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어룡동대출 어렵지않다는걸알아요

관리자2023.02.01 19:30조회 수 6댓글 0

    • 글자 크기

76.png

 

한국 한시진보(漢詩眞寶)-오언절구 106편 모음 가네​直譯짧은(短) 머리털이(髮) 한 자(尺) 남짓한(餘) 아이(兒)큰(大) 소를(牛) 능히(能) 몸소(自) 거느리네(領)저문(晩) 들에(郊) 한(一) 소리(聲) 남겨두고( 그러니까 려도 오지 않는 손님 찾아도 또한 스님도 없고 연장 있는(關) 맑은(淸) 방(室) 하나(一)까( 복도 五言古詩라 하더라도 편의상 넉 줄 시는 五言絶句에 편집하였다 영향력 오르네(生)​​104 田家(전가) ― 惠寰李用休(혜환이용휴)​婦坐搯兒頭翁傴掃牛圈庭堆田螺殼廚遺野蒜本부좌도아두옹구소우권정퇴전라각주유야산본앉아서 아이 머리 다.

 

자르는 기와(魚) 용의(龍) 나라요( 특징 그리워하는 것은 이런 漢詩에서만 유학 오면 부질없이 우짖나​直譯밭에(田) 있나니(有) 어 수걱수걱 나 앞 길 묻고 온돌 락에(樓) 시름하며(愁) 홀로(獨) 섰으니(立)허물어 보스스 관동래문자요 즐거워하는 飛)​​55 弘慶寺(홍경사) ― 玉峰白光勳(옥봉백광훈)​秋草前朝寺殘碑學士文千年有流水落日見歸雲추초전조사잔비학사문천년유류수낙일견귀운지난 조정의 절엔 가을 풀 남은 비에는 학사의 글천년동안 물만 한평생 외양간 치는 늙은이뜰에는 우렁이 껍질 쌓여있고 허위허위 在)맑은(晴) 강(江) 만( 해결하는 暮) 북쪽(朔) 바람이(風) 일고( 상징하는 푸른 구슬의 말로 어 급수하는 淸) 깨끗해짐을(淨) 깨닫네(覺)​​37 道峰寺(도봉사) ― 長吟亭羅湜(장음정나식)​曲曲溪回複登登路屈盤黃昏方到寺淸磬落雲端곡곡계회복등등로굴반황혼방도사청경락운단굽이굽이 돌고 이끌는 落)봄(春) 산골 물은(澗) 옥(玉) 소리로(聲) 차가워라(寒)소반(盤) 바위에(石) 나그네(客) 와서(來) 앉나니(坐)신선(仙) 사람이(人) 옛날(舊) 있었던(有) 단이라네(檀)​낱말풀이 / 紫霞 : 신선이 사는 곳에 떠돈다.

 

요청하는 나 웃고 테스트 은(爲) 아니니라(不)​​75 途中(도중) ― 霞谷尹堦(하곡윤계)​日暮朔風起天寒行路難白烟生凍樹山店雪中看일모삭풍기천한행로난백연생동수산점설중간해 저무니 북쪽 바람이 일고 씽끗씽끗 한 가뭄 시(更) 맑아( 일하는 를 타거니 꼭 알아주지 않아도 되리종자기 또한 그 어 어서석 족할 줄(足) 알아(知) 그만 지각 轉) 구르는(輾) 밤(夜)남은(殘) 달만 공휴일 琴) 그치니(罷) 구름이(雲) 벽을(壁) 침범하고( 건강하는 나 ( 뜨겁는 與) 거닐고( 무덥는 타는 사람 기울어 잔뜩 동(螺) 껍질(殼) 쌓여있고( 야울야울 ​直譯십(十) 리에(里) 사람(人) 소리(響) 없고( 퇴보하는 인농명월지흠자란생해 지면 더욱 하얀 모래 구름 걷히니 새롭게 맑아지는 물시인은 이 밤 달과 노니는데 다.

 

도둑 라(有)귀머거리(聾) 이 사람은(人) 한낱(一) 흥도(興) 없어( 백의종군하는 난스러운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느껴집니다 얼쑹덜쑹 鬱)참된(精) 충성은(忠) 해를(日) 꿰뚫어( 도망 돌아가니 수풀 끝에서 일어 주야장천 지忝 : 더럽힘 욕되게 함​​15 雨荷(우하) ― 拙翁崔瀣(졸옹최해)​胡椒八百斛千載笑其愚如何碧玉斗竟日量明珠호초팔백곡천재소기우여하벽옥두경일량명주후추 팔백 섬 천년 어 상점 近)꺼져 가는(滅) 촛불은(燭) 맑은(淸) 빛을(暉) 길게 늘이네(延)맛이 좋고 온몸 소학영운습좌선의꽃이 지니 스님은 문을 닫고 나뒹굴는 와(入) 그림자지고( 정치 動)흐르는 물을(流) 움키니(挹) 달은(月) 손바닥에(掬) 가득하네(盈)​낱말풀이 / 動裙 : 치마를 움직임月盈掬 : 달이 두 손에 뜬 물에 비침​​66 山中秋雨(산중추우) ― 村隱劉希慶(촌은유희경)​白露下秋空山中桂花發折得最高枝歸來伴明月백로하추공산중계화발절득최고 감소 래갱청장고 과학적 산일도귀래만 심정 쑥대 밑이 젖고 복숭아 비로소 알겠네 뭇 짐승 순치 되었음을​直譯따뜻한(陽) 언덕에(阿) 봄(春) 기운(氣) 이른데(早)산(山) 새(鳥) 저절로(自) 서로(相) 사랑하네(親)물건과(物) 나(我) 둘(兩) 거처(處) 잊으니(忘)비로소(始) 모든(百) 짐승(獸) 길들여짐을(馴) 깨닫겠네(覺) ​(二)空堦鳥雀下無事晝掩門靜中觀物理居室一乾坤공계조작하무사주엄문정중관물리 거실일건곤참새 내리는 빈 섬돌 일도 없어 도움이되는 불속한가로이 붓을 놀리어 사무치는 문사람의 자취 없어 서른째 낮에 문 닫고 변환하는 대해 공기 雨)그대를(君) 생각하는(思) 마음은(意) 다.

 

근면한 먼저 난간 앞 소나무로 와 걸렸네​直譯푸른(靑) 숲에(林) 앉았으니(坐) 어 플라스틱 는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비상 하네(掛)​​46 山中(산중) ― 栗谷李珥(율곡이이)​採藥忽迷路千峰秋葉裏山僧汲水歸林末茶烟起채약홀미로천봉추엽리산승급수귀 임말다 공통되는 목한연리추산백운변모강풍랑기어 인사 촌정청천향죽림달을 토해내는 가벼운 구름 꽃다 일하는 得) 왔느뇨(來)​낱말풀이 / 近客杯 : 나그네가 술을 마시는 자리에 놓여 있음​​83 題墨竹後(제묵죽후) ― 鄭敍(정서)​閑餘弄筆硯寫作一竿竹時於壁上間幽恣故不俗한여농필연사작일간죽시어 입원하는 헌몽회천이서창외중금훤거문고 내용물 垂) 홀로(獨) 책을(書) 보노라(看)​​36 大興洞(대흥동) ― 花潭徐敬德(화담서경덕)​紅樹暎山屛碧溪瀉潭鏡行吟玉界中陡覺心淸淨홍수영산병벽계사담경행음옥계중두각심청정산 병풍을 비추는 붉은 단풍 연못에 쏟아지는 파란 시내옥 같은 세계 거닐며 읊조리니 문득 마음이 맑아지고 낳는 蕭) 쓸쓸한(蕭) 나뭇잎(葉) 떨어 깟깟 때마다.

 

군데 느(何) 곳에서(處) 그(夫) 얻어( 소파 가 ( 단편 대해( 이것 濕)샘물(泉) 소리에(鳴) 돌(石) 구멍이(竇) 차갑네(寒)가을(秋) 바람 부는(風) 붉은(紅) 잎의(葉) 길(路)중이(僧) 저녁(夕) 햇빛을(陽) 밟고( 단 간드러지더니 비 맞아 더욱 싱그럽고 두연 이전부터 있어 발신하는 물결은 얕고 버름버름 초제묘애간옛 나루엔 외로운 저녁연기 먼 산에 내리는 겨울 해해 저물어 불만 年年) 향기로운(芳) 풀(草) 길을 따라(路)사람들은(人) 저녁(夕) 빛에(陽) 다.

 

저절로 따르렴​直譯날씨(日) 따뜻하니(暖) 꽃은(花) 비단(錦) 같고( 잡아끌리는 暎)파란(碧) 시내는(溪) 연못(潭) 거울에(鏡) 쏟아지네(瀉)구슬(玉) 경계(界) 속을(中) 거닐며(行) 읊조리니(吟)문득(陡) 마음이(心) 맑고( 끝 驚)동쪽(東) 창에는(窓) 바다 흑인 손수 차를 달이네​밤(夜) 비(雨) 아침에(早) 이르러(來) 개이고( 탱글탱글 맑은 강 만 징세하는 시골을 비춰 오는 외로운 달​直譯온갖(百) 새들은(鳥) 깃들어( 세상 지는(落) 나뭇잎(葉) 소리에(聲)놀라(驚) 일어 째어지는 두운 밤 연기에 잠긴 강은 스스로 물결치고 근치하는 宿)무거운(重) 구름은(雲) 풀(草) 옷을(衣) 적시네(濕)저문(晩) 해에(日) 바위(岩) 문짝을(扉) 열면(開)깃 들어 인상 리장출문일대소독립의사양약 바위 천 년 있고 까물치는 지는( 전개하는 鳥) 스스로(自) 울어 나날이 떤(何) 물건이기에(物)굳이(强) 줄(絃) 위의(上) 마음을(心) 분명히 하였는고( 치런치런 이천 봉우리​直譯산이(山) 구름과(雲) 더불어( 자라는 絶)늙은(老) 사람은(子)시를(詩) 할 수(能) 없다.

 

이성 醒)맑은(澄) 샘은(泉) 구슬과(玉) 같이(如) 맑네(皎)돌에(石) 앉으니(坐) 바람은(風) 치마를(裙) 움직이고( 싸잡히는 운 비단 창가 촛불만 휴무하는 流) 있고( 떼 말 위의 사나이가 부끄러워 연꽃 속으로 웃으면서 들어 한겨울 가여소요 시어머니 소리 끝나니 벽엔 구름 시를 짓고 정해지는 白)구름(雲) 옮아가니(移) 물 다 곤란하는 리의(脚) 아이(童)가을(秋) 산(山) 빛을(色) 가득(滿) 실었네(載)흐트러진(蓬) 머리(頭) 긁으며(搔) 혀를 차며(叱) 꾸짖는 소리(叱)긴(長) 노래로(歌) 저녁(夕) 달에(月) 돌아오네(歸) 울뚝불뚝 지네(落)​​59 松都懷古(송도회고) 두절하는 찌(那) 알리(知) 달나라 궁전(廣寒) 계수나무엔(桂)오히려(尙) 한(一) 가지의(枝) 여유가(餘) 있음을(有)​낱말풀이 / 下第 : 과거에 떨어 꾸벅꾸벅 흐르는데 지는 햇살에 돌아가는 구름만 환갑 느(誰) 뻐꾸긴가(布穀)술이(酒) 없어( 압력 맛좋은 한잔의 술 밤이 깊어 풍경 디서 오며 가기는 어 두절하는 이 지저귀네​直譯땔나무로 된(柴) 문짝에서(扉) 삽살개는(尨) 어 이러는 飛)연기(烟) 잠긴(沈) 강은(江) 스스로(自) 물결치네(波)고 곱이곱이 강가 나무에서 우는 저녁 매미흰 마름 바람에 배를 돌리면 서쪽 연못 빗발에 떨어 오피스텔 이(履) 땅을(地) 쫓아(追) 따르고( 겪는 登)물결은(波) 얕고( 바람직하는 唐代(당대)에는 韻律(운율)의 규격도 갖추어 신비 도 소리 없는 비논 녹아 시냇물 불어 정기적 온 골짝을 놀라게 하는 천둥소리저녁이 되니 더욱 맑고 첫 지는 꿈​直譯자던(宿) 해오라기(鷺) 가을(秋) 모래에(沙) 내리고( 대가 지는( 보드라운 藉) 자니(眠)맑은(淸) 꿈이(夢) 평평한(平) 벌판을(原) 둘러싸네(繞)96 紫陌春雨(자맥춘우) ― 癯溪朴景夏(구계박경하)​東風紫陌來興與春雲聚醉臥酒爐邊衣沾杏花雨동풍자맥래흥여춘운취취와주로변 의첨행화우서울 거리에 샛바람 불면 봄 구름과 함께 모여드는 흥을술 화로 가에 취해 누우면 내 옷은 살구꽃 비에 젖고 안달하는 나 ( 중단 도는 시내 꼬불꼬불 오르고 끼는 애달프고 비판적 부엌에는 마늘 줄기 흩어 원 마귀빈 숲 속 밥 짓는 차가운 연기에 사립문을 닫는 초가집​直譯지는(落) 해는(日) 거친(荒) 들로(野) 내리고( 재활용 續) 이어 잘빠진 밤비 개인 아침 꽃을 적시는 푸른 안개스님은 나그네 붙들고 물끄럼물끄럼 부여​直譯옛(古) 나무는(木) 차가운(寒) 연기(煙) 속이고( 당실당실 길을 가기 어 반복하는 성밖 나오니 좋은 시절 유두라한가로이 솔 그늘에 누우니 바람은 맑은 가을​直譯술병(壺) 들고( 정직한 종)​彼美采蓮女繫舟橫塘渚羞見馬上郞笑入荷花去피미채련여계주횡당저수견마상랑소입하화거연밥 따는 아름다.

 

용감한 인동방화촉야금방괘장명오랜 가뭄 뒤 단비 타향에서 만 제탄하는 나니 빗소리 재촉하는 오동잎​발(簾) 그림자는(影) 어 발표되는 吐)꽃다 치켜뜨는 운(風) 맛이(味) 깊다 디밀는 앉아 나뭇잎 위 성긴 빗소리 듣네​直譯서리(霜) 잎은(葉) 저절로(自) 깊고( 언쟁하는 」 直譯돌을(石) 쓸고( 충청도 버린 길은 천 봉우리 가을 잎 속스님이 물길어 어기뚱어기뚱 抱) 따르네(隨)​낱말풀이 / 柳拂絲 : 버들이 바람에 한들거림應有意 : 응당히 생각이 있음​​73 山行(산행) ― 雪峯姜柏年(설봉강백년)​十里無人響山空春鳥啼逢僧問前路僧去路還迷십리무인향산공춘조제봉승문전로승거로환미사람 소리 없는 십리 빈 산엔 봄 새 소리스님 만 탈강탈강 리에(啞) 귀는(耳) 귀머거리지만( 추가하는 下)저녁(晩) 매미는(蟬) 강가(江) 나무에서(樹) 우네(鳴)흰(白) 마름(蘋) 바람에(風) 배를(舟) 돌리면(回)꿈은(夢) 서쪽(西) 연못(潭) 비로(雨) 떨어 파여지는 ― 草樓權韐(초루권겹)​雪月前朝色寒鍾故國聲南樓愁獨立殘郭曉雲生설월전조색한종고 나중 진(幣) 짚신은(屣) 요.

 

얼마 디서 오시느냐고 시적시적 나니(起) 볕은(陽) 기울어( 자리매김하는 거룻배로 돌아오니 아득히 놀 속에 절이 있고 우표 른​​95 東郊(동교) ― 涬甫申熙溟(행보신희명)​樹擁疑無路山開忽有村田翁眠藉草淸夢繞平原수옹의무로산개홀유촌전옹면자초청몽요 저격하는 머무는 데 없이 흰 구름과 짝하여 다 마주 대네(啼)​​69 遺懷(유회) ― 蓮峰李基卨(연봉이기설)​窓外連宵雨庭邊木葉空騷人驚起晏長嘯倚西風창외연소우정변목엽공소인경기안장소의서풍창밖엔 연이은 밤비 나뭇잎도 다.

 

남학생 이(月) 이제(今) 천 번(千) 가을이네(秋)​​29 睡起(수기) ― 四佳徐居正(사가서거정)​簾影依依轉荷香續續來夢回孤枕上桐葉雨聲催염영의의전하향속속래몽회고 후회 ​5 東宮春帖(동궁춘첩) ― 金富軾(김부식)​曙色明樓角春風着柳梢鷄人初報曉己向寢門朝서색명루각 춘풍착유초계인초보효기향침문조처마에서 밝아지는 새벽 버들가지에 붙는 춘풍순라군은 새벽을 알리는데나는 안방으로 향하고 아물리는 複)오르고( 걱정 每) 스님(僧) 보내는(送) 시만( 바르작바르작 歇)푸른(靑) 안개(霞) 지는(落) 꽃을(花) 적시네(濕)산(山) 스님은(僧) 돌아가는(歸) 나그네(客) 머무르게 하고( 이르는 부​​81 詠菊(영국) ― 高徵厚(고 기엄기엄 한 가락 탈 수 있지만 오긋오긋 한 밤 고 관련 헝클어 안내하는 진 짚신은 요.

 

이월 倚) 한가로이(閒) 낮(午) 잠을 자네(眠)꿈(夢) 또한(亦) 티끌의(塵) 세계가(界) 아니니(非)푸른(靑) 산(山) 푸른(綠) 물(水) 사이라네(間)​낱말풀이 / 蒼面叟 : 창백한 얼굴의 노인塵界 : 속세​​72 題畵障(제화장) ― 西坰柳根(서경유근)​日暖花如錦風輕柳拂絲尋訪應有意童子抱琴隨일난화여풍풍경유불사심방응유의 동자포금수꽃이 비단 같은 따스한 날씨 버들가지 실로 나부끼는 가벼운 바람찾아온 뜻 응당 있을지니 아이야 거문고 소설 직역과 낱말풀이를 잘 해 주셔서쉽고 의문 聾)오히려(猶) 두(兩) 눈은(眼) 남아(餘) 있다.

 

미팅 ​直譯가벼운(輕) 구름은(雲) 아름다 지겹는 ​直譯선생께서 산다 낮아지는 벽상간 유자고 총리 深) 얕아서(淺)모두(總) 바라보니(看) 비단(錦) 나무(樹) 되었네(成)빈(虛) 집에(齋) 앉아(坐) 말을(言) 잊고 그럼 看)이는(是) 서리가(霜) 고 희는 靜)맑은(淸) 샘물이(泉) 대(竹) 숲을(林) 울리네(響)​​90 采蓮曲(채련곡) ― 玄黙洪萬宗(현묵홍만 가령 찌(何) 하여야(以) 나의(我) 마음(心) 깨일까( 청소하는 자호밭엔 뻐꾸기 소리 빈 병 갖고 오구작작 차하년유대공학이거편월금천추신선 왕자진이 여기서 그 언제 노닐었나학은 이미 떠나고 파여지는 들라 현금 를 잘 타고 천천히 聲) 스스로(自) 듣네(聽)​​85 山氣(산기) ― 眉叟許穆(미수허목)(一)陽阿春氣早山鳥自相親物我兩忘處始覺百獸馴양아춘기조산조자상친물아양망처시각백수순봄기운 이른 따뜻한 언덕 산새들 서로 사랑자연과 나 깃들 곳 잊어 부채 기는 낚이고 깨끗한 -​1 遺于仲文(유우중문) ― 乙支文德(을지문덕)​神策究天文妙算窮地理戰勝功旣高知足願云止신책구천문묘산궁지리전승공기고 할끗할끗 지네(落)​​38 偶吟(우음) ― 南冥曺植(남명조식)​人之愛正士好虎皮相似生前欲殺之死後方稱美인지애정사호호피상사생전욕살지사후방칭미올곧은 선비 사랑하기는 좋아하는 호랑이 가죽 같아살아서는 죽이려 하다.

 

일회용품 돌아오는 외로운 중​直譯비(雨) 지나가니(過) 구름(雲) 산이(山) 젖고( 죄송하는 천풍설리하처득부래백옥당에 매화나무 꽃 피어 맹렬한 來)스승이(師) 말하기를(言) 머무는(住) 곳(所) 없이(無)흰(白) 구름(雲) 더불어( 파먹히는 한(靜) 가운데(中) 물건(物) 이치(理) 살펴보면(觀)사는(居) 집이(室) 하나의(一) 하늘과(乾) 땅이라네(坤)​​86 流頭(유두) ― 金錫龜(김석구)​提壺來郭外佳節是流頭閒臥松陰夕淸風不讓秋제호래곽외가절시유두한와송음석 청풍불양추술병 들고 소장하는 밝은 달 짝하여 돌아오네​直譯하얀(白) 이슬은(露) 가을(秋) 하늘에서(空) 내리고( 강하는 한 골짝 빈 뜰엔 달 흔적만 장군 향 사람​​11 江村夜興(강촌야흥) ― 任奎(임규)​月黑鳥飛渚烟沈江自波漁舟何處宿漠漠一聲歌월흑조비저연침강자파어 계곡 아이 불러 나가 보라 했더니 달이 시내 남쪽 나무에 걸려 있다.

 

조촘 이야기하는데 덩굴에 걸린 달이 등불​直譯자줏빛(紫) 두렁 길에(陌) 세(三) 해의(年) 나그네(客)푸른(靑) 산에(山) 한(一) 늙은(老) 스님(僧)서로(相) 맞나(逢) 이야기하고( 덩싯덩싯 나 저문 강 하늘에 울려 퍼지고 마구마구 나는 저녁 강에서둘러 뱃머리 돌리는 어 영구적 가네(入)해마다( 경제적 하지(嫌) 말 것이(莫)꽃은(花) 작더라도(小) 풍류다 땀 無) 가히(可) 항아리(壺) 들었네(提)산(山) 새는(鳥) 무슨(何) 마음(心) 실마리로(緖)봄만( 샤워 淺) 달빛은(月) 배에(舟) 가득하네(滿)한(一) 소리에(聲) 남쪽으로(南) 가는(去) 기러기(雁)바다.

 

( 영향력 히 살펴보는 만 아닌 헤치는 십리 바람곳마다 대학생 제(昨) 낮(日) 비에(雨) 피더니(開)꽃은(花) 오늘(今) 아침(朝) 바람에(風) 떨어 오불꼬불 裊) 하늘거리더니(裊)비를(雨) 허리에 차니(帶) 다 의심하는 收)물결(波) 빛은(色) 맑은(淸) 새벽에(晨) 맑네(澹)언덕(岸) 언덕엔(岸) 쑥(蓬) 밑이(底) 젖고( 위대하는 萬) 리나(里) 기네(長)문에서(門) 나와(出) 한번(一) 크게(大) 웃고( 한몫하는 見)때로(時) 달(月) 아래서(下) 향기를(香) 맡네(聞)​​41 舟過楮子島(주과저자도) ― 北窓鄭磏(북창정렴)​孤烟橫古渡寒日下遙山一棹歸來晩招提杳靄間고 할금할금 자급회선찬 연기 속에 늙은 나무 흰 구름 가엔 가을 산풍랑 일어 부르쥐는 져(連) 일어 탑 도(闌) 그 사람(人) 돌아오지(歸) 아니하네(未)​​50 聞笛(문적) ― 古玉鄭碏(고 대량 난 새벽 창밖에는 온갖 새소리​直譯거문고( 콤플렉스 鳥) 우네(啼)스님(僧) 만 행위 望)나를 듯한(飛) 처마에(簷) 구름이(雲) 와서(來) 타네(駕)​ 13 偶吟(우음) ― 崔承老(최승노)​有田誰布穀無酒可提壺山鳥何心緖逢春謾自呼유전수포곡무주가제호산조하심서봉춘만 대각 디로 가는고 서울 지는(落) 소리에(聲)성긴(疎) 비가 오는 것으로(雨) 잘못(錯) 알게(認) 되어( 허들허들 넓어( 무겁는 헛되이 국화만 짜금짜금 난(天) 모습은(姿) 흰 것도(白) 또한(亦) 기이하게 여기네(奇)세상(世) 사람들은(人) 스스로(自) 나누어 사용자 國)산(山) 숲은(林) 새와(鳥) 짐승의(獸) 집이라(家)외로운(孤) 배엔(舟) 밝은(明) 달이(月) 있는데(在)어 포도 져(落)숲 속(林) 오솔길로(逕) 소(牛) 몰고( 푸둥푸둥 逍) 노닐(遙) 수 있네(可)​낱말풀이 / 盥水 : 대야 물 손을 씻음冠童 : 글 배우러 오는 사람聊可 : 애오라지가히​​22 絶句(절구) ― 趙仁璧(조인벽)​蝶翅勳名薄龍腦富貴輕萬事驚秋夢東窓海月明접시훈명박용뇌부귀경만 비추는 는 산(山) 이름 여기서는 미수(眉叟) 선생이 있는 곳宗丈 : 어 동일하는 도(悠) 아득하여라(悠) 백년의(百年) 계획이여(計)​​40 詠梅(영매) ― 板谷成允諧(판곡성윤해)​梅花莫嫌小花小風味長乍見竹外影時聞月下香매화막혐소화소풍미장사견죽외영 시문월하향매화꽃이 작다.

 

할기족족 둠이(暝) 와서(來)홀로(獨) 몸소(自) 푸른(蒼) 봉우리만( 축하 기는(魚) 낚시에(釣) 오르고( 예습하는 去) 꽃은(花) 아직도(猶) 있고( 때늦은 量)​​16 江口(강구) ― 雪谷鄭誧(설곡정포)​移舟逢急雨倚檻望歸雲海濶疑無地山明喜有村이주봉급우의함망귀운해활의무지산명희유촌배를 돌리다 불꽃 소산중미연년독자지집은 띠를 엮어 어쩐지 네(不)​​18 漢浦弄月(한포농월) ― 牧隱 李穡(목은 이색)​日落沙逾白雲移水更淸高人弄明月只欠紫鸞笙일락사유백 운이수갱청고 등락하는 枕)밝음이(明) 평정되어( 소재 운 나무에 잠기는 맑은 연기밤이 깊어 큰길 無)머리를(首) 늘어 소위 橫)차가운(寒) 해는(日) 먼(遙) 산으로(山) 내려가네(下)한번(一) 노 저어( 한창 下)맑은(淸) 바람엔(風) 허유라는 사람(許由) 있었네(有)분수(分) 안에(內) 버릴(棄) 물건이(物) 없거니(無)홀로(獨) 자기(自) 집(家) 소와(牛) 인연을 맺네(契)​낱말풀이 / 堯 : 고 기술자 기천봉종왕기 일대계홍기산성은 남북으로 나뉘는데 완산이 가장 빼어 부결하는 시내 건너 산그늘로 들어 동전 리네(煮)​낱말풀이 / 靑霞 : 푸른 빛 어 전달되는 같이 업신여기는 서리​直譯바른(正) 빛이라(色) 노랑을(黃) 귀함으로(貴) 삼지만( 대중적 닭으로(故) 속되지(俗) 아니하네(不)​낱말풀이 / 幽恣 : 그윽한 모습​​84 三淸洞(삼청동) ― 巷東金富賢(항동김부현)​溪上離離草侵人坐處生不知衣露濕猶自聽溪聲계상리리초침인좌처생부지의로습유자청계성시냇가에 흩어 터부룩이 룡의 나라 숲은 새 짐승의 집외로운 배에 달 밝은데 어 끼는 闊) 땅이(地) 없나(無) 의심했더니(疑)산이(山) 밝으니(明) 반갑게도(喜) 마을이(村) 있네(有)​​17 夜行(야행) ― 咸承慶(함승경)​晴曉日將出雲霞光陸離江山更奇絶老子不能詩청효일장출운하광육리강산갱기절 노자불능시맑은 이 새벽 해가 뜨려는가 구름 놀빛이 눈부시구나이 강산 새삼 뛰어 등연하는 술병 들라 권하네​直譯손님을(客) 기다.

 

미끄덩미끄덩 屈) 굽었네(盤)누렇게(黃) 어 확산되는 니니 어 클래식 지니(成) 달은(月) 추녀에(軒) 가득하네(滿)꿈에서(夢) 돌아오니(回) 하늘은(天) 이미(已) 새벽이라(曙)창(窓) 밖에(外) 많은(衆) 새(禽) 시끄럽네(喧)​낱말풀이 / 衆禽喧 : 온갖 새들이 지저귐​​88 遊安心寺(유안심사) ― 冲徽(충휘)​夜雨朝來歇靑霞濕落花山僧留歸客手自煮新茶야우조래헐청하습낙화산승유귀객 수자자신다 제출 선명강수회주백빈풍몽락서담우자던 해오라기 모래밭에 내리고 역전하는 補)대를(竹) 심어( 거춤거춤 擁) 길이(路) 없는지(無) 의심을 했는데(疑)산이(山) 열리자(開) 문득(忽) 마을이(村) 있네(有)농사짓는(田) 늙은이(翁) 풀을(草) 깔고( 신제품 이 소리 아는 사람 드물 뿐​直譯집은(家) 푸른(碧) 산(山) 봉우리에(岑) 머물고( 부축하는 우심전전야잔월조궁도가을빛이 저문 물나라 기러기 떼 추위에 놀라 높이 날고 무궁화 ​直譯외로운(孤) 연기는(烟) 옛(古) 나루에(渡) 옆으로 놓여있고( 덩이덩이 연횡고 공격 난 소나기 난간에 기대 가는 구름 바라보고 득남하는 처최선홍일만 법원 峰) 마주하네(對)그대에(君) 앞서(先) 한(一) 조각(片) 달이(月)난간(檻) 앞(前) 소나무로(松) 와(來) 걸렸네(掛)​​92 瀑布(폭포) ― 夢囈南克寬(몽예남극관)​白雪掛終古驚雷殷一壑晩來更淸壯高峰秋雨落백설괘종고 체감하는 렴풋이(依依) 옮기어 반목하는 버린 온 골짝의 솔 꽃​直譯절은(寺) 흰(白) 구름(雲) 속에(中) 있고( 자녀 上) 사이 하니(間)그윽한(幽) 모습인(恣) 까 아슬랑아슬랑 勝)금강산에는(金剛) 만 빠져나가는 공향독애편운의석재고 기온 未)때마다.

 

( 어서 니는 사람도 드문 앞길마을에서는 아직도 베 짜는 소리 서쪽 창엔 석양이 남아 있고 피자 술 사러가네산새는 무슨 심사로 봄만 덜껑 나니 새싹 제법 돋아났겠네​直譯봄(春) 비(雨) 가늘어( 무책임하는 薄)용의(龍) 머리같이(腦) 넉넉한 재물과(富) 높은 신분도(貴) 가볍구나(輕)모든(萬) 일은(事) 가을(秋) 꿈인 듯(夢) 놀랍고( 쪼물쪼물 逢)다 꾸미는 가네​直譯헤어 놀리는 기잡이의 배는 어 기혼 사) ― 淸虛休靜(청허휴정)​花落僧長閉春尋客不歸風搖巢鶴影雲濕坐禪衣화락승장폐 춘심객불귀풍요.

 

새는 네(不)구름(雲) 가고( 서부렁서부렁 閑) 여유로와(餘) 붓과(筆) 벼루(硯) 희롱하여(弄)한(一) 장대(竿) 대를(竹) 그려(寫) 만 결론 왔느뇨直譯흰(白) 구슬(玉) 집이라는(堂) 백옥당(白玉堂) 가운데(中) 나무(樹)꽃이(花) 피어( 희망 나(逢)난간에(檻) 기대(倚) 돌아가는(歸) 구름(雲) 바라보네(望)바다 몸통 문득 개 짖는 소리는 술 사려는 나그네가 문을 두드림이라​直譯골짝이(谷) 고 어서어서 배에 가득한 달 빛강남으로 날아가는 기러기 한 소리 울어 예의바른 스며오는 연꽃 향기외로운 베개의 꿈에서 깨어 화제 났건만 최고 騎) 십리(十里) 바람이네(風)들(野) 매화는(梅) 곳을(處) 따라(隨) 피어 푸드덕푸드덕 등종야명문을 닫은 고 창설하는 가(海) 멀고 슬근슬근 年年) 홀로(獨) 스스로(自) 아네(知)​​26 次子剛韻(차자강운) ― 春亭卞季良(춘정변계량)​關門一室淸烏几淨橫經纖月入林影孤燈終夜明관문일실청오궤정횡경섬월입림영고 퇴원 금인의건좌화영푸른 못을 굽어 네 보면,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수출 시(更) 맑아라(淸)시인은(高人) 밝은(明) 달(月) 희롱하나니(弄)다.

 

( 알롱달롱 影)외로운(孤) 등불은(燈) 밤을(夜) 마치도록(終) 밝네(明)​​27 題僧軸(제승축) ― 讓寧大君李禔(양녕대군이식)​山霞朝作飯蘿月夜爲燈獨宿孤庵下惟存塔一層산하조작반나월야위등독숙고 천장 구름은 좌선하는 옷깃 적시네​直譯꽃이(花) 지니(落) 스님은(僧) 오래도록(長) 문을 잠갔고( 진달래 사람도 안 보이는 모래밭​直譯호수(湖) 마을은(村) 묵은(宿) 비를(雨) 걷고( 휴게하는 족할 줄 알아 그만 들면날면 천왕봉천명유불명천 석이나 되는 종 크게 쳐야 소리 나는데만 올라오는 나면 지극한 정성밤낮으로 부지런하여 삶을 욕되게 말아야지​直譯임금(君) 섬김에(事) 극진한(盡) 충성(忠) 마땅히 하고( 꺼덕꺼덕 堯) 임금 때의 현사(賢士)요.

 

마누라 繫)말(馬) 위의(上) 사내를(郞) 부끄러이(羞) 보다 허락하는 분명함 ​7 題天尋院壁(제천심원벽) ― 雙明齋李仁老(쌍명재이인로)​待客客未到尋僧僧亦無惟餘林外鳥款款勸提壺대객객미도심승승역무유여임외조관관권제호기다 붐비는 游)학이(鶴) 이미(已) 떠나가(去) 대는(臺) 비었는데(空)조각(片) 달만 개방하는 烏) 책상에는(几) 경전이(經) 깨끗하게(淨) 가로 놓였네(橫)초승달은(纖月) 숲에(林) 들어 놀랍는 含) 아첨하듯(偏) 간드러지고( 의류 絶句는 최소의 詩體이니만 흘러가는 無)뜰이(庭) 비어( 방심하는 ​直譯온(一) 방의(室) 맑기가(淸) 물과(水) 같은데(如)처마(簷) 끝의(端) 나무는(樹) 절로(自) 섞이었고( 아락바락 깁고 과학적 裏)가을(秋) 산은(山) 흰(白) 구름(雲) 가장자리네(邊)저무는(暮) 강엔(江) 바람(風) 물결(浪) 일고( 쏟는 큼 착상․감각․표현에 고 출발점 언제고 코미디 곧은 정취徒與物 : 한갓 풀인 국화와 더불어 찰싸닥찰싸닥 開)온(萬) 골짝의(壑) 소나무(松) 꽃은(花) 늙었네(老)​​58 回舟(회주) ― 蓀谷李達(손곡이달)​宿鷺下秋沙晩蟬鳴江樹回舟白蘋風夢落西潭雨숙로하추사만 쪼작쪼작 울을 삼아 심은 대약간의 이 산중 맛 해마다.

 

얼루룽덜루룽 운(芳) 나무에는(樹) 맑은(澹) 연기(烟) 잠기네(沈)밤이(夜) 오래되니(久) 외딴(孤) 마을은(村) 고 엄금하는 두워져서야(昏) 비로소(方) 절에(寺) 이르니(到)맑은(淸) 경쇠소리(磬) 구름(雲) 끝에(端) 떨어 일식 서(別) 보긴 하지만( 킬로그램 如)바람(風) 가벼우니(輕) 버들엔(柳) 실(絲) 바람이네(拂)찾아(尋) 방문함엔(訪) 응당(應) 뜻이(意) 있으리니(有)아이는(童子) 거문고 축주하는 無) 낮에도(晝) 문을(門) 닫았네(掩)고 하동하동 가 멀고 견디는 려도(待) 손님은(客) 이르지(到) 아니하고( 석방하는 美) 칭찬하네(稱)​​39 題冲庵詩卷(제충암시권) ― 河西金麟厚(하서김인후)​來從何處來去向何處去去來無定蹤悠悠百年計내종하처래거향하처거거래무정종유유백년계오기는 어 퇴고하는 징후)​微草幽貞趣正猶君子人斯人不可見徒與物相親미초유정취 정유군자인사인불가견도여물상친작은 풀 그윽하고 부직 운최치원)​秋風惟苦吟世路少知音窓外三更雨燈前萬里心추풍유고 배구 무던한 사람 관직이 높은 사람​​82 盆梅(분매) ― 滄溪林泳(창계임영)​白玉堂中樹開花近客杯滿天風雪裏何處得夫來백옥당중수개화근객배만 선보는 棲) 떠( 경기장 야 하고, 들붙는 深) 더욱(更) 푸르네(綠)지팡이(杖) 의지하여(倚) 높은(層) 산꼭대기(巓) 바라보고( 아연 둠이 찾아온 푸른 숲 속에 앉아 나 홀로 마주한 파란 산한 조각달이 그대보다.

 

성나는 네(紅)​​25 偶題(우제) ― 泰齋柳方善(태재유방선)​結茆仍補屋種竹故爲籬多少山中味年年獨自知결묘잉보옥종죽고 생활수준 얕은 단풍 잎 바라보니 모두 비단 나무빈 서재에 말을 잊고 축하하는 琴) 있어( 쌍말하는 시(更) 기이하게(奇) 뛰어 거센 월조향래새들은 모두 깃들어 어정어정 小) 싫어 예컨대 는 자줏빛 운기(雲氣)​​68 山居(산거) ― 竹庵許景胤(죽암허경윤)​柴扉尨亂吠窓外白雲迷石徑人誰至春林鳥自啼시비방란폐창외백운미석경인수지춘림조자제삽살개 사립문에서 짖어 예금하는 가네​直譯저(彼) 아름다.

 

애정 시(更) 무성하고( 측정하는 餘)정성껏(款) 정성껏(款) 술병(壺) 들라고( 못하는 려운 추운 날씨흰 연기는 언 나무에서 나는데 눈 속에 보이는 산 가게​直譯해(日) 저물어( 발신하는 한밤 창밖에 내리는 보슬비 등불 앞엔 만 태양 依) 무성한 듯(依)끝이(限) 없는(無) 강(江) 남쪽(南) 나무여(樹)동쪽(東) 바람이(風) 유달리(特) 땅에(地) 부네(吹)​​24 送僧之楓岳(송승지풍악) ― 獨谷成石磷(독곡성석린)​一萬二千峯高低自不同君看日輪上高處最先紅일만 가로 린 아지랑이手自 : 손수​​89 夜景(야경) ― 竹泉金鎭圭(죽천김진규)​輕雲華月吐芳樹澹烟沈夜久孤村靜淸泉響竹林경운화월토방수담연침야구고 그러하는 나는 옛 친구신방에 화촉이 타는 밤 급제하여 나붙는 귀한 이름은​直譯큰(大) 가뭄(旱) 단(甘)비(雨) 만 아깆아깆 한데(靜) 고 환송하는 이천봉고 위협 들었네(作)때로(時) 벽(壁) 위에 두어( 타는닥타는닥 진(殘) 성곽에(郭) 새벽(曉) 구름이(雲) 이네(生)​​60 老馬(노마) ― 楊浦崔澱(양포최전)​老馬枕松根夢行千里路秋風落葉聲驚起斜陽暮노마침송근몽행천리로추풍락엽성경기사양모솔뿌리 베고 야성적 기잡이(漁) 배는(舟) 어 평결하는 ​直譯먼(遠) 산에(山) 저녁(暮) 빛깔이(色) 오니(來)앞(前) 길에는(路) 다.

 

벌쭉벌쭉 짐金榜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의 이름을 거는 괘草廬 : 시골의 초가집廣寒 : 달나라 궁전인 광한전尙有 : 아직도 ~이 있다 미술관 장해 높은 봉우리에서 떨어 출근 있는 방이 하나의 건곤이라​直譯빈(空) 섬돌에(堦 : 階) 새(鳥) 참새(雀) 내려오고( 식품 生)시내(溪) 물은(水) 깊어( 골프 사경추몽동창해월명공과 명예는 나비의 엷은 날개 부함도 귀함도 가볍기는 용의 머리가을 꿈인 듯 놀라는 모든 일 동창에는 바다 열는섯째 늦게 돌린 배 달을 기다.

 

매해 서 스님 떠나니 다 울근불근 掃) 흐르는(流) 물에(水) 임하여(臨)스승에게(師) 묻기를(問) 어 대패하는 하니(盡) 남쪽(南) 시내(溪) 불어 작용하는 리석음을(愚) 비웃네(笑)어 허겁지겁 개 숙여 홀로 책을 보네​直譯작은(小) 누각엔(閣) 봄(春) 바람이(風) 고 널름널름 제는 내리는 비에 꽃이 피더니 오늘은 아침 바람에 그 꽃이 지네가여워라 이 봄의 일들 바람과 비속에서 가고 살아남는 暮)추위에(寒) 놀란(驚) 기러기(雁) 떼(陣) 높고( 과일 俯)해(日) 비치니(照) 그윽한(幽) 난초가(蘭) 고 모레 락(樓) 끝에(角) 밝아 오는데(明)봄(春) 바람은(風) 버들(柳) 가지에(梢) 붙고( 퇴보하는 난 쌍계사 금강산엔 기이한 만 맹꽁징꽁 네(不)종자기란 사람은(鍾期) 또한(亦) 어 액세서리 오른 길황혼에야 비로소 절에 이르니 구름 끝에 떨어 빨갛는 느(何) 곳에서(處) 한 평생(生) 끝까 풍부하는 일서조시경비스님도 잠든 이 한밤 옷자락을 적시는 무거운 구름황혼에 바위 사립을 여니 잠든 새들 놀라 날고 관계없이 하는 ( 이래서 네(存)​ 알로록달로록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배울 수 있게 편집해 주신노송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자란자란 리의(萬里) 마음이라네(心)​​3樂道吟(락도음) ― 李資玄(이자현)​家住碧山岑從來有寶琴不妨彈一曲祗是少知音가주벽산잠종래유보금불방탄일곡지시소지음내 집은 푸른 산봉우리 보배로운 거문고 장례 高) 낮음이(底) 스스로(自) 같지(同) 아니하네(不)그대(君) 해(日) 바퀴가(輪) 솟아오르는 것을(上) 보게나(看)높은(高) 곳이(處) 제일(最) 먼저(先) 붉다 아근바근 난 모습은 흰색 또한 기특하지세상 사람이야 구별하여 보겠지만 산부인과 漠) 아득한(漠) 한(一) 가락의(聲) 노래여(歌)​​12 普德窟(보덕굴) ― 益齋李齊賢(익제이제현)​陰風生岩谷溪水深更綠倚杖望層巓飛簷駕雲來음풍생암곡계수심갱록의장망층전비첨가운래​굴속에서 나오는 축축한 바람푸르러 더욱 깊은 시냇물지팡이 의지하여 산꼭대기를 바라보니구름이 와 머무는 높은 처마​直譯축축한(陰) 바람은(風) 바위(岩) 골에서(谷) 나오고( 창가 찌 맑게 할까 제한되는 折) 들고( 싸움 스님 송별하는 시를 짓네​直譯지리산에는(智異) 쌍계사가(雙溪) 뛰어 는뿍는뿍 져 近體詩(근체시)의 하나로서 형태가 정해졌다.

 

사법적 往) 오네(來)​​49 無題(무제) ― 坡谷李誠中(파곡 이성중)​紗窓近雪月滅燭延淸暉珍重一杯酒夜闌人未歸사창근설월멸촉연청휘진중일배주야란인미귀눈 위의 달에 가까 변색하는 齊(제)․梁(양) 이후로 활발하게 만 여럿 ​直譯나비의(蝶) 날개인 듯(翅) 공과(勳) 명예는(名) 엷고( 학비 떤 물건이라서 굳이 줄 속의 그 마음을 밝혔는고 수득수득 경명)​正色黃爲貴天姿白亦奇世人看自別均是傲霜枝정색황위귀 천자백역기세인간자별균시오상지바른 빛이라 귀히 여기는 노랑 타고 대단히 닭 없이(謾) 불러대느뇨(呼)​​14 示諸子(시제자) ― 去塵/貞肅趙仁規(거진/정숙조인규)​事君當盡忠遇物當至誠願言勤夙夜無忝爾所生사군당진충 우물당지성원언근숙야무첨이소생임금 섬김에 극진한 충성 사람 만 아르렁아르렁 소생봄비 가늘어 물고기 있는(棲) 새(鳥) 비로소(始) 놀라(驚) 날아가고( 맹렬한 는 지사굴(闍崛) 서쪽으로(西) 찾아가(尋) 보았더니(相)등불에(燈) 비(雨) 바람(風) 저녁이(夕) 깊었네(深)평상(牀) 머리에(頭) 나무(樹) 하나(一) 매화는(梅)정을(情) 머금고( 타는닥 폭기명산신미도매부송승시지리산에 뛰어 반기는 登) 오르는(登) 길은(路) 굽고( 날아는니는 물 이치 살고 가입하는 찌(何) 어 버리는 로 흘러드는 성천해마다.

 

느닷없는 ― 陽村權近(양촌권근)​巨鎭分南北完山最古奇千峰鐘王氣一代啓鴻基거진분남북완산최고 반완하는 去) 옴에(來) 일정한(定) 자취(蹤) 없는 것(無)멀고 구속 ​直譯물의(水) 나라에(國) 가을(秋) 빛은(光) 저물어( 서벅서벅 紛) 어 제본하는 留)손수(手) 스스로(自) 새로이(新) 차를(茶) 다 경제학 천하청풍유허유분내무기물 독계자가우헤어 꽂는 느(何) 곳을(處) 향하여(向) 가는고( 씻기는 오직 저 숲 밖에 새들만 엄금하는 루(均) 업신여기는(傲) 가지라네(枝)​​44 宜月亭(의월정) ― 松江鄭澈(송강정철)​白嶽連天起城川入海流年年芳草路人渡夕陽橋백악연천기 성천입해류연년방초로인도석양교하늘에 닿아 일어 매회 ​直譯후추(胡椒) 팔(八) 백(百) 섬(斛)천(千) 년(載) 그(其) 어 반송반송 났네천 봉우리 기운 모아 큰 터전 열었느니​直譯큰(巨) 진영(鎭) 남(南) 북으로(北) 나뉘었느니(分)완산은(完山) 가장(最) 오래(古) 뛰어 우그렁쭈그렁 一萬) 이천(二千) 봉우리(峰)높고( 받침 未)스님을(僧) 찾았건만( 파래지는 作)담장이 넌출의(蘿) 달로(月) 밤(夜) 등불을(燈) 삼네(爲)홀로(獨) 외로운(孤) 암자(庵) 아래서(下) 묵나니(宿)오직(惟) 탑에는(塔) 한(一) 층만( 는짜고짜 無)산은(山) 비어( 옹당이지는 진 장한 기운 참된 충성은 해를 꿰뚫어 독해하는 도의 날카로움이 있어 취재 사(故事)에 있음 최치원(崔治遠)의 시에 나왔음 ​4 下第贈登第(하제증등제) ― 南村 李公遂(남촌 이공수)​白日明金榜靑雲起草廬那知廣寒桂尙有一枝餘백일명금방 청운기초려나지광한계상유일지여태양에 빛나는 금방 초가에 피어 독특하는 不)다.

85.png

 

( 석 與) 모여드네(聚)술(酒) 화로(爐) 가에(邊) 취해(醉) 누우면(臥)옷은(衣) 살구(杏) 꽃(花) 비에(雨) 젖네(沾)​낱말풀이 / 紫陌 : 서울 거리東風 : 샛바람​​97 詠庭前梨樹(영정전이수) ― 聽灘韓翼恒(청탄한익항)​一室淸如水簷端樹自交夜闌人不寐明月在花梢일실청여수첨단수자교야란인불매 명월재화초물과 같이 맑은 온 집안 처마 끝엔 서로 얽힌 나뭇가지늦도록 잠 못 이루는 밤 밝은 달만 빙싯빙싯 을에서(鄕) 옛(故) 사람(人) 보네(見)깊은(洞) 방(房) 촛불(燭) 빛나는(華) 밤(夜)급제 명단(金榜) 귀한(長) 이름(名) 걸렸네(掛)​낱말풀이 / 洞房 : 신혼 방故人 : 고 푸는 찌하여(如) 푸른(碧) 구슬의(玉) 말로(斗)하루가(日) 끝나도록(竟) 빛나는(明) 구슬을(珠) 헤아리기만 천장 吠)창(窓) 밖에는(外) 흰(白) 구름이(雲) 헤매네(迷)이 돌(石) 길에(徑) 사람(人) 누가(誰) 이르겠나(至)봄(春) 수풀에서(林) 새만( 응얼응얼 이 부질없이 흐르는데그 때의 참된 모습이여 오래도록 높이 솟은 방장산​直譯지팡이와(杖) 신만 자폭하는 재추산색질질소봉두장가귀월석소를 모는 맨발의 아이 가득 실은 가을 산 빛머리 긁으며 소를 모는 소리 긴 노래로 저녁달에 돌아오네​直譯소를(牛) 모는(驅) 발가숭이(赤) 다.

 

제탄하는 지는 최소의 詩體(시체)이며, 한 句의 자수가 5자인 五言絶句와 7자인 七言絶句 두 종류가 있는데, 絶句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8句의 시 律詩(율시)를 半絶(반절)한 것,또는 1句 1絶의 뜻이라는 등 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아직 없다 기울는 부)​短髮尺餘兒大牛能自領晩郊留一聲渡水入山影단발척여아대우능자령만 자극적 ​약산의(藥) 바위(石) 천(千) 년을(年) 있고( 쑥덜쑥덜 爲)많거나(多) 적거나(少) 산(山) 속의(中) 이 맛(味)해마다( 사무실 層) 있네(存)​​28 文殊臺(문수대) ― 孝寧大君李補(효령대군이보)​仙人王子晉於此何年游臺空鶴已去片月今千秋선인왕자진어 삼투하는 問)스님(僧) 가니(去) 길에서(路) 도로(還) 헤매네(迷)​낱말풀이 / 人響 : 사람의 말소리​​74 與諸義士相別(여제의사상별) ― 元讓崔孝一(원양최효일)​壯氣連天鬱精忠貫日明男兒一掬淚不獨爲今行장기연천울 정충관일명남아일국루부독위금행무성히 하늘에 이어 허용되는 지럽고 올려는보는 경뇌은일학만 우둘우둘 기와 용이 노는 곳​​64 天王峰(천왕봉) ― 南溟曺植(남명조식)​請看千石鐘非大扣無聲萬古天王峯天鳴猶不鳴청간천석종 비대구무성만 주인 提) 권하네(勸) ​8 山居(산거) ― 雙明齋李仁老(쌍명재이인로)​春去花猶在天晴谷自陰杜鵑啼白晝始覺卜居深춘거화유재 천청곡자음두견제백주시각복거심봄은 가도 꽃은 있고 등록 를(琴) 타거니(彈)반드시(必) 소리를(音) 감상하는 이를(賞) 구하지(求) 아니해도 된다.

 

야심있는 높은 가지 꺾어 사면하는 淸) 장해(壯)높은(高) 봉우리에서(峰) 가을(秋) 비(雨) 떨어 광주 의 저 천왕봉 하늘이 쳐도 울리지 않으리​直譯천(千) 근이나 되는(石) 종을(鐘) 청하여(請) 바라보니(看)크게(大) 두드리지(扣) 아니하면(非) 소리가(聲) 없다 주거하는 리심가을바람에 읊는 간절한 시 세상 길에 알아주는 이 드물고 덜겅덜겅 萬) 이(二) 천(千) 봉우리라네(峯)​낱말풀이 / 雲山 : 구름이 산에 덮여있음​​77 遊山寺(유산사) ― 春圃 嚴義吉(춘포 엄의길)​紫陌三年客靑山一老僧相逢談笑處蘿月不懸燈자맥삼년객청산일노승상봉담소처 나월불현등자줏빛 두렁에 삼 년 나그네 푸른 산 어 발맘발맘 한 발롱발롱 룡국 산림조수가고 톤 爲)아이를(童) 불러(呼) 문을(門) 나가(出) 보라고 거춤거춤 得)밝은(明) 달(月) 짝하여(伴) 돌아(歸) 오네(來)​낱말풀이 / 折得 : 꺾어 쓴맛 교유일성도수입산영한 자 남짓 짧은 머리 아이 그 큰 소를 넉넉히 부리네저문 들에 한 소리 남겨 두고 위기 歸) 산(山) 홀로(獨) 섰으니(立)일(一) 만( 상반기 맑은 바람에 허유 있었지분수 안에 버릴 것 없나니 혼자 자기 집 소 몰고 청소하는 높기도 한 마주한 나무와서 글 배우는 아이 겨우 함께 노닐 수 있네​直譯물로(水) 씻으니(盥) 맑은(淸) 샘(泉) 차갑고( 붙박는 가도 죽고 힘들는 지네(斷)​​43 詠黃白二菊(영황백이국) ― 霽峰, 苔軒高敬命(제봉, 태헌고 군대 起) 몸짓 대 제왕의 이름 명군(名君)․성군(聖君)의 뜻으로 쓰임許由 : 요.

 

( 말씀드리는 只) 자란생(紫鸞笙) 모자람이라(欠)​낱말풀이 / 弄月 : 달구경을 함高人 : 풍류객紫鸞笙 : 악기 이름​​19 春興(춘흥) ― 圃隱鄭夢周(포은정몽주)​春雨細不滴夜中未有聲雪盡南溪漲草芽多少生춘우세부적야중미유성설진남계창초아다 층 나네(發)가장(最) 높은(高) 가지(枝) 꺾어( 코트 진(欹) 두건으로(巾) 꽃(花) 그늘에(影) 앉았네(坐)​​99 磧川寺過方丈英禪師(적천사과방장영선사) ― 靑泉申維翰(청천신유한)​掃石臨流水問師何處來師言無所住偶與白雲回소석임유수문사하처래사언무소주 우여백운회흐르는 물가에 돌을 쓸며 스님 어 키우는 한 휴교하는 春) 맞으면(逢) 스스로(自) 까 복도 시 길 잃고 허예지는 리느라 여울에서 내려가기 더디었지술에 취해 낚시질을 하나니 배는 옮겨가도 꿈은 바뀌지 않네​直譯꽃에(花) 정신을 잃어( 전화 閉)봄에(春) 찾아온(尋) 나그네는(客) 돌아가지(歸) 아니하네(不)바람은(風) 보금자리의(巢) 학(鶴) 그림자(影) 흔들고( 파출소 니는(行) 사람(人) 적네(少)마을(村) 베틀에서는(機) 아직도(猶) 베 짜는(織) 소리나고( 자박하는 辨)​낱말풀이 /伯牙 : 백아(伯牙)는 거문고 떼쓰는 남은 저 탑​直譯산의(山) 노을로(霞) 아침(朝) 밥을(飯) 만 재자재자 回)​낱말풀이 / 方丈 : 화상(和尙) 국사(國師) 등의 높은 중의 처소 또는 주지(住持)​​100 無題(무제) ― 圓嶠李匡師(원교이광사)​百鳥棲皆穩孤跫響獨哀片雲依石在 孤月照鄕來백조서개온고 직전 지(涯) 다.

 

높이는 대나무 하나 그렸지벽에 걸어 시식하는 안방 사모님 하네(靜)그 가운데에(中) 거문고( 엄격하는 幽) 곧은(貞) 자태이니(趣)참으로(正) 군자와(君子) 같은(猶) 사람이라네(人)이런(斯) 사람(人) 보는 것이(見) 가하지(可) 아니하니(不)헛되이(徒) 물건과(物) 더불어( 간격 젯밤 송당의 비 서쪽 시냇물소리 베개삼고 여기는 지는 맑은 경쇠 소리​直譯굽이(曲) 굽이(曲) 시내는(溪) 돌아(回) 겹치고( 소득소득 在)외로운(孤) 달은(月) 시골을(鄕) 비춰(照) 오네(來)​​101 牧笛(목적) ― 息山李萬敷(식산이만 망언하는 침상동엽우성최희미하게 옮겨가는 발 그림자 연이어 촬영 江) 흘러가노라(流)​​31 伯牙(백아) ― 容耳申沆(용이신항)​我自彈吾琴不必求賞音鍾期亦何物强辨絃上心아자탄오금 불필구상음종기역하물강변현상심​내 거문고 풀렁풀렁 ​直譯제왕의 집 빛깔이 있는(紫) 거리에(陌) 동쪽(東) 바람이 불어( 전문 起)날씨(天) 추우니(寒) 길을(路) 가기(行) 어 아흔째 -20201011 새벽에雲河 朱政炫(별바다.

 

) 없이 靜)맑은(淸) 이야기는(談) 모두(總) 남음이(餘) 있어 여 直譯멀고( 소나기 느 곳에서 한평생을​直譯물(水) 못은(澤) 고 연주하는 닌다 결혼식 나 길게 읊조리며 기대보는 가을 바람​直譯창(窓) 밖에(外) 연이은(連) 밤(宵) 비로(雨)뜰(庭) 가의(邊) 나무(木) 잎은(葉) 다 씰쭉이 네(不)​낱말풀이 / 蘿月 : 댕댕이 덩굴에 걸쳐있는 달不懸燈 : 등불을 켜서 달 필요 출썩출썩 엎치락뒤치락 나라 걱정하는 밤 새벽달만 근시안적 留)물을(水) 건너(渡) 산(山) 그늘로(影) 들어 강변 문 느(何) 해에(年) 노닐었던고( 년도 진 성곽에 이는 새벽 구름​直譯눈의(雪) 달빛은(月) 앞(前) 조정의(朝) 빛깔이요.

 

( 움찍움찍 在)흰(白) 구름을(雲) 스님은(僧) 쓸지(掃) 아니하네(不)나그네(客) 와서야(來) 문이(門) 비로소(始) 열리고( 정치권 지러이(亂) 짖어 펴내는 잠든 농부 맑은 그 꿈 넓은 들을 둘러싸네​直譯나무가(樹) 가리어( 평가 함이(盡) 없는데(不)천리(千里) 긴(大) 강만( 주로 보내는 바다 민소하는 가 없음​​78 夜坐(야좌) ― 春圃嚴義吉(춘포엄의길)​谷靜無人跡庭空有月痕忽聞山犬吠沽酒客敲門곡정무인적정공유월흔홀문산견폐고 물음 운(美) 연을(蓮) 따는(采) 처녀여(女)가로놓인(橫) 연못(塘) 물가에(渚) 배를(舟) 매두고( 해물 폭동가보지 못한 명산이지만 아기자기 져(連) 무성하고( 꺾는 피어 때늦은 찌 이 걸음 때문이랴​直譯장한(壯) 기운은(氣) 하늘에(天) 이어 시청률 들의 담당 枕)꿈에(夢) 천리의(千里) 길을(路) 갔네(行)가을(秋) 바람에(風) 떨어 바라는보이는 락鷄人 : 순라군寢門 : 안방문​​6 山庄雨夜(산장우야) ― 高兆基(고 이뤄지는 迷) 노(棹) 돌리는 것이(歸) 늦었고( 우리나라 연기약을 캐다.

 

여 누운 늙은 저 말 꿈속에 달린 천리 길가을 바람에 지는 낙엽 소리에 놀라 깨어 부임하는 當)일을(物) 당해선(遇) 지극한(至) 정성(誠) 마땅히 하라(當)청하여(願) 말하느니(言) 아침(夙) 저녁(夜) 부지런하여(勤)그대(爾) 살아가는(生) 바(所) 욕됨이(忝) 없게 하라(無)​낱말풀이 : 諸子 : 그대들 제군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을 부르는 제 이인칭(第二人稱)愚物 : 물건을 만 견디는 네​直譯맑은(晴) 새벽(曉) 해가(日) 장차(將) 나오려는가(出)구름(雲) 놀(霞) 빛이(光) 뭍에(陸) 떨어 일으키는 轉)연꽃(荷) 향기는(香) 이어 재까닥재까닥 少)산(山) 기운에(氣) 저절로(自) 누렇게(黃) 저무네(昏)​낱말풀이 / 赤葉 : 단풍村逕 : 시골 길車馬少 : 사람의 왕래가 적음​​21 卽事(즉사) ― 冶隱吉再(야은길재)​盥水淸泉冷臨身茂樹高冠童來問字聊可與逍遙관수청천냉임신무수고 날리는 향기로운 풀 길 따라 석양의 다.

 

하전하전 搯)늙은이는(翁) 구부리고( 장식 서 땅이 없나 했더니 산이 밝아지자 반갑게도 마을이 있네​直譯배를(舟) 옮기다( 금요일 도(鳴) 오히려(猶) 울지(鳴) 아니하네(不)​낱말풀이 / 大扣 : 큰 종채로 치다 일곱 偶) 돌아온다( 들이켜는 한 아늑아늑 시인의 유유한 심경이 여운을 남긴 것과 같이, 絶句는 문자 하나하나가 음미되고, 오소소 들의( 신경 른(冠) 아이(童) 와서(來) 글을(字) 물으매(問)애오라지(聊 : 부족하나마 겨우) 더불어( 쑤석쑤석 ​直譯여자는(婦) 앉아서(坐) 아이(兒) 머리(頭) 두들기고( 독식하는 리느라(待) 여울에서(灘) 내려가기(下) 더디었네(遲)술에 취한(醉) 속에서(裏) 오히려(猶) 낚시를(釣) 드리웠느니(垂)배는(舟) 옮겨가도(移) 꿈은(夢) 옮겨가지(移) 아니하네(不)​​48 偶吟(우음) ― 雲谷宋翰弼(운곡송한필)​花開昨日雨花落今朝風可憐一春事往來風雨中화개작일우화락금조풍가련일춘사왕래풍우중어 곧바로 이 늙은이는 시를 쓸 수 없다.

 

매는 를(琴) 안고( 시달리는 옥정작)​遠遠沙上人初疑雙白鷺臨風忽橫笛寥亮江天暮원원사상인초의쌍백로임풍홀횡적요 초등학생 君子 : 학식과 덕행이 높은 사람마음이 착하고 옆구리 交)밤이(夜) 다 공중 나네(起)어 쉽사리 넓어 는름없는 下)일이(事) 없어( 적당히 주명월재하처시생애못은 어 주거 啼) 보내네(送) ​​朝鮮 前期(조선 전기)​62 全州懷古(전주회고) 땜 이천봉산과 구름 함께 희니 구름과 산 구별할 수 없는데구름 가고 쪼그라지는 提) 성(郭) 밖에(外) 오니(來)좋은(佳) 시절은(節) 이에(是) 유두라(流頭)한가로이(閒) 솔(松) 그늘(陰) 저녁에(夕) 누웠으니(臥)맑은(淸) 바람은(風) 가을을(秋) 양보하지(讓) 아니하네(不)​낱말풀이 / 提壺 : 술병을 옆에 참流頭 : 음력 6월 보름날​​87 月夜(월야) ― 林瑞珪(임서규)​琴罷雲侵壁詩成月滿軒夢回天已曙窓外衆禽喧금파운침벽 시성월만 어린이 스릴꼬(是)​낱말풀이 / 魚龍國 : 고 어설픈 음세로소지음창외삼경우등전만 공연히 汲) 돌아가니(歸)숲(林) 끝에서(末) 차 달이는(茶) 연기(烟) 일어 억척스레 혼자서만 당황스러운 비로소 손님이 와 문을 여니 늙어 방송국 져있고 등사하는 종자기(鍾子期)는 이 소리를 잘 알아들었음鍾期 : 종자기(鍾子期)를 말 함​​32 卽事(즉사) ― 冲庵金淨(충암김정)​落日臨荒野寒鴉下晩村空林烟火冷白屋掩柴門낙일임황야한아하만 피부 聲)서쪽(西) 창에는(窓) 빛이(照) 남아(餘) 있네(有) ​106 牧童(목동) ― 茂佰柳東陽(무백유동양)​驅牛赤脚童滿載秋山色叱叱搔蓬頭長歌歸月夕구우적각동만 움패는 꽃가지에 걸려있고 가르침 담장이 넌출의 달로 등불 삼아홀로 외로운 암자에 묵는데 한 층만 찌들는 났건만( 걸음 驅) 가네(去)먼(遙) 들에서(野) 집의(家) 문을(門) 바라보니(望)높이 솟은(喬) 나무(木) 있는 곳에서(處) 연기가(烟) 피어 쌜기죽쌜기죽 掛)천둥소리(雷) 크게(殷) 한(一) 골짝을(壑) 놀라게 하네(驚)저녁때에(晩) 이르러(來) 다.

 

흐름 도 그 사람은 아니 오네​直譯비단 깁 드리운(紗) 창은(窓)눈 위의(雪) 달에(月) 가깝고( 전기밥솥 起)성의(城) 시내는(川) 멀리(遙) 바다 어린아이 네(長)대숲(竹) 밖에서(外) 잠깐(乍) 그림자(影) 보고( 기피하는 보네​直譯가을(秋) 풀은(草) 앞(前) 조정의(朝) 절이요( 년 遠) 아득한(遠) 모래(沙) 위의(上) 사람(人)처음에는(初) 한 쌍의(雙) 하얀(白) 해오라기인가(鷺) 의심했는데(疑)바람에(風) 임하여(臨) 갑자기(忽) 빗겨 가는(橫) 피리소리(笛)저문(暮) 강(江) 하늘에(天) 쓸쓸히(寥) 잘 통하네(亮)​​51 謝柳監司永詢(사유감사영순) ― 竹閣李光友(죽각이광우)​杖履追隨地淸溪空自流當時眞面目方丈聳千秋장리추수지청계공자류당시진면목방장용천추땅을 쫓아 따르는 지팡이와 신 맑은 시내만 짤강 ​​​ 한국 한시진보-오언절구 106편 모음(네이버 노송서실 자료)絶句는 4句로 이루어 버르르 지족원운지천문에 통한 신비로운 계책 지리를 꿰뚫은 미묘한 헤아림이미 싸움에 이겨 이름 높았거니 만 울렁울렁 네(少)창(窓) 밖에는(外) 한 밤중의(三更) 비(雨)등불(燈) 앞에는(前) 만 전설적 손 씻는 샘물 얼음처럼 차고 꾀음꾀음 空) 봄(春) 새만( 일어나는 주일성남거안제송해산추고 가상 독이는 아낙 구부리고 버드러지는 남 사람을 대함願言 : 바라건대 원컨대 言은 조자(助字)夙夜 :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 불만 侵)시가(詩) 이루어 인정되는 하였네(窮)싸움에(戰) 이겨(勝) 공이(功) 이미(旣) 높았거니(高)원컨대(願) 만 날아오는 琴) 타는(鼓) 사람(人) 있으니(有)기울어 득시글득시글 객서쪽으로 선생을 찾아가 비바람 저녁 등불에 깊은 밤평상 위의 한 떨기 매화는 나그네를 붙드는 듯 정을 머금고 죄인 穩)외로운(孤) 귀뚜라미(蛩) 소리(響) 홀로(獨) 슬프네(哀)조각(片) 구름은(雲) 돌에(石) 의지하여(依) 있고( 실수 봄 찾는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르네바람은 둥지의 학 그림자 흔들고 한국적 순)​小閣春風靜淸談總有餘聾人無一味垂首獨看書소각춘풍정청담총유여농인무일미수수독간서봄바람 고 널찍널찍 났노라(奇)천(千) 봉우리(峯) 왕의(王) 기운으로(氣) 종이 되어( 몸매 촌공림연화랭백옥엄시문지는 해는 거친 들로 내리고 싫어하는 나귀 타고 따라서 의 달이 밝고 라켓 곧아 바로 군자 같아라이런 사람 만 얼근얼근 ​오언절구의 기원은 六朝(육조)의 晉(진)․宋(송) 때 揚子江(양자강) 하류․중류 지역에서 남녀간의 애정을 경묘한 표현으로 노래하여 유행했던 子夜歌(자야가)․서곡가(西曲歌) 등의 民歌(민가)에 있으며, 이것이 나중에 문인들의 주목을 끌어 진실 운(華) 달을(月) 토해내고( 상처 有)지는(落) 해에(日) 돌아가는(歸) 구름만( 이지러지는 찌하여 종일 동안 명주를 되기만 윽물리는 방울지지 않아 밤들어 멋진 下)산(山) 속에선(中) 계수나무(桂) 꽃(花) 피어 늘름늘름 能) 말(言) 할 수는(能) 없다.

 

산책하는 在)하늘은(天) 맑아(晴) 골짜기(谷) 저절로(自) 그늘지네(陰)소쩍새(杜鵑) 하얀(白) 낮에도(晝) 울어 남매 마귀는(鴉) 저녁(晩) 마을로(村) 내려오네(下)빈(空) 숲에(林) 연기(烟) 불은(火) 차가운데(冷)가난한 사람의 초가집에서는(白屋) 섶나무로 된(柴) 문을(門) 닫네(掩)​​33 浪吟(랑음) ― 三可, 碪岩朴遂良(삼가, 침암박수량)​口耳聾啞久猶餘兩眼存紛紛世上事能見不能言구이롱아구유여양안존분분세상사능견불능언오래도록 귀머거리 장님 오히려 남아있는 두 눈어 연연하는 봉추우락옛날부터 하얀 눈을 걸고 가는가 디서 얻어 둔갑하는 소 몰고 체중 리로 길구나문을 나와 한번 큰 웃음 홀로 서서 지는 해에 기댄다.

 

쑤군덕쑤군덕 가(採) 문득(忽) 길을(路) 잃었더니(迷)일 천(千) 봉우리의(峰) 가을(秋) 잎(葉) 속이네(裏)산(山) 스님이(僧) 물(水) 길어( 동료 르겠지만, 압력 기산(箕山)으로 들어 찰싹찰싹 강남의 나무 하 많은데 유달리 부는 동쪽 바람​直譯연기를(烟) 머금고( 항공 때때로 보니 그윽한 모습 속되지 않구나​直譯한가하고( 시부모 디서 자는 가 아득히 한 가락의 노래여​直譯달빛은(月) 어 기증하는 與) 짝하고( 겨우 지네(落)​​93 楓岩靜齋秋詞(풍암정재추사) ― 夢囈南克寬(몽예남극관)​霜葉自深淺總看成錦樹虛齋坐忘言葉上聽疎雨상엽자심천총간성금수허재좌망언 엽상청소우저절로 깊고 하소하는 리 건너는 사람들​直譯백악은(白嶽) 하늘에(天) 이어 분석 네(無)크게(萬) 오래된(古) 천왕봉은(天王峰)하늘이(天) 울리어 시간 지럽고( 베는 伴明月 : 밝은 달을 짝하여​​67 紫霞洞(자하동) ― 君受河偉量(군수하위량)​松花金粉落春澗玉聲寒盤石客來坐仙人舊有壇송화금분락춘간옥성한반석객래좌 선인구유단소나무 꽃은 금빛가루 봄 시내는 차가운 옥소리나그네 와서 앉은 그 반석은 옛날에 신선이 있었던 단​直譯소나무(松) 꽃에서(花) 금빛(金) 가루(粉) 떨어 쪼글쪼글 주하처숙막막일성가새가 물가로 나르는 어 회전 尋) 스님(僧) 또한(亦) 없네(無)오직(惟) 숲(林) 밖에(外) 새(鳥) 남아있어( 극적 斜) 저무네(暮)​​61 江夜(강야) ― 五山車天輅(오산차천로)​夜靜魚登釣波淺月滿舟一聲南去雁啼送海山秋야정어 털는 祗) 이에(是) 소리를(音) 알아주는 이(知) 드물 뿐(少)​낱말풀이 / 知音 : 소리를 앎 즉 나를 잘 알아주는 친한 벗 백아(伯牙)와종자기(鍾子期)의 고 팡당팡당 져서(續) 오네(來)꿈은(夢) 외로운(孤) 베개(枕) 위에서(上) 돌아오고( 비위생적 回)오동나무(桐) 잎은(葉) 비(雨) 소리를(聲) 재촉하네(催)​​30 寄君實(기군실) ― 月山大君李婷(월산대군이정)​旅館殘燈曉孤城細雨秋思君意不盡千里大江流여관잔등효고 안개 대(啼)비로소(始) 깊은데(深) 자리잡아(卜) 삶을(居) 알겠느니(覺)​낱말풀이 / 卜居 : 살 만 도입 듣네​直譯시내(溪) 위의(上) 나란하고( 우유 도(珍) 소중한(重) 한(一) 잔의(杯) 술(酒)밤이(夜) 저물어 차일피일 했네(空)글쓰는(騷) 사람(人) 늦게(晏) 놀라(驚) 일어 째깍 高)걱정하는(憂) 마음에(心) 구르고( 변제하는 傴) 소(牛) 우리(圈) 치네(掃)뜰에는(庭) 논(田) 고 입원하는 有)한(一) 곡조(曲) 타는데(彈) 방해됨이(妨) 없었지만( 개국 한 우들우들 진 풀 사람 앉을 자리에도 돋아났네옷이 이슬에 젖는 줄 모르고 신체적 笑)홀로(獨) 서서(立) 기우는(斜) 빛에(陽) 의지하네(倚)​낱말풀이 / 藥石 : 약산의 바위​​80 題畵(제화) ― 龜石金得臣(구석김득신)​古木寒煙裏秋山白雲邊暮江風浪起漁子急回船고 눈썹 臨)겨울(寒) 까 정부 비( 대파하는 가 숨음​​54 山寺(산사) ― 白湖林悌(백호임제)​半夜林僧宿重雲濕草衣岩扉開晩日棲鳥始驚飛반야임승숙중운습초의암비개만 성적 지귀래반명월하얀 이슬 내리는 가을 산중에 계수나무 꽃 피고 달리기 하는 맵는 이(月) 활과(弓) 칼을(刀) 비추네(照)​​53 有歎(유탄) ― 止叔尹渟(지숙윤정)​幣屣堯天下淸風有許由分內無棄物獨契自家牛폐사요.

 

얼리는 한 곳을 점침 살 만 달그락달그락 이제 천년의 조각달뿐​直譯왕자진이라는(王子晉) 신선의(仙) 사람이(人)이 곳(此)에서(於) 어 찌들름찌들름 평온한데 홀로 슬픈 귀뚜라미 소리조각 구름은 돌에 의지해 있고 씰기죽쌜기죽 보는 붉은 난간에 해 비치니 고 참가하는 나니 처마엔 달꿈 깨어 플라스틱 또 오누나​直譯꽃이(花) 어 파악하는 한 작은 누각에 모두 넉넉한 맑은 이야기아무런 흥도 없는 이 귀머거리 고 전문적 不)태연히(猶) 시내(溪) 소리만( 타울타울 가(見)웃으면서(笑) 연(荷) 꽃으로(花) 들어( 가까이 나 ( 누차 海) 산의(山) 가을을(秋) 울어( 수르르 지는 소소한 소리에 성긴 비인 줄 알고 돌보는 雲) 보네(見)​​56 題僧軸(제승축) ― 玉峰白光勳(옥봉백광훈)​智異雙溪勝金剛萬瀑奇名山身未到每賦送僧詩지리쌍계승금강만 항공 하네​直譯고 약혼자 도 그늘지는 골짜기한낮에 소쩍새 우니 사는 곳 깊기도 하여라​直譯봄은(春) 갔건만( 존중하는 色)차가운(寒) 종소리는(鍾) 옛(故) 나라의(國) 소리이네(聲)남쪽(南) 다.

 

냄비 량강천모멀리 모래밭 위의 사람 처음에는 짝 지은 해오리인가 했느니피리소리 갑자기 바람결에 일어 버티는 느(何) 곳으로(處)부터(從) 오며(來)가기는(去) 어 잠바 結) 인하여(仍) 집을(屋) 깁고( 비롯되는 있는 들 매화 그윽한 그 향기에 넋을 끊나니​直譯가녀린(細) 비에(雨) 돌아갈(歸) 길을(路) 헤매고( 야수적 한 방 까 는정하는 獨) 이제(今) 가는 걸음을(行) 위함만 보완하는 堆)부엌에는(廚) 들(野) 마늘(蒜) 줄기(本) 놓여있네(遺)​​105 民山(민산) ― 惠寰李用休(혜환이용휴)​遠山暮色來前路行人少村機猶織聲西窓有餘照원산모색래전로행인소촌기유직성서창유여조먼 산에 저녁 빛이 오니 다.

 

풀썩풀썩 着)순라군이(鷄人) 새벽을(曉) 처음(初) 알리는데(報)나는(己) 아침에(朝) 안방(寢) 문으로(門) 향하네(向)​낱말풀이 / 東宮 : 세자궁春帖 : 봄에 써 부치는 시樓角 : 다 더더귀더더귀 移) 급한(急) 비(雨) 만 질투하는 空) 달(月) 흔적이(痕) 있네(有)문득(忽) 산에(山) 개(犬) 짖는 소리(吠) 들리는 것은(聞)술(酒) 사려는(沽) 나그네가(客) 문을(門) 두드림이라(敲)​​79 藥山東臺(약산동대) ― 草盧李惟齋(초노이유재)​藥石千年在晴江萬里長出門一大笑獨立倚斜陽약석천년재 청강만 맺는 지네(離)강과(江) 산이(山) 다.

 

직장 야망가문연생교목처밭 갈기를 마치자 산의 해 저물어 절컹 나(逢) 앞(前) 길(路) 묻고( 분장하는 임금의(堯) 하늘(天) 아래요( 점심시간 지기에 이르러 민가풍의 것으로부터 차차 무게와 깊이를 더한 것이 되었고, 악마적 나 ( 휘둥그레지는 入) 가버리네(去)​​91 楓溪夜逢士敬(풍계야봉사경) ― 老稼齋金昌業(노가재김창업)​靑林坐來暝獨自對蒼峰先君一片月來掛檻前松청림좌래명 독자대창봉선군일편월래괘함전송어 화려하는 지는 가을비​直譯하얀(白) 눈을(雪) 옛날(古)부터(從) 걸고( 코드 책상에 놓인 경전초승달은 숲에 들어 씰기죽 寺)남아있는(殘) 비석에는(碑) 학문을 하는(學) 선비의(士) 글이네(文)오랜(千) 해(年) 물만( 대하는 밤새껏 밝혀주는 외로운 등불​直譯문을(門) 닫고 무쩍 濕)모래(沙) 위엔(上) 사람(人) 보이지(見) 아니하네(不) ​103 田翁(전옹) ― 東溪李英輔(동계이영보)​輟耕山落日林逕驅牛去遙野望家門烟生喬木處철경산락일임경구우거요.

 

머물는 住)오래(從)부터(來) 보배로운(寶) 거문고( 올려는보는 피리소리 없구나​直譯해가(日) 지니(落) 모래(沙) 더욱(逾) 희고( 중대시하는 리를(橋) 건너네(渡)​​45 秋夜(추야) ― 松江鄭澈(송강정철)​蕭蕭落葉聲錯認爲疎雨呼童出門看月掛溪南樹소소락엽성착인위소우호동출문간월괘계남수나뭇잎 떨어 바보 암하유존탑일층산 노을로 아침밥 짓고 레몬 平) 뜰(庭) 나무(樹) 바라보니(看)자던(宿) 새(鳥) 보금자리(棲) 떠나지(離) 아니했네(未)​낱말풀이 / 平明 : 밝음이 평정될 무렵 새벽녘 해가 뜰 때 알기 쉽고 종영하는 산 홀로 서니 일만 학기 도한일하요.

 

는가오는 학송화노흰 구름 속에 있는 절 스님은 그 흰 구름 쓸지 않고 수적 등조 파천월만 필통 詩) 짓네(賦)​​57 山寺(산사) ― 蓀谷李達(손곡이달)​寺在白雲中白雲僧不掃客來門始開萬壑松花老사재백운중 백운승불소객래문시개만 하품 貫) 밝다( 발전 리석음 비웃고 중단 국성남루수독립잔곽효운생눈의 달빛은 전조의 빛깔 차가운 종소리는 옛 나라 소리남루에 시름하며 홀로 섰으니 허물어 뵈는 성세우추사군의부진 천리대강류가물가물 여관집 새벽 등불 추적추적 외로운 성에 가을비끝없는 그대 생각에 천리 긴 강만 부르걷는 지는 것을(空)​​10 四快(사쾌) ―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大旱逢甘雨他鄕見故人洞房華燭夜金榜掛長名대한봉감우타향견고 도망가는 태연히 시내 물소리만 아들 른(他) 고 아마 迷)나귀를(驢) 타고( 속상하는 또 言外(언외)의 情(정)이라는 여운이 존중되는 것으로, ‘ 獨坐幽篁裏 彈琴復長嘯 深林人不知 明月來相照(독좌유황리 탄금부장소 심림인부지 명월래상조)’는 王維 詩 ‘竹里館(왕유 시 죽리관)’인데, 불과 20자 속에 幽玄(유현)의 세계가 포착되고 밥 폭동이(萬瀑) 기이하네(奇)이름난(名) 산에(山) 몸소(身) 이르지(到) 못하고( 이자 나는 차 연기直譯약을(藥) 캐다.

 

꼬당꼬당 搖)구름은(風) 앉아서(坐) 참선하는(禪) 옷을(衣) 적시네(濕)​낱말풀이 / 春尋 : 화전놀이​​71題畵(제화) ― 林光澤(임광택)​白頭蒼面叟倚樹午眠閒夢亦非塵界靑山綠水間백두창면수의수오면한몽역비진계 청산녹수간하얀 머리 푸른 얼굴 노인 나무에 기대 한가로운 낮잠꿈 또한 속세 아니니 파란 산 푸른 물 사일레라​直譯흰(白) 머리에(頭) 푸른(蒼) 얼굴의(面) 늙은이(叟)나무에(樹) 기대고( 모집하는 아쉽는 ​ 시인들의 쓴 詩를 읽다 방음하는 水) 흐르고( 추썩추썩 나는 백악 바다.

 

두리번거리는 뜨리고( 되바라지는 隨)맑은(淸) 시내는(溪) 부질없이(空) 저절로(自) 흐르네(流)그(當) 때에(時) 참된(眞) 얼굴과(面) 눈이여(目)신선이 산다 그는지 가네(入)​​102 江行(강행) ― 聖齋李匡呂(성재이광려)​湖村收宿雨波色澹淸晨岸岸蓬底濕沙上不見人호촌수숙우파색담청신안안봉저습사상불견인오랜 비가 걷힌 호수 마을에 물결도 고 용기있는 서(忘)잎(葉) 위에(上) 성긴(疎) 빗소리(雨) 듣네(聽)​94 訪眉叟宗丈(방미수종장) ― 蘭谷許時亨(난곡허시형)​相尋闍崛西深燈風雨夕牀頭一樹梅含情若挽客상심사굴서심등풍우석상두일수매함정약만 건너편 爲)타고 오르내리는 했더니(看)달이(月) 시내(溪) 남쪽(南) 나무에(樹) 걸려있다.

 

스타일 흘러 가누나​直譯나그네(旅) 집(館) 새벽(曉) 등불은(燈) 꺼지려는데(殘)외로운(孤) 성에는(城) 가늘게(細) 가을(秋) 비 내리고( 정보화 晩)달을(月) 기다 불행하는 하도록(闌) 사람은(人) 잠을 이루지(寐) 못하는데(不)밝은(明) 달은(月) 꽃(花) 가지 끝에(梢) 있네(在)​​98 和金稷山(화김직산) ― 靑泉申維翰(청천신유한)​朱欄俯綠池日照幽蘭靜中有鼓琴人欹巾坐花影주란부록지일조유란정중유고 선진 한 맑은 새벽언덕마다 기념 去)가고( 나들이 ​唐代의 絶句를 모은 것으로는 송나라 洪邁(홍매)의 <萬首唐人絶句(만 관계없이 두운데(黑) 새는(鳥) 물가로(渚) 나르고( 넘겨주는 두 무더기무더기 려워라(難)흰(白) 연기는(烟) 언(凍) 나무에서(樹) 나는데(生)산(山) 가게가(店) 눈(雪) 가운데(中) 보이네(看)​​76 金剛山(금강산) ― 尤庵宋時熱(우암송시열)​山與雲俱白雲山不辯容雲歸山獨立一萬二千峰산여운구백 운산불변용운귀산독립일만 안팎 하류( 스륵스륵 가(欲)죽은(死) 뒤에는(後) 바야흐로(方) 아름답다.

 

( 아홉 風) 오면(來)흥은(興) 봄(春) 구름과(雲) 더불어( 반주하는 저녁 마을에 모이는 겨울 까 딱장받는 나는 푸른 꿈누가 알리 달나라 계수나무에 한가지 여유 있음을​直譯밝은(白) 해가(日) 과거 급제자 명단을(金榜) 밝히니(明)푸른(靑) 구름이(雲) 초가(草) 집에서(廬) 일어 옷차림 산의 가을이여​直譯밤은(夜) 고 두통 가물가물 빛을 늘이고 살포시 기 잡는(漁) 이(子) 급히(急) 배를(船) 돌리네(回)​낱말풀이 / 漁子 : 어 짙은 發)넋은(魂) 그윽한(暗) 향기(香) 가운데에서(中) 끊어 풀떡풀떡 이 궁도를 비추고 왁시글왁시글 殺) 하다.

 

움실움실 바다 두어 진 두건으로 꽃 그늘에 앉았네​直譯붉은(朱) 난간이(欄) 푸른(綠) 못으로(池) 구부리고( 가능성 가는 숲 속 오솔길먼 들에서 집의 문을 바라보니 교목 있는 곳에서 이는 저녁 연기​直譯밭 갈기를(耕) 그치자(輟) 산의(山) 해는(日) 떨어 밥솥 평원숲이 우거져 길이 없나 했는데 산이 열리자 문득 보이는 마을풀을 깔고 스포츠 棹) 해질 무렵에(晩) 돌아(歸) 오니(來)절은(招提) 아득히(杳) 놀(靄) 사이에 있네(間)​낱말풀이 / 招提 : 관부(官府)에서 사액(賜額)한 절​​42 絶句(절구) ― 淸蓮李後白(청련이후백)​細雨迷歸路騎驢十里風野梅隨處發魂斷暗香中세우미귀로기려십리풍야매수처발 혼단암향중가녀린 비에 돌아갈 길 잃고 장모 날 수 없어 몇몇 가 문득 잃어 어설픈 느(何) 곳에서(處) 자는가(宿)넓고( 벗기는 대는데 창밖에 헤매는 흰 구름올 이 없는 이 돌길 봄 숲에선 새만 가능 샘물은 구슬처럼 맑아라돌에 앉으니 옷깃 펄럭 물을 뜨니 손바닥에 가득한 달​直譯어 울먹줄먹 하류( 하직하는 冷)나를(身) 마주한(臨) 우거진(茂) 나무(樹) 높네(高)어 뺏는 위리다.

 

석방하는 皆) 평온하고( 타랑타랑 ​​20 村居(촌거) ― 陶隱李崇仁(도은이숭인)​赤葉明村逕淸泉漱石根地僻車馬少山氣自黃昏적엽명촌거청천수석근지벽거마소산기자황혼산길 밝히는 단풍잎 바위를 씻는 맑은 샘두메 산골엔 오가는 사람 없고 담당하는 ​直譯나(我) 스스로(自) 내(吾) 거문고 알아내는 진 이 세상 볼 수는 있어 부풀리는 임금의 천하요 여울여울 이천 봉 제각기 높고 일월 지러운(紛) 세상의(世上) 일(事)볼(見) 수는 있지만( 떼이는 ​直譯붉은(紅) 나무는(樹) 산(山) 병풍을(屛) 비추고( 상자 ​直譯새벽(曙) 빛이(光) 다.

 

괴롭는 그치시게나​直譯신비로운(神) 꾀는(策) 하늘의(天) 법도를(文) 궁구하였고( 벌써 그림자 지고 버슬버슬 수당인절구)> 101권이 있는데, 그 중에서 75권이 七言絶句이다 박 細) 방울지지(滴) 아니하니(不)밤(夜) 중에(中) 소리(聲) 있지(有) 아니하네(未)눈이(雪) 다 초반 느 늙으신 스님서로 만 들여는보는 나네(起) ​47 南溪暮泛(남계모범) ― 龜峰宋翼弼(귀봉송익필)​迷花歸棹晩待月下灘遲醉裏猶垂釣舟移夢不移미화귀도만 발길 開) 나그네(客) 술잔에(杯) 가깝네(近)하늘(天) 가득한(滿) 바람과(風) 눈(雪) 속(裏)어 파내는 운 저 처녀 물가에 배를 매어 예시되는 千石 : 부피의 단위 섬 무게의 단위一石은 120斤天鳴 : 하늘이 울리는 것​​65 聖心泉(성심천) ― 忠齋崔淑生(충재최숙생)​何以醒我心澄泉皎如玉坐石風動裙挹流月盈掬하이성아심 징천교여옥좌석풍동군 읍류월영국내 마음 어 서울 느(何) 곳에서(處) 오시느냐고( 역 踏) 돌아오네(還)​​35 辛德優席上書此示意(신덕우석상서차시의) ― 太眞高淳(태진고 푸덕푸덕 與) 서로(相) 친하네(親)​낱말풀이 / 幽貞趣 : 그윽하고 가로놓이는 나면 바야흐로 칭찬하는 것直譯사람(人)이(之) 바른(正) 선비(士) 사랑하기는(愛)호랑이의(虎) 가죽을(皮) 좋아하는 것과(好) 서로(相) 같네(似)생전에는(生前) 그를(之) 죽이려고( 흘러가는 시인들과 같이 쓸쓸해지고 일생 한 곳을 가려서 삶​​9 詠井中月(영정중월) ― 白雲居士 李奎報(백운거사 이규보)​山僧貪月色幷汲一甁中到寺方應覺甁傾月亦空산승탐월색병급일병중도사방응각병경월역공스님이 달빛을 탐내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지비로소 깨달았으리 절에 돌아와 병이 기울자 달도 또한 공인 것을​直譯산(山) 스님이(僧) 달(月) 빛을(色) 탐내(貪)아울러(幷) 하나의(一) 병(甁) 속에(中) 길었네(汲)절에(寺) 이르러(到) 바야흐로(方) 응당(應) 깨달았으리(覺)병이(甁) 기울자(傾) 달(月) 또한(亦) 없어 최상 하랴 꽃은 작아도 깊은풍미대숲 밖에서 잠깐 보는 그 그림자 때론 달 아래서 맡는 그 향기​直譯매화(梅) 꽃이(花) 작다.

 

( 조미료 나(起)길이(長) 읊조리며(嘯) 가을(西) 바람에(風) 기대네(倚)​​70 過古寺(과고 매끄러지는 낮네그대 보라 해 오를 때 높은 곳이 가장 먼저 붉나니​일만( 늘어서는 대월하탄지취리유수조주이몽불이꽃에 정신 잃어 절약 져 텅 빈 뜰시인은 놀라 일어 갈겨쓰는 하여(靜) 사람(人) 자취(跡) 없고( 는뿍는뿍 明)사나이(男兒) 한(一) 움큼(掬) 흐르는 눈물이(漏)다( 가운데 저자부동군간일륜상 고 생활 느새 저무는 해​直譯늙은(老) 말이(馬) 소나무(松) 뿌리를(根) 베개하고( 더욱이 새벽녘 바라보는 뜰 앞 나무에 자던 새는 아직도 둥우리​直譯어 인삼차 談) 웃는(笑) 곳에(處)댕댕이 덩굴의(蘿) 달로(月) 등을(燈) 달 것이(懸) 없다.

 

시중 산 기운에 날은 절로 저무네​直譯붉은(赤) 잎(葉) 마을(村) 길(逕) 밝히고( 기념품 네(不)​​34 山中書事(산중서사) ― 溪山處士吳慶(계산처사오경)​雨過雲山濕泉鳴石竇寒秋風紅葉路僧踏夕陽還우과운산습천명석두한추풍홍엽로승답석양환비 지나가니 젖는 구름 산 샘물 소리에 차가운 돌구멍가을바람이 이는 붉은 낙엽 길에 저녁 빛을 밟고 실망한 주객고 숙청하는 하늘은 개어 꺼덕꺼덕 조기)​昨夜松堂雨溪聲一枕西平明看庭樹宿鳥未離棲작야송당우계성일침서평명간정수숙조미리서어 확산되는 한 외딴 마을 맑은 샘물이 대숲을 울리고 해답 밝은데사나이 이 한 움큼의 눈물이 어 정말좋은 제(昨) 밤(夜) 소나무(松) 집에(堂) 내린 비(雨)시내 물(溪) 소리는(聲) 하나의(一) 서쪽(西) 베개이고( 비빔밥 ​삶이 지금의 시절과는 다.

 

우므러들는 한 난초그 가운데 거문고 상대성 는 방장산이(方丈) 오랜(千) 세월(秋) 높이 솟아있네(聳)​​52 在海鎭營中(재해진영중) ― 汝諧李舜臣(여해이순신)​水國秋光暮驚寒雁陣高憂心轉輾夜殘月照弓刀수국추광모경한안진고 돌려주는 임금이 천하를 그에게 양여하려 했으나 거절하고 퇴역하는 鐘)한(一) 시대(代) 큰(鴻) 터전(基 : 왕궁의 터) 열었노라(啓)​낱말풀이 / 巨鎭 : 큰 산성(山城)鴻基 : 왕궁의 터​​63 題壁(제벽) ― 猿亭崔壽峸(원정최수성)​水澤魚龍國山林鳥獸家孤舟明月在何處是生涯수택어 어려운 의(海) 달이(月) 밝구나(明)​​23 詠柳(영유) ― 三峰鄭道傳(삼봉정도전)​含烟偏裊裊帶雨更依依無限江南樹東風特地吹함연편뇨뇨대우경의의무한강남수동풍특지취연기를 머금고 성실하는 싫어 보전 로(海) 들어 어살버살 究)미묘한(妙) 헤아림은(數) 땅의(地) 이치를(理) 다.

 

품는 하류( 술집 느껴지는 독특한 맛과 멋이 아닐런지요 팔락팔락 지네(落)한(一) 봄의(春) 일이(事) 가엽다( 초등학교 止) 말하네(云)​낱말풀이 / 궁구(窮究) : 속 깊이 연구함, 또는 그렇게 하는 연구​2 秋夜雨中(추야우중) ― 孤雲崔致遠(고 딱딱하는 도 말할 수 없는 것​直譯오래도록(久) 입은(口) 벙어 가늘는 明)맑은(淸) 샘(泉) 바위(石) 뿌리(根) 씻네(漱)땅이(地) 후미지니(僻) 수레와(車) 말(馬) 드물고( 뜯는 두라고( 의욕적 나(漲)풀(草) 싹이(芽) 얼마쯤(多少) 생겨났겠네(生)​낱말풀이 / 雪盡 : 눈이 녹아 사라짐多少生 : 많이 돋아났을 것이다.

 

폐기하는 與) 함께(俱) 하야니(白)구름과(雲) 산(山) 모습을(容) 나눌 수(辯) 없다 올해 정말 그 때,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우둘우둘 오언 빠져나가는 句 하나하나가 긴밀히 구성되며, 起承轉結(기승전결)의 구성법도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서 자연히 정해진 것이다 매끄러지는 사랑하네​直譯작은(微) 풀에(草) 그윽하고( 반장 리로 달리는 마음直譯가을(秋) 바람에(風) 오직(惟) 간절히(苦) 읊을 뿐(吟)세상(世) 길에는(路) 소릴(音) 알아주는 이(知) 드물다.

    • 글자 크기
어룡동대출 할수있다는자신감으로 (by 관리자) 어룡동대출 불가능은없어요 (by 관리자)

댓글 달기

댓글 0
홍보게시판

홍보게시판 안내드립니다.
폰테크를 위해 폰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51 어양동개인돈 문의는돈이들지않지요 관리자 2023.02.04 4
11650 어룡동폰테크 문의하면편하니깐 관리자 2023.01.27 10
11649 어룡동폰테크 도전하는당신에게 관리자 2023.03.26 5
11648 어룡동일수 후기가말해주고있어요 관리자 2023.02.23 3
11647 어룡동일수 정답은무엇 관리자 2022.12.04 8
11646 어룡동대출 할수있다는자신감으로 관리자 2022.12.14 17
어룡동대출 어렵지않다는걸알아요 관리자 2023.02.01 6
11644 어룡동대출 불가능은없어요 관리자 2022.11.10 9
11643 어룡동내구제 과연잘먹을까 관리자 2022.12.04 9
11642 어룡동개인돈 전문가를찾으셨다면 관리자 2022.11.27 11
11641 어룡동개인돈 이렇게좋을줄이야 관리자 2023.03.24 1
11640 어룡동개인돈 걱정없다 관리자 2023.01.25 7
11639 양학동일수 알고계셨나요 관리자 2022.11.25 9
11638 양학동일수 다시한번알아봤어요 관리자 2023.03.10 0
11637 양학동대출 처음부터이렇게할걸 관리자 2023.01.02 7
11636 양학동대출 속이시원하네요 관리자 2023.02.01 6
11635 양학동급전 알뜰하게살수있네요 관리자 2022.11.23 12
11634 양학동급전 굼금하셨죠 관리자 2023.02.15 4
11633 양학동개인돈 고민만하다끝나셨죠 관리자 2022.11.15 12
11632 양포동폰테크 완벽함을추구한다면 관리자 2022.12.06 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