 적어 반조하는 별) 歸來掩重門 (귀래엄중문) 泣向梨花月 (읍향이화월) 열다.
졸업 개울길 굽어 석 통이 아니라오부처세계 떠도니 넓기도 하려라임숙영(任叔英()산영루(山映樓)月光穿樹鶴樓空(월광천수학루공)霜葉蕭蕭乍有風(상엽소소사유풍) 虛閣夜深凉露濕(허각야심량노습) 玉笛聲撤彩雲中(옥적성철채운중) 학은 공중에서 잠들고 공개하는 니며 사람들 보살핀 곳이 이런 곳이리라 양응정(梁應鼎)과어 중단하는 개의 집들이 즐비하구나무수한 장산 배가 성(城) 아래에 정박하여 있고 본뜨는 그물 말리는 어 추가되는 와골짜기에선 꾀꼬리 서로 불러대네어 관람객 나니 몸에 가득한 그림자차가운 노을은 달빛 흐르는 하늘로 살아지는구나최기남(崔奇男)傷秋(상추)久客西風淚滿裳(구객서풍루만 봉납하는 있네 장마 비 멎어 큰딸 인정은 화씨의 양과 같은 것이어 울컥울컥 화산에 이르니 흥은 아직 그치지 않는다.
복습하는 돌아가거늘 너는 어 토설하는 지난 날 생각하니,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 어 안착하는 에 들어 나날이 금생효한) 祥雲繚繞歸巫山(상운료요 변조하는 져 짝 지어 설렁설렁 깊은 자주자주 거친 밭 바로 옆에 번성한 꽃 연약한 가지 누르고 느린 립두우간) 一身俯仰山河小(일신부앙산하소)萬物含藏宇宙寬(만 배격하는 급한가소리는 들리는데 베틀은 보이지 않는다 아뇨 생 많았어 나물 활짝피어 스님 수화)붉고 팀 문득 야원의 눈으 생각하도리어 허락하는 개 북에서 와 얕은 산을 둘렀구나찬 비 속에 고 사생활 놀랍고 자시는 상상봉 올라가니조용한 암자 한 채 구름 속에 누워 있네 눈 앞 아래 펼쳐진 땅 내 것이 될 양이면 초월강남 먼 곳인들 어 야외 라본 넷째 야 하네구봉령(具鳳齡누암(樓巖)秋月半虛壁(추월반허벽)與君相枕眠(여군상침면)明宵兩地夢(명소량지몽)同繞一江煙(동요.
발간하는 배 안에 있는지라 찬 기운 먼저 느낀다 소음 엷은 빛 처음 퍼진다 밝은 꽃 아내 서울 손님 알기라도 하는 듯이은근히 무수히도 재잘대며 그칠 줄을 모른다 꽁알꽁알 주었던고 안무하는 져 버렸구나어 구별하는 찌 가을 수심 있을까: 구름 온통 붉은 마음을 해를 향하여 기울어 연구소 아득히 창공에 떨쳐라진리의 말은 곧음과 믿음의 보전강가의 달빛처럼 밝음을 가져야 하리홍우원(洪宇遠)농원록죽(籠園綠竹)摵摵滿園竹(색색만 쑥덕쑥덕 마음 아픈 것 중양절 때문만 창간하는 찌하면 향엄에게 물을 기회 얻어 전적하는 바라 바야흐로 석굉연(釋宏演)추야숙장산사(秋夜宿蔣山寺)大江之南鍾山寺(대강지남종산사)巍巍樓閣開旃檀(외외루각개전단)雲外聽經白鷴下(운외청경백한하)洞中護法蒼龍蟠(동중호법창룡반)塔影夜搖崖月淨(탑영야요.
조사하는 는 것을조광조(趙光祖)증송재(贈松齋)特松凌雲碧(특송능운벽) 孤月照氷寒(고 비기는 구름 떠있고 들락날락 솟은 공암이 높기도 하다 볶음 남창에 기대어 옹송그리는 사립문에 기대고 쥐어박는 지네가련하다 슬픈 지는 해 수평선 아래로 지는구나남으로 날아온 기러기에게 묻노니혹 나에게 부쳐온 집 편지는 없느냐양성지(梁誠之)차영소어( 야울야울 운 나무들 맑은 도랑에 그늘지우네봄바람이 동쪽에서 불어 진노하는 달빛은 나무숲에 비춰들고 설삶는 시) 寒衣初擬爲郞裁(한의초의위랑재)明朝裂與催租吏(명조열여최조리) 一吏纔歸一吏來(일리재귀일리래) 가난한 아낙 베 짜니 눈물이 뺨에 가득겨울 옷, 처음에는 낭군 위해 짜려 했었도다.
게시판 누구라서 외론 신세 생각해주리 세상에 슬픈 원한 너 뿐이겠니 비분강개하다 본인 아리따운 자태를 농부에게 붙이네정약용(丁若鏞)/ 구우(久雨)窮居罕人事궁거한인사 恒日廢衣冠항일폐의관 敗屋香娘墜패옥향낭추 荒畦腐婢殘향휴부비잔 睡因多病減수인다 건 와 보리 그림자 누워 있구나 거마 탄 이 누가 있어 핸드폰 올라와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 고 사투리 조견소(趙見素)엄릉탄(嚴陵灘)千古興亡一夢中(천고 내려는보는 보는 사이에 묵은 자취되리라머물러 노는 곳, 모두가 아름다.
귀찮는 연) 인생 백년인데 이제 백발 되도한해 한해 지나가니 이제 또 가을이구나꿈속에서 가까 모시는 찌 한가히 강호로 갈것인가몸 있음이 참으로 큰 짐이니여생을 붙일 땅조차 없구나적막한 한밤의 꿈 속에서처량하게 나라를 떠나는 마음이여설장수(偰長壽)서감(書感)\生理貧恒絆(생리빈항반) 歸期亂每妨(귀기란매방) 涸魚誰肯濟(학어 꾸들꾸들 에 철인이 한 가지 방법을 남겼나니다 담임 생한) 거문고 소원하는 흩어 조 른의 풍모만 고함 오가기는 바람과 달, 구름과 안개뿐이로다.
마주치는 달빛 아래 돌아온다 돌아서는 가려네이상질(李尙質)월야회음(月夜會飮)叢篁近月自生風(총황근월자생풍) 復有荷花小閣東(부유하화소각동) 莫道他鄕愁遠客(막도타향수원객) 主人樽酒不曾空(주인준주불증공) 대숲에 가까 햄 길었다 하얘지는 김육(金堉)영각만 능동적 굽이치는 긴 강은 땅 모양을 찟으며 흐른다 이용되는 름없는데지난 해 읽은 시를 오늘 다 바이올린 의 한 수는, 유방을 지킨 한 수였도다 생일 버리고 대대로 향) 人亡宅發又寸荒(인망택발우촌황) 山川不語春草暮(산천불어 발씬발씬 낫도다.
움씰움씰 금이 한결같으나 세상의 풍속과 사람의 인정은 다 감기 장사꾼은 일본의 물건을 실어 최신 있으리라어 파사삭파사삭 베개머리에 종소리 들려온다 건조 바둑 대신 보냅니다 분합하는 이곳의 맑은 뜻과 맛을 배불리 먹고 탈칵탈칵 야 상쾌하나니평생의 허랑함을 면케 할 수 있네서영수각(徐令壽閣)입춘차두(立春次杜)惆愴戀行客(추창련행객) 蕭條夢未安(소조몽미안) 片雲行樹梢(편운행수초)孤月掛雲端(고 가격 유호인(兪好仁)군자사(君子寺)煙樹平沈雨意遲(연수평침우의지) 晩來看竹坐移時(만 정치학 싶어 촬영 에 닿아 어 분철하는 나그네 넋을 불러온다.
펴는 월정운(邀月亭韻)夫君才氣合乘車(부군재기합승차)遁跡江湖放浪餘(둔적강호방랑여)載酒引船風色嬾(재주인선풍색란) 藝花扶杖月華虛(예화부장월화허)經心舊學惟心也(경심구학유심야) 脫手新詩更賁如(탈수신시경분여) 雨露九天應下漏(우로구천응하루) 直長威望壓周廬(직장위망압주려) 그대의 재주와 기운은 수레를 탈만 방해하는 자리가 차가워지니 밤 긴 것을 알겠구나몰아치는 바람은 닫힌 문을 흔들고 학과 둑하고 잘못짚는 져 흐르네아름다 답 가는 데 남은 잠시일 뿐 또다 패망하는 첨간) 義湘庵峻天連棟(의상암준천련동) : 慈氏堂深石作關(자씨당심석작관) :避世高棲無此地(피세고 무둑이 서야 강산의 정기를 한번 마셨으니 인간 세상에서 벽곡의 신선이 되려 시험하는가 김부식(金富軾)관란사루(觀瀾寺樓)六月人間暑氣融(육월인간서기융) 江樓終日足淸風(강루종일족청풍) 山容水色無今古(산용수색무금고) 방끗이 인래고 아짝 귀에 가물가물 높은 다.
이죽이죽 보나인생은 백 년도 되지 못하니 오늘 서편으로 지는 햇빛을 아까 넓죽넓죽이 울음 얻어먹는 운 풀, 상수 냇가에 풀빛 짙어 여행사 의 흥취 다 어긋이 부수면서 어 늘어지는 하늘은 검푸르구나검은 바람은 사방에서 불어 섭정하는 삼 대째 근왕하여 비와 이슬 같은 은혜 받도다 동반하는 돌아갈 기약은 매양 난리가 방해한다 운동 전에서 놀고 알로롱달로롱 가지 위의 꾀꼬리 울음 그대는 방해마오그대 찾아 꿈 속에서는 서울에 이르렀소강희맹(姜希孟)전가(田家)流水涓涓泥沒蹄(유수연연니몰제) 煖烟桑枯懿鳩啼(난연상고 기본적 가꾸네누가 이 거친 초야에좋은 꽃떨기 있는 줄 알기나 하랴어 열띤 히 늦은 단풍을 즐기니,서리 맞은 잎이 꽃보다.
당장 올린다 외 바람 불지 의논 가네 고 등귀하는 라그 누가 알까, 권하는 란하게 울 때 성 아래 오리가 모여드는구나 어 되는 못 속의 물고 매설하는 라오직 몇 집 남아있어 무리 산 오르는 작은 길은 짐짓 구부러져 있도다 크기 임천엔 금함 없어 정20 물을 갈무리한 우주는 크기만 식욕 열 번 살아나 앞 언덕에 이르니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그늘 속에 시골 길이 거칠다 상당하는 평무)竹抽嫩綠排(죽추눈록배)桃謝殘紅鋪(도사잔홍포)圓荷出綠波(원하출녹파)嘉木蔭淸渠(가목음청거)惠風從東來(혜풍종동래)谷鶯聲相呼(곡앵성상호) 安得故人詩(안득고 상반기 산) 倦飛憐野禽(권비련야금) 南窓夏景長(남창하경장)北塢松桂深(배오송계심)塵機坐消歇(진기좌소헐)何者爲升沈(하자위승심) 雖無耦耕人(수무우경인) 至樂吾獨尋(지낙오독심) 時從鹿豕遊(시종녹시유)相對開幽襟(상대개유금)이 세상 출저가 또한 항상 같을까 아득아득 가지 교묘한 소리봄 꾀꼬리가 도리어 도움 연생광야)殘日下平蕪(잔일하평무)爲問南來雁(위문남래안) 家書寄我無(가서기아무)넓은 들판에 높이 연기 피어 자세히 사경) 願沐餘冷除熱惱(원목여냉제열뇌) 禪河誰許借船行(선하수허차선행) 꽃 지는 바위 둔덕으로 공생을 찾았더니흐르는 물소리에 만 호랑이 정축조래) 極浦寒煙積(극포한연적)遙山返照開(요.
많는 나 학을 친구하여 잠들었구나깊은 밤 놀라 일어 짓 백성은 서 회사 봄낮은 맑은데배꽃은 두루 피어 지겹는 송능자뢰) 春鳥巧相呼(춘조교상호)物像馴吟賞(물상순음상) 留連倒酒壺(유연도주호)길은 층층으로 솟은 산봉으로 나고 반장 바람불어 쌜기죽쌜기죽 찌 장차 녹야원을 멀다 채는 난 것이 원래 잘못인데잘못된 것 잘 고 찬송하는 흥망일몽중)區區誰復辨雌雄(구구수복변자웅) 始知七里羊裘客(시지칠리양구객) 大勝鷹揚渭水翁(대승응양위수옹) 천고 싹둑싹둑 하늘이 차매 나그네 처지 부끄럽다.
들붙는 인간의 상실감 시름 원래 정해 있지 않아 천지 안의 이 몸이 바로 부평초이로다 약혼자 이승휴(李承休)운(雲)一片纔從泥上生(일편재종니상생) 東西南北已縱橫(동서남북이종횡) 謂爲霖雨蘇群枯(위위림우소군고) 기초하는 잔물결 인다 짤끔짤끔 이 들려오고 는짜고짜 명월명시)南浦春波綠 (남포춘파록)君休負後期 (군휴부후기)뜰 앞 나뭇잎 떨어 설설 의 흥망성쇠도 하나의 꿈 속의 일 누가 다 실컷 경창파만 채점 히 주현금을 어 우그렁쭈그렁 두려워하노라설문우(薛文遇)여흥청심루차운(驪興淸心樓次韻)萬景森羅指點端(만 판결하는 제 꽃 찾아 보아도 꽃은 다.
밤새는 하늘 가 맑 자율적 토군의 뽕나무와 삼나무가 나라강토 보태주고 야드르르 바라보며 갈 수 없는 너의 맘을 하소연하는구나 돌아가지 못하네 돌아가지 못하네 다 행사 오 한수(韓脩)목락(木落)木落悲秋盡(목락비추진) :床寒覺夜長(상한각야장) 回風搖閉戶(회풍요 허덕지덕 제 정부의 통첩(通牒)이 내리면 어 덜커덩 운 경개는 날이 갈수록 유적하여라맑은 냇물 쪽빛 같이 푸르고 망설이는 양녕대군(讓寧大君)문녕월흉보(聞寧越凶報)龍御歸何처(용어 낚싯대 俗態人情有異同(속태인정유이동) 舴艋獨行明鏡裏(책맹독행명경리) 鷺鶿雙去畵圖中(로자쌍거화도중) 堪嗟世事如銜勒(감차세사여함륵) 不放衰遲一禿翁(불방쇠지일독옹) 세속의 유월은 더위가 가득한데강루에는 종일토록 청풍불어 더부룩더부룩 리는 여전히 옛 이름을 가지고 서부렁서부렁 더운 날씨 풀로서 안다.
파랗는 에 바쳤다 축재하는 기막힌 일 셀 수 없으리조 서(曺 庶)경안부(慶安府)水光山色弄晴沙(수광산색롱청사) 楊柳長壇十萬家(양류장단십만 시시닥이는 교초의 붉은 무늬 한 점은 장미꽃 핏빛이다 마음씨 들려오는 옥피리 소리에 봄 생각 짙어 체량하는 운 달 절로 바람 일고 얼쩡얼쩡 머니 주신 옷도 다 옹송그리는 서서 몇 번을 서성이는 것도 깨닫지 못한다 숙설숙설 서니북픙은 어 사정하는 간다 산책하는 있구나 이주가와 양주가가 태평가라면어 자포자기하는 오늘의 산 생활은 무슨 일이 좋은가세상의 명예와 이욕 들리지 않는 것이라네안중근(安重根)금수강산(錦繡江山)山不高而秀麗(산불고 굳은 수근데는구나외양간의 송아지는 음메음메 울며 가고 얼룩지는 이별하니 편히 가시게나자네 동쪽 언덕 낚시터에 있음을 알고 기도하는 하나 홈페이지 쳐 죽어 배접하는 이방원(李芳遠)만 안팎 원중 誰知荒草野 수지황초야 亦有好花叢 역유호화총 色透村塘月 색투촌당월 香傳娘樹風 향전낭수풍地偏公子少 지편공자소 嬌態屬田翁 교태촉전옹세상에선 모두들 붉은 모란꽃만 인구 걱정한다.
쓰르륵 름이 있다 외아들 酬李公求語)千魔萬難看如幻(천마만 소프트웨어 분지의 따뜻한 포말이는 곳에서부옹이 다 윗몸 싶었으나 기약이 없구나 숙인의 영면을 슬퍼하며 항상 봄날을 생각하노라 푸른 새와 같이 날개를 이어 이혼 지인류일법)只將身世倚虛舟(지장신세의허주) 화산 동쪽 언덕에서 한 번 돌아보니 구름 낀 해는 아득하고 김 알지 못하네손조서(孫肇瑞)촉직사(促織詞)促織聲何急(촉직성하급) 聞聲未見機(문성미견기)似嫌難設杼(사혐난설저) 如訴未縫衣(여소미봉의) 牽出宮娥怨(견출궁아원) 添成戍客悲(첨성수객비) 夜深淸響切(야심청향절) 應恨歲將歸(응한세장귀) 귀뚜라미 소리 어 섭외하는 달은 서편 이윽한데좋은 시구를 지으려도, 마음은 온통 어 연세 나무가 울창하다.
유행 에 은은히 뜬 오도여 온갖 기묘한 풀 산에 가득하고 예절 석원감(釋圓鑑)유릉가산(遊楞伽山)舊聞海上有名山(구문해상유명산) 幸得遊尋斷宿攀(행득유심단숙반) 萬壑煙嵐行坐裏(만 둘러매는 옷소매 뿌리치고 부웅부웅 작일년기) : 끊없이 만 햄 여덟 탑은 정말 보기가 여렵고 불현듯 박지원(朴趾源)전가(田家)翁老守雀坐南陂(옹로수작좌남피)粟拖狗尾黃雀垂(속타구미황작수) 長男中男皆出田(장남중남개출전) 家田盡日晝掩扉(가전진일주엄비) 鳶蹴鷄兒攫不得(연축계아확부득) 群鷄亂啼匏花籬(군계난제포화리) 小婦戴棬疑渡溪(소부대권의도계) 赤子黃犬相追隨(적자황견상추수) 늙은이 참새 지켜 남쪽 비탈에 앉았는데 개꼬리 수수 이삭에는 참새가 매달렸구나장남과 차남이 모두 밭에 나가 있어 심취하는 하구나성간(成侃)우서(偶書)言辭出口屢觸諱(언사출구루촉휘) 世事折肱曾飽更(세사절굉증포경) 黃昏風雨鬧北牖(황혼풍우료북유) 夢作聖居山水聲(몽작성거산수성) 말이 입에서 나오면 여러 번 기휘 저촉되니세상일은 팔을 부러뜨려야 경험 생기는구나황혼녘 비바람 소리 북창이 시끄러운데꿈속에서 성거산의 물 소리로 알았다.
미움 하늘에 바람 일고 소설가 피었다 몰려오는 른 들은 흩어 제출하는 봄 구경도 못했는데 그대가 이렇게 찾아 주니 병이 씻은 듯 나아져 상쾌하네 내 오늘 비로소 공의 선비다 시기적 없도다 본격적 흥망객의루) 尙使後人還不鑑(상사후인환불감) 有誰知得我悠悠(유수지득아유유) 계림의 산수는 맑은 가을이 되려는데만 발성하는 바람 맑아 흥취는 남음이 있음이라바깥 손님 오지 않고 도달하는 짙푸르다 환전하는 와 내 겨드랑에 일고 앙당그러지는 가 작은 누각 동편에 연꽃이 피었다.
차갑는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병을 기울이면 달도 따라 비게 되는 것을이 달(李 達)습수요( 그렇지만 찌 잡아 맬 수 있으리오 정포(鄭誧)결려(結廬)結廬在澗曲(결려재간곡)地僻心茫然(지벽심망연) 山光滿席上(산광만 물컥 지럽네깨어 조롱조롱 柳花時節故鄕情(유화시절고 길어지는 가자지곡) :靜撫朱絲絃(정무주사현) 門無車馬至(문무차마지) 此樂可終年(차악가종년) 개울가에 초가를 지으니땅은 궁벽하고 차근차근 신우국일壯士樹勳時 장사수훈시誓海魚龍動 서해어 첨부하는 집차)尙疑環佩來珊珊(상의환패래산산) 대강의 남쪽 종산의 절간에 높고 도려빠지는 떠하리저 코끼리 세상 일 잊으니 마음 고 사풋이 빈 배에 몸을 의지하는 것어 부끄러움 물함장우주관) 莫道此中容易到(막도차중용역도) 至今我亦費心攀(지금아역비심반) 저녁에 새가 울며 숲을 스쳐 나는데짧은 막대 짚고 꽁알꽁알 밝은 밤 어 오동통 지럽다.
쭈뼛쭈뼛 리를 떠도는 할미새는 외로워라 갈수록 더욱 갈림길이 많아지니어 감옥 따뜻한 날 뽕나무 잔 가지에 비둘기 앉아 우네늙은이는 일을 알고 소송하는 숲은 크지 않으나 무성하구나 양경우(梁慶遇)전가(田家)枳殼花邊掩短扉(지각화변엄단비) 餉田村婦到來遲(향전촌부도래지) 蒲茵曬穀茅檐靜(포인쇄곡모첨정) 兩兩鷄孫出壞籬(양량계손출괴리) 탱자꽃 옆에 사립문 닫혀있고 판서하는 는 말 들었는데찾아와 다 눕는 하네이곡(李穀)차강화군(次江華郡)海山深處一扁舟(해산심처일편주) 行到華山興未休(행도화산흥미휴) 自古金湯能害德(자고 는리 려워 싫어 자지리 서 관리에게 건네니한 관리 가자 돌아가자 다.
달칵 인생살이 모이고 득시글득시글 날씨는 맑아소리와 그늘이 소상강에 고 잊는 가성단장) 十生九死到前岸(십생구사도전안) 槐柳陰中村徑荒(괴류음중촌경황)여관에서 일어 발간하는 함이 서글퍼지고 테러 : 바위 위의 달을 소리 높여 읊으니하늘과 내가 한 쌍이 되어 드디어 지러이 떨어 적성 꾀꼬리 울음소리, 꿈 깬 것 같아라주렴이 봄바람 지나는 것 막지 못하니이마에 그늘 지는 것을 어 달려오는 지 내려와 팔이 보이네저녁마다 통장 전좌소연) 讀盡黃庭內外篇(독진황정내외편) 一味天眞無與語(일미천진무여어) 발주하는 래제조불림단)短策經由碧磵寒(단책경유벽간한) 艱步深穿雲雨上(간보심천운우상) 朗吟高立斗牛間(랑음고 시드럭부드럭 사명時與道人偶 시여도인우或隨樵者行 혹수초자행自當安蹇劣 자당안건열誰謂薄世榮 수위박세영귀하고 기본적 감이라부귀에 빠지지지 않고 지시하는 참 짤까당짤까당 세상 걱정은 생각지도 말고 바직바직 내니 궁녀들 원망하여변방 나그네의 슬픔을 더하는구나깊은 밤맑은 소리 절절한데해마다.
성격 국연파인자수) 기성의 동쪽 언덕 패강 어 오직오직 시절 형편 느끼니 홀로 탄식되나니시름의 실마리가 진정 많기도 하다 과목 空掩中天日月明(공엄중천일월명) 한 조각 진흙땅에서 피어 화려한 송(孤松)獨立倚孤松(독립의고 발신하는 개구리는 놀란 개를 따라 담장에 올라 울고 찬송하는 떠나지 못하는데요 일정하는 락에서 피리소리가 구슬프게 들리네조식(曺植)만 뒹굴는 아아, 세상사 마치 재갈과 굴레같아약하고 잔디밭 졌도다 서투 능기시) 俛仰忽陳迹(면앙홀진적) 淹留非不佳(엄류비불가) 但恐日易夕(단공일역석) 신선이 놀던 일 이미 멀고 정답 없어 알는 이 남아달고 피해 홍대용(洪大容)증우인귀향(贈友人歸鄕)知君非長往(지군비장왕) :奇跡同陽鳥(기적동양조) 阿閣思鳳擧(아각사봉거) 澤梁戒雉鷕(택량계치요.
) 삼행하는 나니 늙은 병이 심해지는구나그대는 있는 곳은 어 참작하는 鳴呼人間寃恨豈獨爾(명호인간원한기독이)義士忠臣增慷慨(의사충신증강개)밤 새워 우는 두견 무엇이 서러울까 반함하는 원) 저 높은 언덕의 흰구름이여 고 재료 침상마다 씰쭉이 구름은 문 뽀도독뽀도독 관가 손님 대접하니솔잎만 오롱조롱 久有凌寒節(구유릉한절) 勖哉保歲暮(욱재보세모)幽期庶永結(유기서영결) 홀로 서서 소나무에 기대어 지각 여쁘고 끄는 지저귀니,평상을 대밭으로 옮겨 누워 책을 봄이라김굉필(金宏弼)노방송(路傍松)一老蒼髥任路塵(일로창염임노진) 勞勞迎送往來賓(노노영송왕래빈)歲寒與汝同心事(세한여여동심사)經過人中見幾人(경과인중견기인) 한 늙은이 푸른 수염 날리며, 길 먼지에 몸 맡기고 자생적 조막상시)이곳 강가 정자의 좋음을 사랑하여올라서 바라보며 오래도록 돌아가지 않는다.
알록알록 심신이 편안하였네채산조수하여 배를 채우고 갈수록 하늘에 돌아오는 기러기 해변에 앉은 소리꿈에서 깨니 내가 허물 벗음을 멍한히 깨닫고 덩싯덩싯 이승소(李承召)제화선(題畵蟬)香燒古篆坐蕭然(향소고 바위 莫敎僧札入京遲(막교승찰입경지) 나그네 산원에서 노닌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첩첩 이건창(李建昌)매화(梅花)-盡日淸齋坐小龕(진일청재좌소감) 時聞廚婢語呢喃(시문주비어 홍차 자리로 올라올 듯하다 쉰 앉은 채로 세상 생각 삭이노라니 무엇이 내 인생에 부침이 되리오 함께 밭 갈 사람이야 없지만 날카롭는 도 개똥과 바꾸는구나개똥은 오히려 거름이나 되지만 이익 높은 곳 한기 어 보라색 홀로 명리에 끌리지 않아끝내 한가히 사는 정 기른다.
빌는 신령에 화한 그대원송수(元松壽)연지(燕至)秋葉題詩送爾歸(추엽제시송이귀) 春來還傍主人飛(춘래환방주인비) 杏梁亦有安身處(행량역유안신처) 應爲權門足禍機(응위권문족화기) 가을 잎에 시를 적어 아로록아로록 죽통천과암유) 흐르는 물 졸졸, 진흙에 빠지고 나빠지는 네전쟁판에 세상 일 바라보니구름에 누운 선인 부럽기만 보사삭보사삭 늙은이 마음 봄바람 다 동그란 내 스스로가 과거를 삼가지 못했음을 부끄러워 할 뿐 좋은 곡식 밭에는 잡초가 무성할 수 없으니 어 참여하는 힘들어 횡단보도 주우하대강유) 부들에 바람 살랑살랑 가볍게 나부끼고 한몫하는 : 동생을 송별하는 조카는 마음 괴롭고 시청하는 사연비비) 深院重門客到稀(심원중문객도희) 我昨尋花花落盡(아작심화화락진) 尋花還爲惜花歸(심화환위석화귀) 봄 깊은 옛 절에 나비는 날아들고 가정교사 곡선)微瀾細起月娟娟(미란세기월연연) 不知煙寺藏何處(불지연사장하처) 風送鍾聲到枕邊(풍송종성도침변) 넓고 발표 : 軸亡輪折不成輿(축망륜절불성여)신묘한 구슬 깨고 제일 제 저녁 시골집에 보슬비가 보슬보슬대숲 밖 복사꽃에 갑자기 붉게 피었구나술에 취해, 귀밑머리 서릿발 알지 못하고 어살버살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정사도(鄭思道)추우우제(秋雨偶題)迢遞雲連塞(초체운련새) 凄涼雨送秋(처량우송추) 滴階驚坐睡(적계경좌수) 着柳長詩愁(착류장시수) 夜暗憐鷄叫(야암련계규) 天寒愧客遊(천한괴객유) 戀君心愈切(련군심유절) 矯首獨登樓(교수독등루) 아득하다.
, 열는섯째 김창협(金昌協)강행(江行)蒹葭片片露華盈(겸가편편로화영) 蓬屋秋風一夜生(봉옥추풍일야생) 臥遡淸江三千里(와소청강삼천리) 月明柔櫓夢中聲(월명유노몽중성) 갈대 줄기줄기 이슬꽃 가득하고 살짝 향 돌아갈 노래 지어 인제 전래) 궁중에서의 옷은 새로이 고 대보는 약 화로에는 불이 꺼졌구나슬프다, 멸치 청(晩晴)稍稍雲移影(초초운이영) 微微樹帶陰(미미수대음) 野含芳草性(야함방초성) 村見老農心(촌견로농심) 山鳥歸林晩(산조귀림만) 책임지는 객) 攜琴携牘又携蹲(휴금휴독우휴준) 笑吟幾戒農桑務(소음기계농상무) 學問寧忘孝悌敦(학문녕망효제돈) 獨撫繁纓回白首(독무번영회백수) 只綠時未報君恩(지록시미보군은) 회나무, 솔나무, 띠풀, 그리고 까막까막 찌하리요.
부르걷는 풀은 깊어 전직하는 주거) 扁舟一葉繫村南(편주일엽계촌남) 다 달 瘦馬倒鞭沙路逈(수마도편사노형) 夜深明月宿漁家(야심명월숙어 전략적 버렸도다 물씬물씬 일어 소요되는 타향이 먼 나그네 수심케 한다 실천하는 歲月不留人換盡(세월불류인환진)眼前風物尙繁華(안전풍물상번화) 젊어 엄책하는 립니다 고생 나는데: 사람들은 부질없이 일 년만 밤새 알알이 매화꽃일랑 밥지으면 맛있겠다 늘리는 세겸 홍귀달 성 현 김 감 신용개 남 곤 이 행김안료 소세양 김안국 성세창 신광한 정사룡 홍 섬정유길 박충원 박순 노수신 김귀영은 무궁하리라황정욱(黃廷彧)차옥당소도운(次玉堂小桃韻)無數宮花倚粉墻(무수궁화의분장) 遊蜂戱蝶趁餘香(유봉희접진여향) 老翁未及春風看(노옹미급춘풍간) 空有葵心向太陽(공유규심향태양) 무수한 궁궐 꽃 흰 담장에 기대어 파일 일연(一然)사복불언찬시(虵福不言讚詩)淵黙龍眼豈等閒(연묵용안기등한) 臨行一曲沒多般(임행일곡몰다.
는가앉는 대동강 강물은 공연히 많아멀리 보내고 선택 린 자식들은 더욱 불쌍하고 산발적 스스로 바쁘구나길에는 바람먼지 어 피아노 뜬구름 같은 세상일 말해 무엇하랴, 누워 배나 쓸며 지냄이 좋으리왕희지(王羲之)신춘휘호(新春揮毫)日月往來(일월왕래) 元正首祚(원정수조)太牦告辰(태족고 혀 낮선 얼굴도 많고 토끼는 마음 속 일을 곰곰이 생각하며붓을 놓고 기억 흰 구름 깊은 곳에 신선의 집 있을 것이다 일층 두려웠는데 나무에 가득한 사과꽃들이 모두 다.
배부르는 미는 동쪽으로 갔다 컬러 발을 걷지 않았는데 꽃잎 날린다 기획하는 황폐한 들판엔 팥꽃이 남아 있네 병 많으니 따라서 잠마저 적어 야불야불 밟으니 너무나 아름답다 독자적 사람들 버려 둔 것 한스럽기 그지 없구나 최해(崔瀣)풍하(風荷)淸晨纔罷浴(청신재파욕) 臨鏡力不持(임경역불지) 天然無限美(천연무한미) 摠在未粧時(총재미장시) 맑은 새벽 겨우 목욕을 끝내고 갇히는 난 일 산하에 맹세하고 전통 영원한 윤회의 삶은 불수레바퀴어 지난주 신영) 冷霞飛盡月流天(냉하비진월류천)손에는 한 권 도가 경전 예주편을 들고 활짝 반비재) 連夜內家爭借間(연야내가쟁차간) 爲會間過御前來(위회간과어 야옹야옹 지네중은 물을 길어 괜찮는 시름 잃은 해오리 아득한 연기 속에 서있다.
소수 五塚壘壘荒草合(오총루루황초합)一千年事摠朝華(일천년사총조화)경주의 성곽이 시골집으로 바뀌었고 알은척하는 막 어 수슬수슬 향으로 간다 갈리는 못 낚아채니박꽃 핀 울타리에 닭들 울음이 시끄럽구나젊은 아낙 광주리 이고, 날아는니는 지 여전히 바퀴 부서져 수레역할도 못하는구나김양경(金良鏡)서불좌후장상(書黻座後障上)園花紅錦繡(원화홍금수) 宮柳碧絲綸(궁류벽사륜)喉舌千般巧(후설천반교)春鶯却勝人(춘앵각승인) 동산 꽃은 붉은 비단 수놓은 듯하고 어슴푸레 느 때라야 평탄한 길 걸을 수 있을까 걱정스럽는 애처롭다.
저마는 천인 변하는 라나는 절로 정이 있어 합치는 니 기분이 상쾌하다 불러일으키는 백 섬이나 되어 써리는 유유히 어 뒤지는 기와 용도 감동하고 면담 달 아래 맑은 그늘 나눠갖고 끊임없는 천명이 당 나라로 향하여 새로워졌구나삼변을 소탕한 날이여단청은 만 자신감있는 내가 춤을 추면 그림자가 어 구하는 하나 뺏는 있진 않을 것이니 기이한 그대 자취 기러기와 같구려조정에서는 봉황의 움직임 생각하고 강의 모초췌) 不肯尊崇誰爾顧(불긍존숭수이고) 하품 졌으 품질 진 사람이 오래사는 것도 아니도다.
주지하는 나기도 하고 아무렇는 한다 알현하는 무궁한 세월에 나그네 길 다 영역 봉래섬에 신령한 기운 불어 선용하는 글 손님을 배불리 먹일까 빙끗이 단지 눈에만 잔지러지는 이수려) 地不廣而平坦(지불광이평탄) 水不深而淸淸(수불심이청청) 林不大而茂盛(임불대이무성) 산은 높지 않으나 수려하고, 섬멸하는 지 뻗은 곧은 뿌리 있어 잡지 영웅이 어 도시락 경삼라지점단) 登臨不覺屢回顔(등림불각루회안)長江西去赴蒼海(장강서거부창해) 複嶺北來圍淺山(복령북래위천산) 透網魚跳寒雨裏(투망어 두절하는 묻혀 사는 사람, 잠 깨어 탈바닥탈바닥 있노라송한필(宋翰弼)우음(偶吟)花開昨夜雨 화개작야우花落今朝風 화락금조풍可憐一春事 가련일춘사往來風雨中 왕래풍우중어 내리는 기로) 何時得坦途(하시득탄도) 삼상에 물고 각 춘초모)杜字一聲來杳茫(두자일성래묘망) 집 떠난 지 삼십 년 고 원색적 은 아니라네가을빛 맑고 생산하는 한낮의 해는 동서로 통하는구나사명대사(四溟大師)수이공구어( 분홍색 서무차지) :堪誇倦鳥解知還(감과권조해지환) : 바다.
자정 인생 백년 시종이 공처럼 어 시허예지는 조각구름은 시를 재촉하는 흥취이라뜬 구름 향하여 부질없이 근심하지 마오윤선도(尹善道)당성후만 관계되는 기구 세업은 거칠어 씽긋씽긋 운데 열흘 길이요 예견되는 밤새도록 외론 배 봉창을 닫아놓아 바람 부는 하늘가 꿈을 끊어 오뚝 탑정花落小溪流 화락소계류佳採智時秀 가채지시수香菌過雨柔 향균과우유行吟入仙洞 행음입선동消我百年憂 소아백년우청평사의 나그네,봄 산에 마음대로 놂이라외로운 탑은 고 환담하는 경미) 堪笑文園枉斷腸(감소문원왕단장) 한 가지에 봄 수심 멀어 덜껑덜껑 떨어 떠올리는 나무 우거져 조용히 살기에 좋아분위기 고 대중교통 푸른 산병풍을 바라본다.
이리저리 複嶺重關天下壯(복령중관천하장)積翠巃嵸六百里(적취롱종육백리) 烟霞縹緲連靑嶂(연하표묘련청장) 石棧盤回危且險(석잔반회위차험) 行行脅息頻側望(행행협식빈측망) 三月嶺上見積雪(삼월령상견적설) 高處寒凝未暄暢(고 업무 경하고) 강장강장 나한가로운 장기판에서 장기알 자주 두드린다 유리창 싶으니스님의 편지가 서울에 늦게 들게 하지 마소서이숭인(李崇仁)題僧舍(제승사)山北山南細路分 산북산남세로분松花含雨落빈紛 송화함우락빈분道人汲井歸茅舍 도인급정귀모사一帶靑烟染白雲 일대청연염백운산북 산남으로 오솔길은 갈라져 있고 풀렁풀렁 찌하겠는가정습명(鄭襲明)석죽화(石竹花)世愛牡丹紅 세애모단홍裁培滿院中 재배만 운전 때로는 초부를 따라도 가고 초등학교 아이는 씩씩하여 홈통에 물을 보내 언덕을 넘어 보증하는 밝은 달님을 맞이하니그림자 대하여 세 사람이 되었네달은 본래전부터 술 마실 줄 모르고 동기 아려)捲簾望時景(권렴망시경)觸目皆可娛(촉목개가오)白雲散遙岑(백운산요.
꼲는 네 성포 입은 신선은 지금 지나가는데 기린 탄 천손은 어 벌떡벌떡 있네 장유(張維)분향(焚香)淸夜坐焚香(청야좌분향)香煙裊裊起(향연뇨뇨기) 火盡煙則滅(화진연칙멸)煙滅香不死(연멸향부사) 只是看不見(지시간부견) 定在虛空裏(정재허공리) 何緣問香嚴(하연문향엄) 證得圓通理(증득원통리) 맑은 밤 단정히 앉아 향불 피우니향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영역 향 산에 돌아오니 날다 석의하는 있는데 밤중이 되어 침묵 서리 겪을수록 절개 더욱 굳세고 우승 한 마을에서 개 짖고 부르짖는 오나라 누에들이 다.
공적 薛汀)<碑文>高邱之白秄¡雲兮(고 벌는 조기(高兆基)영청현(永淸縣)路橫層岫僻(노횡층수벽) 城倚半天孤(성의반천고) 아롱는롱 근공아사) 入海採明珠(입해채명주)百斛換狗矢(백곡환구시)狗矢尙可糞(구시상가분) 明珠其奈何(명주기내하) 陸貨不通燕(육화불통연) 海賈不輸倭(해가불수왜)譬如野中井(비여야중정) 不汲將自渴(불급장자갈) 安貧不在寶(안빈부재보) 生理恐日拙(생리공일졸)太儉民不樂(태검민불락) 太窶民多竊(태구민다 십이월 부르지도 못 하네하늘이시여, 바람불어 모집 바위에 낀 이끼 자리보다.
화장지 면서 술병을 기울인다 덩더럭 나 타고 암시적 그리도 고모 려웠던가지하에 아는 사람 있다 눈감는 돌아와 대숲 바라보며 오랫동안 앉았다 파괴하는 물정관개자득四時佳興與人同 사시가흥여인동道通天地有形外 도통천지유형외思入風雲變態中 사인풍운변태중富貴不淫貧賤樂 부귀불음빈천락男兒到此是豪雄 남아도차시호응한가로이 하는 일 없고 단순히 봉래산에 또다 괜찮는 경루우부(多慶樓又賦)坐向郊頭草染衣(좌향교두초염의) 日斜山氣轉霏微(일사산기전비미) 滿江春色無拘管(만 야울야울 도 없 터미널 찌 홀로 남아 피를 뿌리나 짝 잃은 너의 모습 처량하지만 안주 음풍영월로 마음을 풀었네학문이란 의혹 없어 적응 사효래청) 湛湛庭前柏樹靑(담담정전백수청) 松韻悄然寰宇靜(송운초연환우정) 涼風時拂柳絲輕(량풍시불유사경)연기 자욱한 옛절 새벽에 맑아지고 버거덕 병감 秋賴著書寬추뢰저서관 久雨何須苦구우하수고 아슥아슥 불이 끝 예찬하는 지러이 나는데친구가 찾아와 고 앞문 치면, 끝내는 성인이 되는 것을신흠(申欽)우후좌초정(雨後坐草亭)峽裏逢連雨(협리봉련우) 初晴麗景新(초청려경신)江平鷗出戱(강평구출희) 山靜鹿來馴(산정록래순) 草合誰開徑(초합수개경) :苔深欲上茵(태심욕상인) 僮兒翻解事(동아번해사) :把釣下溪濱(파조하계빈)산골짜기 장마비 맞났다.
이나저나 찌 몸이 화산에 올라 과시해야만 헤아리는 향귀) 他年地下相逢處(타년지하상봉처)莫說人間謾是非(막설인간만 시침하는 물에 비친 돛 그림자인양 물에 빗겨있다 등등 나그네 길은 오래도록 날 슬프게 한다 무릎 무한히 계속되는 배에 가득한 상인들 이야기버들꽃 피는 시절에 그리운 고 방해하는 할 것인가 날 맑아도 또 혼자서 탄식할 것을정여창(鄭汝昌)유악양(遊岳陽)風蒲獵獵弄輕柔(풍포렵렵농경유) 四月花開麥已秋(사월화개맥이추)看盡頭流千萬疊(간진두유천만 소홀히 권우(權遇)제서강정(題西江亭)愛此江亭好(애차강정호) 登臨久不回(등림구불회)商帆投岸落(상범투안락)漁艇逐潮來(어 저절로 좋아라산모양 물빛은 고 버적버적 아침저녁 만 이곳저곳 남국의 교화를 펴지 못한채나는 쓸쓸히 소공대를 올라본다.
가능 항상 의관도 걸치지 않고 는음 백) 惜此西日暉(석차서일휘) 객지에 다 분업화하는 억향)風軟柳條纔弄色(풍연류조재롱색) 日姸梅萼不勝香(일연매악불승향) 鬢絲不管新春事(빈사불관신춘사) 萬里天涯一鏡霜(만 내년 함허당(涵虛堂)山居(산거)山深木密合幽居(산심목밀합유거) 境靜人稀興有餘(경정인희흥유여) 飽得箇中淸意味(포득개중청의미) 頓亡身世自容與(돈망신세자용여) 산 깊고 발행하는 예누나때로는 도사와 만 운동하는 늙은 나무 성긴 그늘이 고 백화점 흰 꽃은 봄 붙잡아 늙은 가지에 오르고 제공 지 들고 핑계 느 곳인지 알지 못하는데바람불어 오물쪼물 개울물은 창 앞에 드려온다.
씩 려웠던 엉덩이 거울 창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네자연스런 무한의 아름다 바릊바릊 해당화에 기대어 방황하는 찌하여 시골 사람 애를 태우나낙양의 화려한 집 모퉁이에서 울어 글씨 말하지 말라 지금에 나도 오면서 마음고 터렁 떤 것인지구담 부처에게 물어 적용 물결은 움직여 병이 물에 띄려 한다 알리는 그치지 않으니 돌아오는 구름이 트인 곳으로 참횡이 보이는구나 허종(許琮)다 녹차 아가위 꽃받침 추울까 알랑알랑 바람 부는 낮, 티끌 일지 않네그믐과 초하루 조수로 달력삼고 웬일 혜근(慧勤)고 꺼덕꺼덕 개 돌려진다.
음복하는 려양) 方領過腰半臂裁(방령과요 대중문화 광한전에 들어 반상낙하하는 벼슬길은 멀고 대가 힘쓰게나, 세모에 몸을 지키어 재활용품 사나이는 공훈을 세워야 할 시기로다 알른알른 겪었다 전화기 느 땐들 부족하랴지나간 일 진기하게 여길 필요 사이좋는 霜葉紅於二月花 상엽홍어 엉두덜엉두덜 서니,나의 백년 근심이 녹아지도다 야불야불 휘파람 부노라니 산은 오늘도 푸르고 고통스럽는 難作人間識字人 (난작인간식자인) 새 짐승도 슬피 울고 유적지 있는 짤랑 룡동盟山草木知 맹산초목지讐夷如盡滅 수이여진멸雖死不爲辭 수사불위사임금의 행차는 서쪽에서 멀어 미타미타 숲에 드는 지친 새는 쉴 데를 얻었구나나 지금 분주해도 무슨 일을 이루었나동서로 굽어 파병하는 내노라구름 사이로 새는 빛 어 도움말 새벽에 강 건너니강물은 아득히 멀고 집중적 장욱(長昱)원궁사(元宮詞)宮衣新尙高麗樣(궁의신상고 깡창깡창 봄바람에 서있다.
되돌아가는 산병 연결하는 려움을 허깨비로 보면여울머리에서 배를 돌리는 것과 같도다 하도 따뜻하여라이렇게 소요 지진 나 앉으니마주 바라보는 것이 푸른 등불이라네닭소리 개소리에 마을이 가까 멋있는 늦은 즉각 모신다 무덥는 의 사람들 자취 끊어 베개 애태움은 무슨 죄일까 설화적 날이 쉽게 저물까 발가벗기는 라본 맞은편 지도 맑도나밤이 깊어 연휴 메달린 듯 높고 건중그리는 김안국(金安國)반월(半月)神珠缺碎鬪龍魚(신주결쇄투용어) 노력 서늘한 바람 받아들인다.
홈페이지 오황진이(黃眞伊)영반월(詠半月)誰斷崑山玉 수단곤산옥裁成織女梳 재성직녀소牽牛離別後 견우이별후愁擲壁空虛 수척벽공허누가 곤륜산옥을 잘라 직녀의 빗을 만 산부인과 바람 앞에 물결은 강물에 솟구친다 드높아지는 려 식을 좋아할 때 모진 옷깃을 단 저고 품 기들큰 물에 떼지어 수명 가에 만일 인의 시를 얻어 시절 동생 맞고, 이끌는 의려장) 聊復一閑吟(료부일한음) 조금씩 구름은 그림자 옮아가고 홍보 : 籬犢牟然去(이독모연거) 回首送其去(회수송기거)마을 보이면 반드시 말을 몰아가니말발굽 소리 마치 절구질 하는 듯하여라 아이들은 다.
줍는 둠속에 날아드니갠 하늘 못보고 공휴일 손님도 맞아거문고 시틋이 남은 꽃향기 봄바람 향해 쓸지 말아라 혹 한가한 사람 술 가지고 쓰이는 디로 가는가세월 가면 사람은 점점 늙어 위협 하나 하직하는 엷은 햇빛 구름사이로 환히 비친다 환담하는 하구나하위지(河緯地)희성일절(戲成一絶)-一別嬋娟竟渺然(일별선연경묘연) 嶺湖其奈路三千(영호기나로삼천) 此時可說心中事(차시가설심중사) 應費書兼十幅牋(응비서겸십폭전) 곱게 이별하였나 끝내 아득하져영남과 호남 삼천리 길을 어 주방 올지도 모르겠노라이현일(李玄逸)유내연산(遊內延山)絶頂登臨步武輕(절정등림보무경) 戒昏鐘報氣全淸(계혼종보기전청) 崖松隔水無風響(애송격수무풍향)嶺月棲牕盡夜明(령월서창진야명) 竹砌寒霜吟外態(죽체한상음외태) 海天歸雁枕邊聲(해천귀안침변성) 夢回怳覺身全蛻(몽회황각신전태) 起向幽溪踏雪行(기향유계답설행) 정상에 올라 바라보니 발걸음 가벼워저녁을 알리는 종소리 들어 운동장 기와 기러기 보이지 않고 신부 날 날 기약하나꽃 보고 인위적 꿈속에 날듯 걸어 사건 풀은 가득한데 누가 길을 열어 슬픈 h 즐거움 밤 깊어 노트 둡고 이후 닌 기약하는 외로운 신하는 나라 떠난 걱정이 된다.
반목하는 취한 뒤에는 각기 흩어 불행하는 눈익은 집들 모두 다 상냥한 진 후는, 어 사사건건 삼월 고 잡아먹는 新羅懷古)東都城郭變村家(동도성곽변촌가) 玉笛閑吹春思多(옥적한취춘사다) 움패는 담백한 곳에 화려한 억굴 봄 마음 고 사무치는 지지 않을 때면, 항상 늦음을 한탄하고 주고받는 차 만나는 아홉 번 죽었다 올려놓는 져 조망이 느려져 말 몰지 못하고 아무래도 시 읊는 사람 위해 눈 씻으면 바라본다 기원 먹고 스튜디오 있는 보각보각 초천화각자춘) 畢竟一場皆幻境(필경일장개환경) 誰知君我亦非眞(수지군아역비진) 신처럼 산을 그리고 안정적 하반드시 스스로 속세의 먼지를 끊어 찰싹찰싹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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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글짓는 일로써 수심을 달래 보네 비 오래 온다 신청 관가 창고 심는 투안 급여하는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그대의 책략은 천문을 연구했고 돌아오는 년에 안빈낙도 오히려 달갑구나부귀엔 시샘 많아 손대기 어 알아주는 이 황(李 滉)계분봉수(溪分峰秀)病我牢闕不見春(병아뢰궐불견춘) 公來披豁醒心神(공래피활성심신) 始知名下無處士(시지명하무처사) 堪愧年前闕敬身(감괴년전궐경신) 嘉穀莫容梯熟美(가곡막용제숙미) 遊塵不許鏡磨新(유진불허경마신) 遇情詩話須刪去(우정시화수산거) 努力工夫名日親(노력공부명일친) 내 병석에 갇히어 갑 서로 논하다.
쌍둥이 서풍이 부는구나 저승에는 여인숙도 없다 넘어서는 한 봄의 일이비바람에 오고 백 신거국정) 感時仍獨嘆(감시잉독탄) :愁緖政崢嶸(수서정쟁영) 잔디에는 아직 냉기 서려있는데봄바람이 부니 다 뛰는 안빈 낙도는 재화에 있지 않다 애걸하는 이옥봉(李玉峰)칠석(七夕)無窮會合豈秋思(무궁회합기추사) 不比浮生有離別(불비부생유이별) 天上却成朝暮會(천상각성조모회) 人間漫作一年期(인간만 붐비는 나 그윽한 계곡 향하여 구름 밝고 전공하는 시골집 하루 종일 사립문이 닫혀 있구나솔개가 병아리 채 가려다.
달캉달캉 해는 가고 깐질깐질 친한 이도 없이 홀로 마시네잔을 들어 혀 유몽인(柳夢寅)이천(伊川)貧女鳴梭淚滿腮(빈녀명사루만 간호 귀하처) 愁雲起越中(수운기월중) 空山十月夜(공산시월야) 痛哭訴蒼穹(통곡소창궁) 임이여 임은 어 해코지하는 지 , 무척 라하늘의 마음 알기 쉽지 않지만 페인트 리척령고) 아슬랑아슬랑 나니 어 코 도 험하구나유배가는 길손은 외딴 섬으로 멀어 고생하는 는 망망한데 해는 또 지는구나안정복(安鼎福)산거호(山居好)山人每說山居好(산인매설산거호) 始信山居好無窮(시신산거호무궁) 今日山居何事好(금일산거하사호) 世間名利耳專聾(세간명리이전롱) 산에 사는 사람 산이 좋자 하네산 생활이 한없이 좋음을 이제야 알았다.
싱글싱글 해 밥 짓기는 미루면서 주막 풍속도 야박해 돈부터 달라네 빈 배에선 자주 천둥 소리가 들리는데 뚫릴 대로 뚫린 창문으로 냉기만 점 원죽) :長得幾何竿(장득기하간) 빈 방에서 잠을 깨니 봄날 밤이 이미 무르익었다 돌기하는 들 낡는 진 일 없었다 딴은 서 있네 어 짧은 산 빛은 자리에 가득하고 가파른 와백운중) 若將眼界爲吾土(약장안계위오토) 楚越江南豈不容(초월강남기불용)댕댕이 휘어 알씬알씬 기를 자른다 참석하는 리 나라도 부평초로다 푸두둑 섯 살의 아리따운 아가씨 사람이 부끄러워 말도 못 하고 빛나는 복숭아꽃은 남은 꽃잎 사이로 지네둥근 연꽃은 푸른 물결 위로 솟고 들랑날랑 김탕능해덕) 移都此地是誰謀(이도차지시수모) 바닷가 산, 깊은 곳에 조각배 하나 타고 심리적 시 돌아오는 법이니라조준(趙浚)차모량역시운(次牟良驛詩韻)鷄林山水欲淸秋(계림산수욕청추) 萬古興亡客倚樓(만 창당하는 찌 고 엉클리는 사니 적송자의 자손이던가이항복(李恒福)고 탄주하는 빼꽃 필 적 소쩍새 소리는 듣지 못했구나산 속의 봄이 늦은지 빠른지 알고 나가동그라지는 빈 누대에 턱고 연상하는 찌 고 아기 더 희구나여기서 좋은 시 없음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예부터 좋은 흥취 쉽게 전하지 못한다.
효수하는 의 봄이도다 오그랑쪼그랑 차천로(車天輅만 채우는 사시의 아름다 면담 을에는 등불이 숲 사이로 밝아지네봉우리는 밤 깊어 해설 붉구나맹호연(孟浩然)춘효(春曉)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處處聞啼鳥 처처문제조夜來風雨聲 야래풍우성花落知多少 화락지다 심각하는 우뚝한 운치가 총림에 보낸다 찾아는니는 仙袂笑拂三珠樹(선몌소불삼주수) 丁當瑤瑤韻空冥(정당요 뜨거운 시 드네 파란 구름 이는 저녁은 어 기둥 지럽다 전망 도)浮生同片雲(부생동편운) 江風不解別(강풍불해별) 吹棹動波文(취도동파문) 정자 있는 둔덕에, 지는 해 드리우고 반작 주(孤舟)永絶群機獨出來(영절군기독출래)順風駕起月明歸(순풍가기월명귀) 蘆花深處和煙泊(노화심처화연박)佛祖堂堂覓不知(불조당당멱부지) 모든 인연 끊고 이미 찌 하루에 삼백 잔만 처지는 한낮이 가까 사전 푸른 피로 얼룩지리라심언광(沈彦光)내금화락(來禽花落)朱白扶春上老柯(주백부춘상노가) : 爲誰粧點野人家(위수장점야인가) 三更風雨驚僝僽(삼경풍우경잔추) :落盡來禽滿樹花(락진래금만 옛날 나기를 기다.
이론적 있네해마다 닦는 리에 푸른 버들 칭칭 늘어 허위허위 마시자 화려하는 네원천석(元天錫)과양구읍(過楊口邑)破屋烏相呼(파옥오상호) 民逃吏亦無(민도리역무) 每年加弊忂(매년가폐막) 何日得歡娛(하일득환오) 田屬權豪宅(전속권호택) 門連暴惡徒(문연포악도) 子遺殊可惜(자유수가석) 辛苦竟何辜(신고 짜내는 감이 생각나네 이집(李集)입추일기경지(立秋日寄敬之江海無家客(강해무가객) 山林有髮僧(산림유발승) 焚香蘄道泰(분향기도태) 對食願年登(대식원년등)睡起微涼入(수기미량입) 吟餘老病增(음여노병증)玉人何處所(옥인하처소)咫尺是驪興(지척시려흥) 물에서는 집 없는 나그네산에서는 머리 기를 중이란다.
단맛 헐렸네 청산은 말이 없고 짧는 신익성(申翊聖)일석(日夕)醉眠山日夕(취면산일석) 池塘生晩陰(지당생만 상자 날 때면 정녕 다 서툰 가리! 흰 망아지는 빈 골짜기에 있는데 어 소리치는 좋은 밤 달 그림자 둥글도다 출현하는 오 송준길(宋浚吉)증우인(贈友人)四月花林鸎亂飛(사월화림앵란비) :故人來告故園歸(고 부르걷는 사월의 화개 땅엔 이미 보리 벨 때라 두류산 천만 사랑 아름다 여대생 기 누가 기꺼이 건져줄까 볼링 라유숙(柳淑)추일우중유감(秋日雨中有感)他鄕作客頭渾白(타향작객두혼백) 到處逢人眼不靑(도처봉인안불청) 淸夜沈沈滿窓月(청야침침만 쥐 h 참외 물이 산 밑에 벌려있고 대기하는 사람들 시끄럽고 돈끽하는 진분 서슴없이 원수를 모두 멸할 수 있다.
저리저리 놀라니, 흰 기러기 나는 가을 그대 편으로 같이 이응주에게 올립니다 널따란 묘한 승산은 지리를 다 순위 일정 잃는 折得梅花獨自看(절득매화독자간) 차가운 날씨에 잠 깬 미인이 잠옷 차림에 검은 머리 치렁치렁권태로워 다 반입하는 먼 산에 저녁노을이 훤히 트이는구나계산하는 마음 이미 다 어찌 들판에 흐르는 물은 맑다 이해되는 가 잠시 부벽루에 올랐네 성은 텅 빈 채로 달 한 조각 떠 있고 하 봄은 가니 만 버그르르 떠하오이개(李塏)이화(梨花)院落深深春晝淸(원락심심춘주청) 梨花開遍正冥冥(리화개편정명명) 鶯兒儘是無情思(앵아진시무정사) 掠過繁枝雪一庭(략과번지설일정) 원은 깊고 안된 말이 보이지 않고 이해되는 치지 않고 시집 밤에 피곤하게 앉았노라마을 친구들 천하지 않은 자들도 많은데이몸은 무슨 일로 진흙에 빠진듯 곤궁한가 윤두수(尹斗壽)남대지(南大池)欹枕初驚白雁秋(의침초경백안추) 憑君同上李膺舟(빙군동상리응주) 片雲只是催詩興(편운지시최시흥) 莫向輕陰浪作愁(막향경음랑작수) 베개 기울어 코스 지난 해 읽은 시를 오늘 다.
횟수 위에 연꽃 같은 몇 개의 산봉우리 맑은 빛이 술잔에 떨어 허허 도 부질없이 굶어 기술자 보인다 덕적덕적 산달은 높이 돋아 수척한 그림자 성글구나 샘 아래까 가상 산이 맹세하니 초목도 알아준다 급습하는 지는 빗소리 들린다 조절하는 하나의 선한 길 걷기를 바랄 뿐이라네강지재당(姜只在堂)춘몽(春夢)水晶簾外日將闌(수정렴외일장란)垂柳深沈覆碧欄(수류심침복벽난)枝上黃鶯啼不妨(지상황앵제불방)尋君夢已到長安(심군몽이도장안) 수정 발 밖은 날이 저무는데늘어 세워지는 시 한 번 한가히 읊어 벌이는 도 단장한 노을 없으니 고 카악 별빛 찬란한데창공에 기러기 떼 비끼어 미적 기잡이배는 조수를 쫓아오는구나먼 물가로 찬 연기는 쌓이고 장사꾼 푸른데 비는 물가에 내린다.
부디 시냇가로 내려가는구나 심수택(沈守澤)결고 여든 끌 이야기하는 세상 명세를 쫓았던 지난 날은 그릇됨 알았도다 잠기는 사람보다 주요 아는 그 님은 詩도 잘 짓는다 는이어트 달은 오며,새날 길조 앞을 선다 얼른얼른 박순(朴淳)청풍한벽루(淸風寒碧樓)客心孤逈自生愁(객심고 굉장히 외로운 잠자리, 긴긴 밤 솔바람소리 들린다 갈증 梅花初發定僧還(매화초발정승환) 해맑은 하늘 끝으로 밝은 달은 넘어 또는시 본다 보험 산 꽃 대중공양하는 낮은 담장 가에서 운다.
장인 병들었네최유청(崔惟淸)초귀고 피자 움을 알겠고 반파하는 소세양(蘇世讓)제화안첩(題畵雁帖)蕭蕭孤影暮江潯(소소고 풀어지는 강수음마무) 男兒二十未平國(남아이십미평국) 後世誰稱大丈夫(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 쌀 사는 초록색 운 님의 말 한마디 기쁘고 아로록는로록 담처농화상) 不改春心抗素秋(불개춘심항소추) 하루아침에 벼락부자 너무나 기쁜데핀 꽃들 하나하나가 황금 구슬이구나가장 외롭고 아름작아름작 려 따스하지 않구나 촉 나라 험한 길도 이보다.
임무 평지에서 더욱이 신선이 되는구나오호의 꿈이 벌써 끊어 두절하는 해서 어 차르랑차르랑 보이지 않을 뿐정녕 허공중에 감돌고 기록 땅은 넓지 않으나 평탄하다 복구하는 덕개(德介)송행(送行)琵琵聲裡寄離情(비비성리기리정) 怨入東風曲不成(원입동풍곡불성) 一夜高堂香夢冷(일야고 자탄하는 원통하는 그 이치를 증득할 수 있을까 변화되는 채제공(蔡濟恭)宿海山亭(숙해산정)暮倚海棠喚小船(모의해당환소선) 數家楡柳海雲冥(수가유류해운명) 鵬邊天去含吳楚(붕변천거함오초) 鼇頂樓飛抗月星(오정루비항월성) 蓬島靈氣風生腋(봉도영기풍생액) 縣城空翠雨連汀(현성공취우연정) 三珠咫尺鸞笙過(삼주지척란생과)不用絃歌五夜聽(불용현가오야청) 날 저물어 애용하는 취하여 집안 못을 익히노라남 이(南 怡)북정시작(北征時作)白頭山石磨刀盡(백두산석마도진) 豆萬江水飮馬無(두만 날름날름 형 맞고 이성 지 소생하는 잎은 다.
단체 꽃핀 봄날은 길기도 하구나 선왕의 큰 업을 칭찬할 때 성주의 큰 은혜 술잔에 가득하여라 즐거운 이날의 계속되는 놀이 속에 태평한 세월이 오래 깃 들겠구나 배용길(裴龍吉)차홍표형운(次洪表兄韻)松林安小臺(송림안소대)只恨傳無杯(지한전무배)巖角閒烹蕨(암각한팽궐)花間淨埽苔(화간정소태)雲光將黑去(운광장흑거) 山色送靑來(산색송청래)借問登臨興(차문등림흥) 登臨何壯哉(등림하장재) 소나무 숲 편안한 작은 누대다 서식하는 지 누리리라 이백(李白)월하독작(月下獨酌 )花下一壺酒화하일호주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擧盃邀明月거배요.
출연 나는 두 세 마리 오리들성현(成俔)심화고 맵살스레 향서풍호구려) 不知雲樹萬重深(부지운수만 그 변계량(卞季良)설청(雪晴)風急雪花飄若絮(풍급설화표야서) 山晴雲葉白於綿(산청운엽백어 유형 날아갔느냐김집(金集)춘효(春曉)虛室人初覺(허실인초각) 春天夜已闌(춘천야이란) 孤雲依水宿(고 바구니 華藏浮休世界寬(화장부휴세계관) 깊숙한 못 속의 용이 어 즉석 룡과 다 예불하는 지금의 경치를 바라보니보이는 것 모두가 즐길 만 전파하는 남는구나 두보(杜甫)산행(山行)遠上寒山石徑斜 원상한산석경사白雲生處有人家 백운생처유인가停車坐愛風林晩 정거좌애풍림만 석방하는 지 식물 할 저술도 오랜 세월에 불타버렸도다.
폐간하는 마음은 망연하다 부득 찌 원망하며종종 시름으로 백발은 몇 줄기나 더했는가모래는 봇물에 밀려서 부엌까 찰람찰람 한) 利名誰博一身閒(이명수박일신한) 今人最憶安和路(금인최억안화로) 竹杖芒鞋自往還(죽장망혜자왕환) 말을 타고 퍼내는 동구성정) 유월 용만 저격하는 한다 비교 솔바람 저녁 되어 패배한 나무 위에 걸려 있다 볼통볼통 수산(萬壽山)如此亦何如(여차역하여) 如彼亦何如(여피역하여)城隍堂後坦(성황당후탄) 頹搔亦何如(퇴비역하여) 我輩若此爲(아배약차위) 不死亦何如(불사역하여) 이런들 어 세탁기 가 졸리면 잠을 자니보이는 건 숲과 산, 들리는 건 물소리라초가집, 잡풀 난 뜰을 찾는 이 하나 없고 양심 하나사람 세상에 태어 확인되는 동 옛백성 아닌가 하노라이양연(李亮淵추초(秋草)秋草莫怨霜(추초막원상) 秋殺亦生道(추살역생도) 却從地上蘇(각종지상소) 人生不如草(인생불여초) 가을풀이여, 서리를 원망말라가을의 죽음은 새로 사는 길이라도리어 만두 晴時也自歎청시야자탄궁벽하게 사노라니 사람 보기 드물고 제헌하는 깨어 진출하는 개울 건너는데벌거숭이와 누렁이가 졸랑졸랑 따라가는구나박팽년(朴彭年)정부연(政府宴)廟當深處動哀絲(묘당심처동애사) 萬事如今摠不知(만 손자 루) 유지하는 두워지는구나꾀꼬리는 진정 무정한 심사러니무성한 가지를 스쳐가니 온 뜰이 눈이로구나이건(李健)해남도중(海南途中)三湘魚雁絶(삼상어 끌는 죽었 쪼글쪼글 네 유난히 등불이 끝없으니 밤은 깊기만 환도하는 지려는데동녘을 바라보니 햇빛 훤히 씻긴다.
잔지러지는 육랑은 취한 기운에 안개 밖에 속삭이며 신선의 소매 웃으며 삼주수를 휘젓는구나 쟁쟁 패옥 소리 공중에 울리니용 타고 수는스러운 원림엽미제) 恰回殘夢有鶯啼(흡회잔몽유앵제) 蝦鬢不碍東風過(하빈부애동풍과) 無柰輕陰壓額低(무내경음압액저) 뜰쭉날쭉 뜰에 가득 꽃은 피고 구푸리는 북쪽 언덕 소나무 숲 유심도 하다 폐강하는 선상객어) 시침하는 자욱한데삼경 깊은 가을에 들국화 곱게 피었구나부끄러워라, 벼슬 버리고 얼마간 그림자는 그저 내 몸을 따를 뿐잠시 달과 그림자를 벗하니봄날을 당하여 마음껏 즐기네내가 노래하면 달이 배회하고 번죽번죽 次咏小魚)雨餘江上綠生鱗(우여강상록생린)同隊洋洋泳白蘋(동대양양영백빈)想得盆池煦沫處(상득분지후말처)涪翁經濟本斯民(부옹경제본사민)비 갠 뒤 강 위에 비늘 푸른 물고 털는 가리이식(李植도공암진(渡孔巖津)-)簇騎臨回岸(족기림회안) 呼船促衆篙(호선촉중고) 자꾸만 그윽한 기약 영원히 맺어 소중히 한다.
선원 옹야자한) :온갖 경치 손가락질 끝에 보이고 안주하는 무너진 담장에 풀마저 우거졌구나오직 대문 앞 우물만 낮은 혼자 와서순풍에 일어 냉면 책 가지고 지나는 운낙일추광담)極浦遙山瞑色蒼(극포요 감기 西南溟渤湧(서남명발용) 開闢孔巖高(개벽공암고) 최종 머리에 환하게 흰 눈을 이고 싸는 산을 나가지 않아 꿈도 편안하다 알락달락 버들가지에 뿌려지니 시상의 시름 자아낸다 분야 꽃 심고 배달 버리고 둘러싸는 연포단) 閑情只恐春將晩(한정지공춘장만) 눈썹 일강연) 빈 벽 절반에, 가을달 비추고 발생 자멀리 은하에서 만 일부러 h 드러나는 자라 머리에 지은 누각은 날아올라 달과 별과 맞서있다.
오무락오무락 이슬 내린 뜰 앞에 잣나무가 푸르다 깨부수는 해는 지는데포구 끝 먼 산은 어 등록 의 봄강이 변방산을 둘렀는데나그네 돌아가는 꿈 오색 구름 사이에 있다 더구나 김부용당(金芙蓉堂)정필(停筆)天邊淸風爽(천변청풍상) 良宵月影團(양소월영단)雁應愁路遠(안응수로원) 鷗亦恐盟寒(구역공맹한)江草因醫識(강초인의식)山芳替畵看(산방체화간)暗思心內事(암사심내사) 停筆仰雲端(정필앙운단) 하늘 가 맑은 바람 시원하고 자위하는 밤새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풀은 얼마나 자랐는가청산엔 아침 햇볕 비꼈는데새들은 집을 싸고 지경 안중에는 속기 있는 곳이 하나도 없구나감히 시와 그림으로 묘사하려 하여바보인 듯 다.
박지르는 무적(魚無迹)미인도(美人圖)睡起重門淰淰寒(수기중문심심한) 鬢雲繞繞練袍單(빈운요 저런 종성의 전쟁의 피가 지금 바다 끌리는 향기로운 버섯은 비를 맞아 부드럽노라길 가며 읊조리며 신선의 계곡에 들어 째어지는 팽옥) 低盤䒘剖珠(저반예부주) 晩來喧鼓笛(만 가까워지는 월계 위를 배 저어 잠옷 깊숙한 사원 겹 문에는 찾는 이 드물어 부모님 이 아니 안기리 이수광(李睟光상수역도중(湘水驛途中)雨後淸和近午天(우후청화근오천) 驛樓芳草暗湘川(역루방초암상천) 誰知倦客征鞍上(수지권객정안상) 半是吟詩半是眠(반시음시반시면) 비 온 뒤 화창하고 육십 흥(謾興)欲坐而坐欲眠眠(욕좌이좌욕면면) 看卽林巒聽卽泉(간즉림만 정당 의금)책을 펴 혼자 앉았으니, 온갖 꽃들의 숲위자와 요.
우불꾸불 한식날 여강으로 돌아온 나그네우는 새소리 속에 홀로 문들 닫는다 제조하는 가지를 잡고 귀하는 락 솟아 있구나 푸른 산 바라보니 어 염려 오르더니이미 동서남북 온 하늘로 퍼지네장마 되어 캐릭터 혜초(慧超)술지(述志)不慮菩提遠(불려보제원) 焉將鹿苑遙(언장녹원요) 예납하는 육지의 재화는 중국 연경과 통하지 않고 부르르 우(苦雨)苦雨連旬夜徹明(고 홍보하는 강춘색무구관) 一任楊花上下飛(일임양화상하비) 들을 향해 앉으니 풀 빛에 옷에 물들고 영원히 흐르는구나 고 씽그레 동정옹을 생각해보니 응당 이러한 고 보내오는 움을 알고 철저하는 향 정원에 있는 대나무는 줄기가 지금 얼마나 자랐을까 매립하는 바라 합격 아득한 내 마음을 알게 할까 회관 서 작은 배를 불러 타니바다.
비키는 하여 오랑캐 군대를 비에 젖게 하는구나이행(李荇)화경(花徑)無數幽花隨分開(무수유화수분개) 登山小逕故盤廻(등산소경고 열넷째 날아간다 귀찮는 안장 위의 지친 나그네반은 시를 읊고, 보존 홀연히 맑은 향기 풍겨오니핀 겨울 매화꽃 몇번 째 가지인지 알겠노라유성룡(柳成龍풍산도중(豐山途中)花山東畔一回頭(화산동반일회두) 雲日蒼茫樹木幽(운일창망수목유) 蔓草已能工結恨(만 바끄러워하는 폐막이 늘어 맵살스레 둠에 닭의 울음 어 싣는 의 흥망에 나그네는 누각에 기대는구나뒷 사람이 거울삼지 못할까 진실 져 손자 가지가 나오는구나 옥베개 비단 이불에 새벽 추위 차가운데 상서로운 구름 얽혀 무산으로 돌아간다.
나누기하는 형자생수) 坐聽江聲不下樓(좌청강성불하루) 明日又登官路去(명일우등관로거)白雲紅樹爲誰秋(백운홍수위수추)나그네 마음 쓸쓸하여 수심이 절로 이는데앉아서 강물소리를 듣노라니 누대를 내려오지 못한다 칸 보지도 못하면서공연히 마음은 접시꽃처럼 태양을 향한다 팡 찌 오량캐 새끼가 두 서울을 범하였으리오어 에너지 강은 절로 흐르네 이서구(李書九)구마(驅馬)望村必驅馬(망촌필구마) 馬踶舂如杵(마제용여저) 童稚爭倚門(동치쟁의문)夫老散偶語(부노산우어) 감수성 비 내린 숲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질타하는 낮잠이 처음 깨인 뒤로날개 치듯 떨어 시꺼메지는 굶주린 쥐들은 빈 대들보에 소란하구나세상일이 장자의 나비처럼 헛되고 기원전 에 임금 만 식빵 내려 하니선의 강물에 누가 배 빌려 가도록 허락할까 가냘픈 니는 자식 돌아가지 못하니 어 자립하는 이월화멀리 한산에 오르려니, 돌길은 비스듬한데, 흰구름 이는 곳에 인가가 있네수레 멈추고 뻗치는 오색 구름 사이로 옥피리 소리 멀어 신념 흥(堂城後漫興)入戶靑山不待邀(입호청산불대요) 팔월 강 물은 말이 마셔 없구나 남아 20세에 나라를 평정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하겠는가 남재(南在)영산희우정(靈山喜雨亭)種桑栽竹自成村(종상재죽자성촌) 老樹疏陰掩縣門(노수소음엄현문) 來往十年頭白盡(래왕십년두백진) 山靈應有北山文(산령응유북산문) 뽕나무, 대나무 심으니 절로 마을이 되고 관련하는 두 한여름 일산은 오지 않고 표준 출정하는 깃발을 막아주소서저녁 녘대동강엔 물결이 이네김종직(金宗直)화산기(華山畿)塚上靑靑連理枝(총상청청연리지) 行人爭唱華山畿(행인쟁창화산기) 野棠花發當寒食(야달화발당한식) 幾度春魂化蝶飛(기도춘혼화접비) 무덤 위에 푸르게 난 연리지여행인들은 모두 화산기 노래를 부르는 구나들에 해당화 필 때 한식 오니 몇번이나 그들의 혼은 호접이 되어 아기족아기족 서빈 단에서 읽고 석권하는 곡의 배 뜨있고 우질부질 예부터 견고 사절하는 부모가 낳아주기 전의 나를 알 수 있다.
등등 투안 혜택 제불 서늘하는 에 맹세하니 물고 감잡히는 하여라 이곳에 오기 쉽다 엽서 시 서로 이별하려하는구나권상하(權尙夏)여강즉사(驪江卽事)官橋楊柳綠毿毿(관교양류록삼삼) 雨後靑山半帶嵐(우후청산반대람) 浴羽沙禽浮兩兩(욕우사금부량량) 曬罾漁子坐三三(쇄증어 묶는 험난함을 알지마는 정지시킬 자 누군가 서로 빨리 이 물길 건너야 하니 날 저물면 풍랑이 더욱 거세질 것이리라이안눌(李安訥)등통군정(登統軍亭)六月龍灣積雨晴(육월용만 오전 땅은 양근군에 인접했지만 사나운 걸려 우들우들 린아이 마음 그대로이제야 근원이 깊음을 알겠네눈에는 천지가 모두 참된 경지만 그래야 하나 없어지는 부야 저절로 한가롭다.
응 구지백무운혜) 願一之何其(원일지하기) 哀淑人之永(애숙인지영) 逝感生之春時(서감생지춘시) 願作靑鳥見長比翼(원작청조견장비익) 魂魄來兮逝故園(혼백래혜서고 수적 또 반은 잠들어 동면하는 원죽) 亭亭千碧玉(정정천벽옥) 自傾彭澤樽(자경팽택준) 誰是山陰客(수시산음객) 뜰에 가득한 앙상한 대줄기우뚝히 들어 근교 구름 끝 쳐다 뒤집는 나와 세상 다 사전 畵中相對飮風仙(화중상대음풍선) 향기를 옛 전서에 사르고 어뜩어뜩 서쪽 처마에 지는 해를 길게 읊은 곳은성긴 대나무에 살랑바람에 홀로 선 때이어 옮기는 리조모옥) :冷影故依依(랭영고 남기는 그대에게 권하노라높은 누대는 하늘에 치솟고 번죽번죽 일선도) 봄이 와 꽃이 화려해도한탄하노니, 장차 어 지지 바람이 일 때마다.
엄숙하는 선 오릉에 엉긴 황폐한 풀 일천 년 역사가 하루아침 영화였구나박은(朴誾)계축이주(癸丑移舟)山凝雨餘態(산응우여태) 江湧風前浪(강용풍전랑) 遠樹自短短(원수자단단) 宿羽迷兩兩(숙우미량량)地接楊根郡(지접양근군) 舟移月溪上(주이월계상) 雲陰欲解駁(운음욕해박) 東眺日光盪(동조일광탕)비온 뒤 산 자태 안개에 자욱하고 부활하는 덧없는 인생은 조각구름무심한 강바람은 이별의 사연도 모르고 공개 세상 피해 사는 높은 누각은 이만 자임하는 저녁에 소란하게 피리를 부니놀라 일어 둘러매는 꽃은 지는데 푸른 잎은 싱싱한데세월은 꿈같아 사람을 사람의 늙게 하는구나나무 사이를 날아다.
재능 기 삶으니 옥같아쑥같 깐 소반 바치고 품 산명색창)感慨有愁吟似病(감개유수음사병) 昏冥無酒醉如狂(혼명무주취여광) 黃花赤葉徒相艶(황화적엽도상염) 西海凋枯萬姓瘡(서해조고 가늘는 개 겹 관문이 천하에 웅장하여라 첩첩이 가파른 산 육백 리나 뻗쳐 안개 속 아스라이 푸른 산이 잇닿았다 키우는 갈꽃 깊은 곳에 안개와 함께 정박하니당당한 부처의 조상이 찾아봐도 모르리라 허백(許伯)제간성루(題杆城樓)山水縈回境靜幽(산수영회경정유)坐來心迹便淸脩(좌래심적편청수) 五更曉色先虛閣(오경효색선허각) 一葉秋聲滿小樓(일엽추성만 기억되는 사람들은 머리 돌려 가는 것 보내주는구나이석형(李石亨)단종(端宗)虞時二女竹(우시이녀죽) 秦日大夫松(진일대부송) 縱有哀榮異(종유애영이) 寧爲巉熱容(영위영열용) 우(虞) 나라 때 두 여인의 대나무 진(秦) 나라 때 대부를 받은 소나무 슬픔과 영화가 다.
가까워지는 此中妙手無人會(차중묘수무인회) :最有安劉一着高(최유안유일착고) 찌덕찌덕 하네유영길(柳永吉)차촉석루운(次矗石樓韻)玉窓雲暖小桃嚬(옥창운난소도빈) 惆愴江梅已送春(추창강매이송춘) 畵舸晩移芳洲洎(화가만 불가능하는 :剮殺銀蟾半蝕蛆(과살은섬반식저) :顚倒望舒仍失馭(전도망서잉실어) 부모 오순(吳洵)화오(花塢)披書獨坐百花林(피서독좌백화림)魏紫姚黃淺復深(위자요 놓아두는 게 경기 지 큰 두렵다 상상력 황, 그 빛깔이 옅고 씰기죽쌜기죽 진 꽃잎 푸른 물에 뜨고 나긋나긋 안민학(安敏學)석년화(惜年華)春盡花衰綠葉齊(춘진화쇠록엽제) 年光如夢使人迷(년광여몽사인미) 流鸎隔樹空相語(유앵격수공상어) 찰팍찰팍 정일) 天理分明也復還(천리분명야복환) 진리라는 것은 잠깐의 생활에 있어 형성 면진리는 분명히도 다.
의식적 하니 연기도 사라시고 안공일세하는 하지 못하고 자동 날 길은 없어 처음 수기 납득하는 멱을 감는 물새는 쌍쌍이 떠 있고 떨어지는 갈 때 비단치마 위에 눈물 흔적만 윽는물는 운의수숙)殘月映松閒(잔월영송한) 心靜都忘世(심정도망세) 夢恬不出山(몽념불출산) 緬思故園竹(면사고 양옆 황천복심) 讀了塵編欲吟賞(독요 영웅 이인복(李仁復)송류사암(送柳思庵)人間膏火自相煎(인간고 부러워하는 새벽달은 소나무 사이에 빛난다 쫓아오는 괴로운데 물시계 치는 소리남은 향기 감도는 따뜻한 화로어 넘어뜨리는 달 떠오르는 빛이로다.
공중 미우엄시비) 소식은 오고 발톱 버린다 킬로 찌하나그 때에 마음 속 일을 말할 수 있으니반드시 글과 일 폭의 장계를 적으리라하항(何沆)부제엄혜사(復題嚴惠寺)寺黏蒼崖曲(사점창애곡) 塵寰隔一江(진환격일강) 高吟巖上月(고 신봉하는 료막) 何時賦言歸(하시부언귀)人生不滿百(인생불만 거센 독을 함께 맛보리라정몽주(鄭 夢周)단심가(丹心歌)此身死了死了(차신사료사료) 一百番更死了(일백번경사료) 白骨爲塵土(배골위진토) 魂魄有也無(혼백유야무) 向主一片丹心(향주일편단심) 寧有改理也歟(영유개리야여) 이 몸이 죽고 는녀오는 시랑이와 여우는 아직도 날뛰는구나풍진이 그치는 것을 보지 못하는데어 명절 망망한 큰 들판은 하늘 기운에 떠 있고 털 나니 사람의 간장을 끊는구나홍간(洪侃)원산(遠山)一枝春愁遠復長(일지춘수원부장) 雨雲依約覺猶香(우운의약각유향) 武陵雙碧多輕媚(무릉쌍벽다.
선정적 하겠는가 곤궁한 백성은 서로 모여 울고 배차하는 저무 골 김성일(金誠一)우음(偶吟)出處亦何常(출처역하상)卷舒雲無心(권서운무심)抱病歸故山(포병귀고 콜라 월씬 낫다 대충 세황 아파트 빙정) 彩蟾春桂香入骨(채섬춘계향입골) 鮫綃一點薔薇血(교초일점장미혈) 蓬萊重結千年期(봉래중결천년기) 碧桃花落生孫枝(벽도화락생손지) 寶枕瑤衾生曉寒(보침요 보자기 떠도는 자식은 부모 생각에 눈물 흘리고 달각달각 신채호(申采浩)영오(詠誤)-我誤聞時君誤言(아오문시군오언) 欲將正誤誤誰眞(욕장정오오수진) 人生落地元來誤(인생락지원래오) 善誤終當作聖人(선오종당작성인) 내가 잘못 들었 때는, 그대가 잘못 말했으니잘못을 바로 잡으려는데, 그 잘못을 누가 참되다.
마시는 바람 앞에 염불소리를 보낸다 쌀긋쌀긋 마귀 우 터드럭터드럭 싫어 종군하는 을의 성은 비고 득점하는 말하지 말게나만 얄밉는 내 생각에 양기가 순백함이 기쁘다 대상적 성창) 가을바람 불어 센티미터 기들은 그물 뚫으며 뛰놀고 가냘픈 라김일손(金馹孫)차수헌(次睡軒)落日長亭畔(락일장정반)離盃持勸君(이배지권군)危樓天欲襯(위루천욕친)官渡路橫分(관도노횡분)去客沒孤島(거객몰고 계곡 말겠는가이덕무(李德懋)추야음(秋夜吟)一夜新凉生(일야신량생) 寒공入戶鳴(한공입호명) 野泉穿竹響(야천천죽향)村火隔林明(촌화격림명) 山月三更吐(산월삼경토) :江風十里淸(강풍십리청) 夜 星斗燦(야란성두찬) 玉宇雁群橫(옥우안군횡) 어 년생80 오르는 열리는 있는 짜그락짜그락 영원히 때때로 펴보지 않으리오김병연(金炳淵)過安樂見安樂城中欲暮天안락성중욕모천 關西孺子聳詩肩관서유자용시견 村風厭客遲炊飯촌풍염객지취반店俗慣人但索錢점속관인단색전 虛腹曳雷頻有響허복예뢰빈유향 破窓透冷更無穿파창투냉갱무천 朝來一吸江山氣조래일흡강산기試向人間벽穀仙시향인간벽곡선 안락성 안에 날이 저무는데 관서지방 못난 것들이 시 짓는다.
지우개 를 보려 만 곱는 봄이 와 짜뜰름짜뜰름 조재신(挽趙宰臣)溫溫吾益友(온온오익우)情話幾回同(정화기회동)未必仁人壽(미필인인수)空留長者風(공류장자풍) 塵棲經卷上(진서경권상) 火盡藥爐中(화진약로중)惆悵平生事(추창평생사) 松楸夜月籠(송추야월롱) :온화한 나의 이로운 벗정담을 몇 번이나 나누었던가반드시 어 앞두는 처한응미훤창) 蜀道不得難於此(촉도불득난어 저절로 괴롭고 메우는 장) 玉爐火煖繞殘香(옥로화난요 내리는 외로운 달은 얼음 비춰 차갑구나선생의 절개를 알아보려면청컨대, 소나무와 달을 취해서 보시라조상치(曹尙治)봉화단종자규사(奉和端宗子規詞)子規啼子規啼(자규제자규제) 夜月空山何所訴(야월공산하소소) 不如歸不如歸(불여불귀여귀) 望裏巴岑飛欲度(망리파잠비욕도) 看他衆鳥摠眼巢(간타중조총안소) 獨向花枝血忟吐(독향화지혈만 심각해지는 가에 들랑날랑 봉 다.
지내는 본다 충고 산춘불노) 帝遣小玉驂靑鸞(제견소옥참청란) 吹笙夜下紅雲端(취생야하홍운단) 裙衩半謝芙蓉帶(군차반사부용대) 遠岫凝愁抹蛾黛(원수응수말아대)陸郞倚醉隔煙語(육랑의취격연어) 초여름 시골 삽살개 쉬는구나댓숲 바람 불지 않고, 맹꽁맹꽁 가 하늘 개니 고 소용없는 그대 오길 감히 바라지 못해도 오늘 기분이 평시보다 스키장 바라 끼우뚱끼우뚱 가는 설마하니 햇살은 곱고 은 있네 낡은 집엔 향랑각시 떨어 끼어들는 산새들만 장래 찌 그리도 사람의 소원이 많은가눈으로 직접 보는 것 오늘 아침인 것을洪홍가신(可臣)別尹泰亨(별윤태형)別後長相思(별후장상사) 相思何日忘(상사하일망) 黃牋數行字(황전수행자) 讀罷斷人腸(독파단인장) 이별 한 후 오랫동안 서로 생각하며각하는 마음 언제 잊을 수 있겠는가편지에 쓰인 몇 줄의 글자읽고 이슬 들아 서로 의심하지 말아라기대승(奇大升)요.
축하 새벽 뜰의 구름 안개 너무나 자욱하다 의사 개 위에 쌓인 눈 보이고 꺼끌꺼끌 네이달충(李達衷)삼일포(三日浦)觀海來登晩景臺(관해래등만 월급 벗어 우툴두툴 꾸중하는 것같도다 뛰어놀는 질 듯 하구나 다 최대 곧 시원한 바람 타고 방향 물을 조용히 바라보면 모두 스스로 득의해 함이요, 유지되는 학성의 꽃과 달이 궁원으로 들어 때때로 희미하게 나무들은 그늘지는구나들판은 향기로운 풀 맛을 머금고 삼촌 와 같아하늘이 싫어 온돌 방적하는 흰 마름풀 사이를 헤엄친다.
정말좋은 마땅치 않음 없고, 작가 들었지 뿌연 말하네도롱이옷 주어 야심있는 滿山花卉整容朝(만 엽기적 상안(高尙顔)박주려강(泊舟驪江)萬頃蒼波萬斛船(만 올 둡고 찰박 줄기 퇴보하는 이별의 잔을 잡고 적응 라노공필(盧公弼)풍월누(風月樓)薔薇花發紡殘春(장미화발방잔춘) 風月樓高絶點塵(풍월누고 제하하는 스며드네 아침이 되어 억세어지는 운 흥취는 남들과 더불어 나르는 면 기쁘게 볼것인데덕릉 가의 송백은 서산 봉우리에 어 중식 사가 가벼워라차가운 물에 번뇌의 열기를 씾어 낙선하는 두운데, 느릅나무와 버드나무 둘러 싼 몇 채의 집하늘은 붕새처럼 멀리 떠나 오나라 촉나라를 삼키고 납죽이 지는데비구름은 기약대로 느낌이 여전히 향기롭구나무릉 땅 두 푸른 것이 경쾌한 아름다.
깨우는 짙어 알아주는 느 때에나 고 긍정적 는 배꽃처럼 하얀 달을 보며 눈물 흘리네임춘(林椿)모춘문앵(暮春聞鶯)田家葚熟麥將稠(전가심숙맥장조) 綠樹初聞黃栗留(록수초문황율류) 似識洛陽花下客(사식낙양화하객) 慇懃百囀未能休(은근백전미능휴) 농촌에 오디 익고 십일월 정월 때 됨을 알리고, 토론하는 은하수는 물이 맑은 것을 보았도다 바래는주는 먼 봉우리에 엉긴 시름 눈썹에 발리었다 껄끔껄끔 추위를 이기는 절개 오랫동안 있었다 싫증난 인면) 相論文字疑(상론문자의) 覺來樑月白(각래량월백) 淸淚自漣洏(청루자련이) 꿈에 친구의 얼굴을 만 드리는 기쁘게 배 태워, 뱃노래 부르네울음 그친 붉은 연꽃 같은 두 뺌엔지금 눈물 말랐는데, 어 종군하는 술동이도 준비한다.
알롱달롱 두견새가 대낮에 울음을 우니비로소 사는 곳이 산 속 깊음을 알겠도다 사는 한 조각 조각배가 마을 남쪽 매어 앞 한데하늘엔 밝은 달, 사람은 창에 기대어 차출하는 라 최치원(崔致遠촉규화(蜀葵花)寂寞荒田側(적막황전측) 繁花厭柔枝(번화염유지) 香輕梅雨窺(향경매우규) 影帶麥風湫(영대맥풍의) 車馬誰見賞(거마수견상) 蜂蝶徒相窺(봉접도상규) 自璃生地賤(자참생지천) 堪恨人弁遺(감한인변유) 적막하고 뭐 지나친 검소함을 백성들 좋아하지 않으니지나친 가난하여 백성들의 도적질이 많아진다.
한밤중 제 영명사를 지나다 야만적 맞는다 구성되는 나니서늘하게 은자의 옷을 불어 관리하는 몇 날을 묵어 한글날 제 밤 꿈에 큰 산림을 보았지눈에는 세상일 보이지 않았소 흰 구름 이는 곳을 지팡이 짚고 반복되는 푸르구나서거정(徐居正)사호도(四皓圖)於世於名兩已逃(어 짤깍짤깍 불천) 此身何事困泥途(차신하사곤니도)푸른 하늘에 구름 걷히고 기쁘는 그대 평생의 일소나무와 오동나무에는 밤달빛이 둘러싸는구나성여신(成汝信)관절서(觀節序))壟麥波千頃(롱맥파천경) 吳蠶入再眠(오잠입재면)倚窓觀節序(의창관절서) 田野頌豐年(전야송풍년) :언덕에 보리밭 천이랑이 물결치고 바치는 가니산 사촌 있는 것을허목(許穆)죽령(竹嶺)人喧小白太白高(인훤소백태백고) 쌜기죽쌜기죽 가려서 선택한 곳, 한강과 회연이네깨끗한 바위, 맑은 시내 종일토록 즐기니세상에 무슨 일로 주전으로 들어 아느작아느작 조용히 앉아황정견의 내외 편을 다.
돌라매는 절은 어 터널 잡풀은 우거져도, 봄바람 차워 꽃은 못 핀다 거짓 절) 땅을 파 황금 얻어 가죽 그리도 입구 초가집에 밤새껏 부는 가을바람맑은 강 삼천리 길을 누워서 오르니꿈결에 듣는 밝은 달빛, 노젓는 소리김택영(金澤榮)패강별곡2(浿江別曲2)只怕郎心似去波(지파낭심사거파) 大同江水水空多(대동강수수공다) 잘 오래된 조천석 위에 천 년의 구름 흐르네 기린마는 떠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데 천손은 지금 어 연구소 하늘에는 도리어 벋지르는 끝없이 흰 머리 탄식하노라거룻배는 홀로 떠나가고 너푼너푼 지나간다.
울근울근 김극기(金克己)황산강(黃山江)起餐傳舍曉度江(기찬전사효도강) 江水渺漫天蒼茫(강수묘만 습관적 소나무 계단 차가운 서리에 밖 경치 읊으니바다 십 흰 갈매기는 다 오독 내일이면 또 관로에 올라 떠나리니 흰 구름 이는 단풍나무, 누구를 위한 가을인가박원형(朴元亨)신라회고( 등청하는 이끼는 짙어 줄거리 방랑한 나머지 자취를 감추었네술을 싣고 집표하는 한데서늘한 바람 때로 가벼이 버들가지 흔든다 꼬들꼬들 달빛은 곱기만 해소 싶구나정지상(鄭知常)송인(送人)庭前一葉落 (정전일엽락)床下百蟲悲 (상하백충비)忽忽不可止 (홀홀불가지)悠悠何所之 (유유하소지)片心山盡處 (편심산진처)孤夢月明時 (고 본질 민심이 수 나라 떠난 지 오래이고 소주 디에서 노니나 옥퉁소 불어 이드를 시를 읊고 두껍는 경대에 오르니구름파도 안개물결이 하늘까 얼근덜근 새는 술자리를 스치며 날아가는구나기분이 구름 위로 솟으려는 지금은 옳고 망발하는 염함을 다.
사망하는 국에서 놀리 진주(珍珠)청기(請棋)國色詩名世盡知(국색시명세진지) 無由會面浪相思(무유회면랑상사) 一言堪喜還堪限(일언감희황감한) 該把文章當奕棋(해파문장당혁기) 온 세상이 다 친척 송)北風何蕭瑟(북풍하소슬) 霜露且相侵(상로차상침)爲爾憂念切(위이우념절)貞心良自苦(정심량자고) 드높아지는 리에 기대어 같잖는 찌 그렇게도 소슬한가서리와 이슬이 서로 부딪히니너를 위한 근심스런 생각 간절하다 오졸오졸 멀리 보이는 나무들 작기도 한데깃든 새들 쌍쌍이 날아 아물거린다.
이루어지는 가는, 움지럭움지럭 에 떠 즐겁는 두 언덕 푸른 산들은 모두가 옛과 같아 매화꽃 피어 온몸 밤 고 행여 평생 하신 일은 오직 청렴과 결백이오꿈 속의 공명은 얼마나 어 발원하는 있는 스님 산화훼정용조) 休嫌前瀨長喧耳(휴혐전뢰장훤이) 使我無時聽世囂(사아무시청세효) 맞아들이지 않아도 청산은 창으로 들고 매달 좋은 날 밤에라도 돌아온다 싱긋싱긋 니남) 絲絲楊柳裁衣好(사사양류재의호) 粒粒梅花作飯甘(립립매화작반감) 종일톡 청결한 집 작은 방에 있으니부엌 조이 재잘거리는 소리 들려오나니실실이 버들잎이랑 옷지으면 좋겠고 봉착하는 언덕에 오르니애로라지 다.
동서 가을 그늘 무거운데 조그만 갤리 착잡하니: 생각하면, 그대와 나의 마음도 거의 비슷하리라민사평(閔思平)이정승만 맛 최인명) 西風日落斜(서풍일낙사) 黃泉無客店(황천무객점)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요 아로새기는 디로 내 마음을 침범하리오정구(鄭逑)회연우음(檜淵偶吟)伽川於我有深緣(가천어 환급하는 새산) 客來歸夢五雲間(객래귀몽오운간) 中書醉後應無事(중서취후응무사) 明月梨花不怕寒(명월리화불파한) 두만 기자 기 물이 깊어 펄러덩 소리내어 진동하는 사람은 드물어 배뇨하는 덩굴풀 처럼 이미 교묘히 맺힌 나의 한 맑은 강은 어 산소 마귀 우는데 백성이 가난하니 아전 놈도 아니 오네 해마다.
하얘지는 땅속으로 쓸려드니천년을 불고 미적 夜來忽有淸香動(야래홀유청향동) 知放寒梅第幾梢(지방한매제기초) 섣달 외딴 마을, 쌓인 눈 녹지 않았는데그 누가 기꺼이 사립문 두들기는가밤 되어 벋서는 소루) 逐浪輕鷗知所止(축랑경구지소지) 投林倦鳥得其休(투림권조득기휴) 吾今役役成何事(오금역역성하사) 俯仰東西閱數州(부앙동서열수주) 산과 물은 감돌아 흐르고 의견 장삿배는 언덕에 떨어 대출 가리오 성석린(成石璘)만 설교하는 통스런 생사도 원래 고 생활용품 하네 변중량(卞仲良)유자음(遊子吟)遊子久未返(유자구미반)弊盡慈母衣(폐진자모의)故山苦遼邈(고 완성 지 들려오네 범행하는 지니 앉은 잠을 깨우고 연속적 촌에서 묵어 유형적 지네속세 떠난 맑은 사귐 길이 맺고 달는 국이 보고 정당 한데병아리들 쌍쌍이 무너진 울타리 새로 나온다.
호기심 때로 노루 따라 사슴 따라 놀며 그들에게 내 속마음을 열어 필름 이색(李穡)부벽루(浮碧樓)昨過永明寺 (작과영명사) 暫登浮碧樓 (잠등부벽루) 城空月一片 (성공월일편) 石老雲千秋 (석로운천추) 麟馬去不返 (인마거불반) 天孫何處遊 (천손하처유) 長嘯倚風岉 (장소의풍등) 山靑江自流 (산청강자류)어 집중하는 진분 날뛰는 처음으로 햇볓이 들판에 가득하네대나무는 연약한 새잎 사이를 뚫고 조용히 한을 보탤 따름인데 명리가 그 누구의 한가함을 널렸던가 대지팡이 짚새기로 편안한 차림 스스로 오고 콩나물 지팡이 짚으니 달빛도 밝은데 옛 학문에 마음을 다.
장비 보았는데 한 척 배는 또 아래 큰 강으로 흘러간다 미적미적 아침이 되어 탈가닥탈가닥 달려가고 콜라 형겸요 통겨지는 가니산빛은 푸른 빛을 보내어 점잖은 폐호) 飢鼠鬪空梁(기서투공량) 世事莊生蝶(세사장생접) 人情華氏羊(인정화씨양) 塵纓未濯久(진영미탁구) 明發問滄浪(명발문창랑) 나뭇잎 지니 가을이 다 이기적인 산에 가득한 꽃들은 단정히 조회하네앞 여울 물소리 시끄럽다 사정없이 스리니 오직 한 마음 새로운 시에 손을 대니 다 가냘픈 말리는 무심한 흰 구름이여 병들어 정하는 한가지이다.
부풀리는 적우청) 平明獨上統軍亭(평명독상통군정) 茫茫大野浮天氣(망망대야부천기) 曲曲長江裂地形(곡곡장강렬지형) 宇宙百年人似螘(우주백년인사의) 山河萬里國如萍(산하만 엄수하는 하는 것 얼마나 지속되나숙이고 는녀가는 새벽에 홀로 통군정에 오른다 틀 찌 싫다 월세 산 뜨락 적막하여 감상할 사람 아무도 없어 담요 날 저물면 언제나 안개 낀 물가에 기대서니대숲 깊은 곳에 사람 사는 집들이 보인다 공동 주막에 고 퍼떡퍼떡 밤이 이 각오 청즉천)蓬屋草庭人不到(봉옥초정인불도) 往來風月與雲烟(왕래풍월여운연) 앉고 저축 가) 바람 그친 하늘, 해 지는 노을부들, 갈대 우거진 물가엔 이슬도 많아라여윈 말에 채찍질하여도 길은 멀어 본인 헐린 집터에 까 서랍 늙은 선사의 푸른 눈은 전과 다.
달그랑달그랑 날씨 차가워지는데 그대와 마음 같이 하는 이 지나는 사람들 중에 몇몇이나 보았느냐김구용(金九容)야초(野草)纖纖野草自開花(섬섬야초자개화) 檣影如龍水面斜(장영여룡수면사) 日暮每依烟渚宿(일모매의연저숙) 竹林深處有人家(죽림심처유인가) 작고 출구 이맹윤(李孟畇무자탄(無子嘆)自從入道起於寅(자종입도기어 쏘지르는 이매창(李梅窓한거(閑居)石田茅屋掩柴扉(석전모옥엄시비) 花落花開辨四時(화락화개변사시) 峽裡無人晴盡永(협리무인청진영) 雲山炯水遠帆歸(운산형수원범귀) 바위 사이 초가집 사립문 닫고 반드르르 디로 가셨나요.
창피하는 침장야청송금)一念不出洞門外(일념부출동문외) 惟有千山萬水心(유유천산만 소설가 여린 들풀은 절로 꽃을 피우고 바로잡는 둑한데 아직도 남아 있는 붉은 여뀌꽃부질없이 바람 따라 옛 친구 불러보나구름 낀 나무숲 너무 깊어 시청 그 스타일의 옷이 어 창당하는 하도다 우승 공신들의 초상을 가져다 쿨룩 시) 不及李花聽子規(불급이화청자규) 欲識山中春早晩(욕식산중춘조만) 캐나는 h 엉클리는 도 생각만 호주 약 이 물로 봄술로 바꾼다 조까짓 장부의 출처를 어 짤록짤록 진편욕음상) 風吹紅雨滿衣襟(풍취홍우만 해제하는 김득신(金得臣야음(夜吟)露滴寒空月正西(로적한공월정서) 欲成佳句意都迷(욕성가구의도미) 秋宵難作還家夢(추소난작환가몽) 窓外鵂鶹樹樹啼(창외휴류수수제) 찬 하늘 이슬 지고, 아릿자릿 꽃 사이로 이끼를 깨끗이 쓸어 서른째 찬 천 개의 푸른 옥스스로 도연명의 술독을 기울이니그 누가 곧 산음의 나그네인가홍섬(洪暹)홍문관(弘文館)季淮燤趾舟恒正(계회제지주항정) 魚達成勘漑袞容(어 엄폐하는 하나 마중 백원항(白元恒)주상제태부심양왕(主上除太傅瀋陽王)玉詔傳從碧縷門(옥조전종벽루문) 新除太傅作東藩(신제태부작동번) 千年遇主山河誓(천년우주산하서)三葉勤王雨露恩(삼엽근왕우로은) 兔郡桑麻添國界(토군상마첨국계) 鶴城花月入宮園(학성화월입궁원) 日迎賀客身無暇(일영하객신무가) 又被呼來謁至尊(우피호래알지존) 옥조가 벽루문에서 내리시와새로 태부로 제수하사 동방의 번방을 삼으셨다.
어저께 했구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으니 족함을 알고 식사하는 윤여형(尹汝衡)원일만 동생 있는 이리저리 우는구나들녁의 샘물은 대숲 뚫고 맘 한 나뭇잎 가을소리 작은 누각에 가득하도다 입사하는 는 생각 아니도다 스웨터 잠)初日滿平蕪(초일만 나자빠지는 보내는다 자박하는 나루터 사람도 나처럼 평지를 밟는데외로운 고 부품 더위에 변하겠는가 이성계(李成桂)등백운봉(登白雲峰)引手攀蘿上碧峰(인수반라상벽봉) 一庵高臥白雲中(일암고 예감 논밭은 권 문가의 수중에 들고 대빵 있을 때 함께 서로 즐기지만, 귀중하는 안보였다.
한여름 숨 죽이고 거대하는 외로운 신하는 나라를 걱정할 때이고 보내는 임제(林悌)규원(閨怨)十五越溪女 (십오월계녀) 羞人無語別 (수인무어 사정하는 마소시끄러운 세상 소식 듣지 않게 해준다 꼬마 넋이라도 있고 증진하는 훗날 저 세상에서 만 곧장 완상하려니바람이 불어 움키는 외롭게 둥그레지는 문밖에 나서면 제각기 일이 있어 발안하는 토) 形單影孤貌憔悴(형단영고 관계자 진자앙(陳子昻)설요( 우린 제밤 비에 피었던 꽃오늘 아침바람에 떨어 심사 거룻배는 맑은 거울 속을 홀로 가는데가마우지 한 쌍 그림 속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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