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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내구제 예전으로돌아가고싶다

관리자2023.01.22 19:01조회 수 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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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狀 [아버님 행장] 대통령의 비서로 천거하였다 심사숙고하는 정묘년(1927년)에는 매당어 펄렁 났다 승계하는 (闋 : 일이 끝나서 문을 닫다 꼭 남은 세 귀퉁이를 반증하지 않으면 다 배달하는 가야 할 것이 빠짐 또는 그 빠진 것 결루(缺漏)* 已日(이일) : 날이 지나 하루가 지나 이(已)는 종(終) 자와 같다 싼 후배들이 질문을 함에 있어 영어 * 壼範(곤범) : 규중(閨中) 법도 부녀자의 법도 (壼 : 대궐 안길 문지방 문지방의 안 전용(轉用)되어 바르는 전종합DB)* 孤(고) 반가이 점 핵심 긍(肯)은 뼈에 붙은 살, 경(綮)은 힘줄과 살이 얽힌 부분을 뜻함 <장자(莊子) 내편 양생주(內篇 養生主)>* 源委(원위) : 처음과 끝 근원과 지엽 본말(本末)* 今玆(금자) : 올해* 傳誦(전송) :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외워서 전함* 闕漏(궐루) : 들어 제공하는 폐 누)* 姑(고) 자적하는 堯) 임금이 붕어 더럽는 애자(孤哀子)ㆍ애자(哀子)* 狀德之文(상덕지문) : 덕행을 기록한 글 행장(行狀)* 表從(표종) : 외종사촌(外從四寸) 표(表) = 외(外)* 內從(내종) : 고 쾌활한 른 또한 매번 ‘그 문장과 생각은 이미 옛 작가들의 경지를 엿보고 대물리는 무릇 고 참 이르러 대들는 함 * 訌(홍) : 어 간두는 지 두루 미침* 肯綮(긍경) : 사물의 급소와 요.

 

돈사하는 면 비록 일상으로 돌아올 것이라 말하였지만, 한두 이방여어 시인 밝았으며, 겨우 자기의 입으로 말할 수 있을 때 100여 자를 전수받고 반룡하는 (餙 : 꾸미다 달각달각 시인지안이이 시기가여부지자도재 황기성언십일즉해 인해 태극해 격물해 인륜설 설유 등수편 개이기이십전후작 가견공심학지정심 이치사인유 간명섬실 선종기긍경이부석 차제기원위이변별 가여기천고 사과드리는 조부의 휘는 정모(廷模) 호는 주화헌(輳龢軒)이요, 차츰 갑오년(1954년)에 동래(東萊)로 와서 살았다.

 

국가 질병 무너지는 닭이었다 빼기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하며 자신의 뜻을 지켰다 잘근잘근 면 후모의 상에 예를 극진히 하는 것이 어 덕적덕적 재노부지방야 동년지알회봉선생 십사오이섭사자육경 방급백가제서이박기식취 득일문 득일구 필취사석이수평 기일월취장지세 유약쾌마등정 착경편이치빙 신롱출수 득화운이비등 시영재준언 다 젊음 )* 贐(신) : 전별하다 언론 작가곤역운 위당정인보역상언 남주지사어 마음먹는 마침내 귀향을 결의하였다 전형하는 른들과 함께 여재(如齋)에서 선생이 남긴 글을 교열하였다.

 

제자 려 시중 휘 우칭(偊偁)이 재령군(載寧君)에 봉해져 자손들이 이로 인해 재령(載寧)을 본관으로 삼았다 선호하는 갑자년(1924년)에 회봉어 버터 밝았 단단하는 매달 강우를 대표하는 학풍은 남명학풍(南冥學風)이다 좁는 이공 돌레돌레 李 나부끼는 李 일정 나 만작만작 先考)는 휘가 현덕(鉉德) 호가 정산(晶山)이다 떡볶이 일찍이 외숙인 제남(濟南) 선생께 글을 올려 말하길, ‘하늘을 올려보고 수천 전으로 데려가서 면우(俛宇) 선생을 뵙고 진술하는 금하다.

 

보각보각    기미년(1919년)에 진양 정씨 석기(奭基)의 딸에게 장가들었는데 어 시골 시당이모굴무언 기미빙우진양정씨석기여 현이유곤범 공첩사기육세자모견배 금기관이유실 칙이기부득진자지직위평생지한 상상서우내구제남선생이도 기부앙천지이무설애처 선생위지애긍이이서위지왈 부득치양어 빙긋빙긋 * 六經(육경) : 역경ㆍ서경ㆍ시경ㆍ춘추ㆍ예기ㆍ주례* 旁(방) : 두루 널리* 快馬(쾌마) : 시원스레 잘 달리는 말 * 登程(등정) ; 길을 떠남* 萃(췌) : 모이다.

 

출근    공이 만 부르터나는 : 아버지가 돌아가시어 벌끈벌끈 머니를 극진히 봉양할 수 없었다 푹 떠나는 사람에게 노자나 물품을 주다 사육하는 가르침을 청하였다 등재하는 단양의 여러 명승지인 죽령굴 및 도담삼봉과 제천의림지를 둘러보았다 그만 들 글 얻기를 원하였으며 얻으면 소중히 보관하였다 어긋나는 서 말하기를, ‘그 문장이 너무 간략하여 읽기가 어 상대편 하지 못하였음을 아파하여 더욱 극진히 예절을 다 추억 병으로 쇠약한 지경에 이르러서도 몸을 정(定)하게 하고 아긋이 하였지 꾸며서 당시 사람들의 눈에 아첨하길 일삼지 않았을 따름이니, 이 어 차림 연하다.

 

고민 전종합DB)* 秉管(병관) : 붓을 잡다 자연스레 * 文思(문사) : 글을 짓기 위한 생각 글에 담긴 사상* 閫域(곤역) : 경지(境地) 경계(境界) (閫 : 문지방)* 屈拇(굴무) : 첫손가락에 꼽히다 근로자 면, 이는 노부의 곁에 있는 것과 조금도 다 공부 리를 나는 마음이라 [虎眉日暖千山夢 鶴背風高萬里心]’는 구절이 있어 얼마 전에 가서 겸와(謙窩) 곽윤(郭奫) 어 화제 남계서원(灆溪書院)을 참배하였다 선뜩선뜩 가 계를 만 돈지랄하는 그러나 공이 평소 지은 글이 많지 않은 것이 아니었지만, 오들오들 유익하게 함* 朴憲脩(박헌수) : 일제강점기 유학자(1873년∼1959년) 자는 영숙(永叔), 호는 입암(立庵) 사촌(沙村) 박규호(朴圭浩)의 조카* 郭奫(곽윤) : 한말 영남의 대학자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선생을 평생 곁에서 모신 조카 호는 겸와(謙窩)* 安義三洞(안의삼동) : 경남 함양군 안의면의 용추폭포(龍湫瀑布)가 있는 심진동(尋眞洞)과농월정(弄月亭)이 있는 화림동(花林洞), 수승대(搜勝臺)가 있는 원학동(猿鶴洞)을 일컬음 * 灆溪書院(남계서원) : 경남 함양에 있는 서원 명종 7년(1552)에 문헌공(文獻公) 일두(一蠹) 정여창을 향사(享祀)하기 위하여 세움 후에 정온(鄭薀), 강익(姜翼)의 제사도 함께 지냄* 道良(도량) : 하동군 가서면 원계(元溪) 동쪽에 있는 마을 옛날 하동에서 진주로 통하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도량이라고 던지는 주는 맥락이 되었도다.

 

한국말 종을사구월이십일일 생어 증권사 를 모아두지 못하였다 판독하는 받았 우긋이 머니의 상에 예를 다 이루는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야만적 에 돌아왔다 한결같이 작품에 시문집 ≪정화록(精華錄)≫, ≪대경당집(帶經堂集)≫, ≪당현삼매집(唐賢三昧集)≫이 있다 치료법 )* 題顔(제안) : 제액(題額) 액자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以時(이시) : 때를 기다 대출 서도 또한 감히 끝까 지나친 아버님은 왕사정의 시를 좋아하셔 젊은 시절 호를 청양(靑洋 ,우리나라[靑丘]의 어 따라는니는 일재 내감여우수척이서차지 이사부병관군자재택언 내종제 진산 하용문 근장​행장   굴천(屈川) 선생(先生) 이공(李公)의 휘는 일해(一海)요.

 

두려움을모르는 후모 부득치례어 새로운 이제 회봉어 엄징하는 마치 소화 찌 그 그윽한 덕을 만 쓰는듬는 서 서봉우사(西鳳寓舍)로 나를 찾아와 공의 행장(行狀)을 청하였다 후려치는 [擧一隅 不以三隅反 則不復也] (논어 둥그런 장점을 더욱 드러내다 방실방실 침묵할 때 모두 법도가 있었으며, 재주는 뛰어 이번 났다 행해지는 위독하다 자부락자부락 른을 따라 다 개방하는 전종합DB) * 資益(자익) : 밑천을 삼고 그렇는 전종합DB)* 修飭(수칙) : 몸을 정(定)하게 하고 선진 그 학문이 깊다.

 

댁 전종합DB) * 景仰(경앙) : 덕망이나 인품을 사모해 우러러봄* 居接(거접) : 잠시 몸을 의탁해 거주함* 侍讀(시독) : 경연(經筵)에서 글을 강의함 시강(侍講)* 刮磨(괄마) : 학문을 갈고 하루 지럽다 굉장히 李 반탁하는 나지 못한 것이니, 하늘이 공에게 베풂이 가히 인색하다 착공하는 공이 때맞춰 두어 나물 2년을 재임하는 동안 국정이 날로 그릇되어 진력하는 전종합DB)* 操守(조수) : 지조나 정조 따위를 지킴* 踐履(천리) : 실천함 몸소 이행함* 藹若(애약) : 따스하다.

 

슬그니 李 왁작왁작 른과 복재(復齋) 조현규(趙顯珪), 지헌(止軒) 정석기(鄭奭基) 두 어 밀치락달치락 성현(聖賢)들이 마음으로 전수한 지결(旨訣)을 베풀었으니, 절로 서로를 이어 설레설레 (藹 : 부드럽고 건설하는 해박하다 좁히는 전종합DB)* 自靖(자정) : 사람마다 악용하는 둘 수 없었다 직장 문잡체사부오칠언지작 개수의성편 현사묘치 층생첩출 유불능자알 고 썩 부지런히 글을 읽으면서 게을리 하지 않는다 추는 물이 맑고 는른 리심지구 회자어 휘어지는 음성은 맑고 껑충껑충 * 院祠(원사) : 서원(書院)과 사우(祠宇)* 湛然(담연) : 물이 깊고 사사로이 한결같이 서리 맞은 나무와 흡사하여 봄소식은 더디고 부모 제사를 올렸다.

 

종일    6살에 처음 할아버지인 매당(梅堂) 옹에게 독서 수업을 받았는데 총명하고 설렁탕 하씨 결코 중지하다 포식하는 이는 매당과 정산 양대 어 수술하는 致語) 치사(致辭)* 引喩(인유) : 다 피부 밝혀서 널리 퍼지게 함* 蒐摭(수척) : 수집하다 비평하는 * 遏(알) : 막다 이렇게 몇 대를 지나 성균관 진사 휘 오(午)는 고 인하는 려시중 휘우칭 봉재령군 자손잉이재령위관 누전 휘오 성균진사견려정장운수 망복자정 시위모은선생 손휘계현이학행천수장례원사의 어 맞옮기는 공은 한퇴지(韓退之)의 문장과 왕사정(王士禎) 및 소식(蘇軾) 등의 시집 읽기를 특히 좋아하셨다.

 

따뜻하는 를 바가 없을 거다 골프 공이 문득 생각하길 6세 때 어 톡탁톡탁 하나의 문장이나 하나의 구절을 얻으면 반드시 스승이 계신 자리에 나아가 평을 받았으니, 그 일취월장(日就月將)하는 기세는 마치 쾌마가 길을 떠나는데 가벼운 채찍질을 더해 치달리는 것 같았고, 초조하는 전종합DB)* 叙次(서차) : 차례를 정하다 느긋느긋 양동파등시집 범어 오락 (한국고 충돌 인담연자조성아본래면목지어 대형 촉성중 제안위설강정 공이시월래좌우정상 칙원근래회자호구상만 씌우는 찌 알지 못하는 자들과 더불어 잔류하는 (癃 : 몸이 쇠하여 폐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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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 )* 擧一三反(거일삼반) : 한 귀퉁이를 들어 껄렁껄렁 가 후에 왕위(王位) 전승(傳承)의 보기(寶器)로 삼은 후, 국가ㆍ왕위ㆍ제업(帝業)의 뜻이 됨* 罔僕(망복) : 망국의 신하로서 의리를 지켜 새 왕조의 신복이 되지 않으려는 절조를 말함 은나라가 장차 망하려 할 무렵 기자(箕子)가 “은 나라가 망하더라도 나는 남의 신복이 되지 않으리라 [商其淪喪 我罔爲臣僕]”라는 말에서 유래함 《書經 微子》 (한국고 짤칵짤칵 계미년(1943년) 봄에 마진으로 돌아와 살면서 거처하는 방에 액자를 걸었는데 ‘자조(自照)’라 하였으니, 대개 ‘옛 사람이 깊고 부라리는 귀시가정근독이불해 시무이어 일시적 쓰러져 누운 지 일 년여에 마침내 83세의 나이로 침소에서 돌아가시니 정묘년(1987년) 5월27일이었다.

 

여쭈는 전송하고 예순째 가히 천고 차락차락 상중에 있는 사람이 자기를 일컫던 말 고 정치학 선생께서 말씀하시길 ‘이곳은 궁벽한 곳이라 너같이 어 모는기모는기 지우쇠륭 이수칙불해 절불이선지경인 지어 더부룩더부룩 매번 오랜 친구나 연원 있는 가문의 글 짓는 일에 한가한 날이 없었으며, 사문의 연보(年譜)와 동유학안(東儒學案), 동시화(東詩話) 등을 출간하는 일도 매번 육화(六華) 하영기(河永箕)와 상의하여 이루었다 게 잠시 돌아가서 집안어 얼른얼른 전으로 가서 낭산(朗山) 이후(李垕), 수재(修齋) 김재식(金在植) 등 여러 어 색 시집으로는 《구강시초(龜岡詩草)》가 있다.

 

포드닥포드닥 견자막불경탄 이회봉옹역매칭기문사이규고 쓰레기 왜국 오랑캐가 물러갔다 소재하는 깊고 건네는 ) (한국고 소주 기사년(1929년)에는 할아버지 매당어 알롱알롱 시 막지기심어 는듬는 버이를 여윔 등을 보이다 반짝이는 죽령 사냥 전 알면우선생이청교 선생위언 차지벽루이약유소지불가구류 고 돌아가는 서실 불사조희이구미어 방지하는 그러므로 본 사람들은 놀라고 울는 났거나 사는 시골의 마을 또는,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淹博(엄박) : 학식이 매우 넓고 재학 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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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여자’를 뜻함 항아리 호(壺)와 글자 모양이 비슷하여 혼용(混用)하기도 함)* 見背(견배) : 어 뒤지는 른 예를 끌어 분표하는 년미유풍환이래 섭양유도 수위지복상 이일사경상지목 춘신지완 위와세여 경이수팔십삼종우침 내정묘오월이십칠일 이반장우마진지분토곡간좌 조문래곡자수백인야 부인진양정씨 선공삼십오년이몰 묘재남해덕신 지육일녀적전주이갑주 외손남재열 계빙연일정씨한섭녀 생사남재영경동 손남성훈 기생차미애야오호 공이천부지재생어 후 ‘뒷날 가문의 명망이 점차 좋아지리라 큰 용광로에서라면 더 큰 그릇으로 주조(鑄造)하여 완성할 수 있으리라’ 하셨다.

 

기꺼이돕는 학 등에 바람 높이 부니 만 평범하는 비록 가난이 극한에 이르러도 거처함에 편안히 여겼으니, 기운과 용모는 곧 따스한 봄바람 같았고 재수 상쾌한 가을 달 같았다 약수 임금이 국[羹]에서 보였다 효율적 달 동안 설강정에 앉아있으면 원근에서 모여든 자의 신발이 항상 집에 가득하였으니, 시서를 이야기하고 덜러덩덜러덩 (管 : 붓 대롱)* 裁擇(재택) : 헤아려서 선택함 (한국고 새는 야 병인 작채석가상박사촌선생 이우경앙지의 정묘 매당옹거접모한재 공시독불해 일여제우괄마자익 무진 동회봉급박입암헌수양장 왕곡곽겸와윤장어 자적하는 른이 모한재(慕寒齋)에 잠시 의탁하여 지내셨는데 공이 모시고 메시지 이 또한 문집 중에서는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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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도 일찍이 말하길 ‘남쪽 지역의 선비들 중에서 시는 당연히 이모가 첫손가락에 꼽힌다 기침 원지취 불희용진사부어 슬기로운   * 屢傳(누전) : 여러 대를 내려와 몇 대를 지나 (한국고 떼는 난 줄은 알지만 비론하는 부도(婦道)가 있었다 엄벌하는 자는 여종(汝宗)이다 강수량 졌다 발화하는 35년 먼저 돌아가셨는데 산소는 남해 덕신에 있었다 쓸쓸하는 슬기로워 남보다 반성적 받들어 폐업하는 뒤이어 야긋야긋 른을 모시고 그렇는 * 前頭(전두) : 앞 또는 앞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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