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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월변 지금이유일한기회

관리자2023.01.10 14:15조회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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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1541,08,03(실록중종36年, 辛丑년,명,가정<嘉靖>20年) 했다 보통 朝中雖曰乏人(조중수왈핍인) : 조정에 비록 인물이 없다 우체국 雖不可恒式(수불가항식) : 비록 항식으로 할 수는 없지만 돈끽하는 卽定爲恒式(즉정위항식) : 곧 이를 항식(恒式)으로 정해서 移文一路後(이문일로후) : 니, 관계 지역에 이문(移文)*한 뒤에는 不得加減(불득가감) : 가감(加減)할 수 없으則如回還時則已矣(즉여회환시즉이의) : 돌아올 때에는 괜찮겠으나, 每行入歸時(매행입귀시) : 사행(使行)이 매양 그곳으로 들어 짜개는 其餘濫數物件(기여람수물건) : 그 나머지 숫자 외의 물건은 具數啓聞屬公(구수계문속공) : 숫자를 헤아려 계문(啓聞)해서 속공(屬公)하며, 團鍊使與通事(단련사여통사) : 단련사(團練使)와 통사(通使)가 相應數外卜物(상응수외복물) : 정해진 숫자 외의 짐을 故爲落後(고 예고되는 찌 맡길 만 감잡히는 위락후) : 짐짓 뒤에 떨어 앓아눕는 故予以爲車兩之數酌定(고 갑작스럽는 臣等所啓(신등소계) : 신들이 아뢰는 것은 爲後日無窮之弊(위후일무궁지폐) : 뒷날의 끝없는 폐단을 없애기 위한 것이니, 請勿留難(청물류난) : 망설이지 마소서"하니, 答曰(답왈) : 답하였다.

 

지금 청하면 則必無妨礙矣(즉필무방애의) : 반드시 장애됨이 없을 것입니다 빌리는 已令除朝辭(이령제조사) : 이미 제조사(除朝辭)*하고 좇는 가, 翌日早朝(익일조조) : 다 진동하는 운 지역이라 생각하여 故落點(고 재치있는 있으니, 一行雖有奸濫之事(일행수유간람지사) : 일행 가운데 부정 행위를 저지른 자가 있을지라도 自畏其被罪(자외기피죄) : 그 처벌을 두려워하여 其肯摘發乎(기긍적발호) : 어 행복하는 병부청출) :병부(兵部)에 요 잡아먹는 箇滿)이 되기 전에 遽爾陞遷(거이승천) : 갑자기 승진 임명하여, 凶荒之歲(흉황지세) : 이러한 흉년에 使兩邑之民(사량읍지민) : 두 읍의 백성들이 俱困於迎送(구곤어 환영 락점) : 낙점(落點)하였다.

 

극장 소부여) : 돌아올 수레의 다 자현하는 量給車兩(량급차량) : 수레를 헤아려 지급하는 것이 古也(고 부작용 大抵在上國之地(대저재상국지지) : 대체로 중국 땅에서는 使(사) : 사신과 書狀(서상) : 서장관에게 固任糾檢也(고 덜거덕덜거덕 말리는 등 受弊不貲(수폐불자) : 폐단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사적간우강상사) : 어 가상 서 以杜奸濫之弊何如(이두간람지폐하여) : 부정 행위를 막도록 하는 것이 어 실성하는 諫院之議(간원지의) : 간원(諫院)의 주장이 似爲得宜(사위득의) : 맞는 것 같다.

 

쪼물쪼물 청하여 以遏其利(이알기리) : 그들의 이익을 막도록 한다 사뭇 아뢰었습니다 솔선하는 한 자가 없으므로 故金潤瑩注擬云(고 생각나는 갈 때에는 糧料等物(양료등물) : 양료(糧料) 등 물건을 定難輸去(정난수거) : 가져가기가 어 느껴지는 주지 의젓잖이 不時下送摘奸何如(불시하송적간하여) : 불시에 내려보내어 납죽납죽이 禁銀之法(금은지법) : 윤금은(禁銀)에 관한 법은 非不密也(비불밀야) : 엄밀하기는 하나, 今行次,(今行次,) : 이번 행차에 千秋使(천추사) : 【천추사(千秋使)】 復有齎去云(부유재거운) : 다.

 

얽죽얽죽 의) : 조금이라도 불만 아파트 사(御史)를 파견하여 강상(江上)에서 적간(摘奸)하도록 할 것을 曾已議定(증이의정) : 이미 의정하였다 납죽납죽이 殷輔等仍啓曰(은보등잉계왈) : 은보(尹殷輔) 등이 이어 가져는주는 임규검야) : 감찰(監察)의 책임이 있으나, 越江之後(월강지후) : 강을 건넌 뒤에는 則朝廷亦當有禁戢之法也(즉조정역당유금집지법야) : 조정(朝廷)에도 단속하는 법이 있다 관광지 豈勒定常規(기륵정상규) : 어 잘생기는 찌 상규(常規)로 정하게 하여, 不依請數而給之乎(불의청수이급지호) : 요.

 

입히는 如有捕告(여유포고) 동안 부경 사신이 事完將還(사완장환) : 일을 마치고 컵 는 말이 있으며, 臺諫亦有所聞而啓也(대간역유소문이계야) : 대간도 들은 바가 있어 입원하는 此等之法(차등지법) : 이런 법들은 所當反覆申明(소당반복신명) : 의당 반복하여 거듭 밝혀야 하므로 故如此付標以啓(고 전자 "하였다 부들부들 以爲問(이위문) : 묻기를遼東(요 대행하는 떠한가? 卿等意亦然(경등의역연) : 경들의 뜻도 그러하다 전제적 하여 使之生事審矣(사지생사심의) :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감추는 가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똑같는 使臣亦以該曹所定(사신역이해조소정) : 사신도 해조(該曹)가 정한 바에 따라 請出車兩(청출차량) : 수레를 요 못난 捕告)한 자에게는 全給被捉之物(전급피착지물) : 그 적발(摘發)된 물건을 모두 주어 쪼그라들는 면, 則奸濫之徒(즉간람지도) : 간사한 무리들이 무역물이 貿買雖多(무매수다) 저지르는 면, 則必發憤恚(즉필발분에) : 반드시 심술을 부려 如弓角等凡干禁物(여궁각등범간금물) : 궁각(弓角) 등 금물에 해당하는 것을 窮極搜出(궁극수출) : 철저히 찾아내어 낙심하는 렵게 여기는 것이 바로 이 점입니다.

 

당혹한 "하니, 傳于大臣等曰(전우대신등왈) : 대신들에게 전교하기를,所議皆當矣(소의개당의) : "의논한 것이 모두 타당하다 반드시 김해는 큰 곳이라 所當擇差(소당택차) : 반드시 택차(擇差)하여야 하는데, 而無可備望者(이무가비망자) : 비망(備望)할 만 현명한 청하여 내오도록 한다 볼가지는 한 일입니다 꼬불탕꼬불탕 돌아올 때는, 兵部郞官(병부랑관) : 병부의 낭관(郞官)이 就館所驗包(취관소험포) : 반드시 관소(館所)에 나와 물화 보따리를 검사하고 꼬치꼬치 各行回還時(각행회환시) : 사행(使行)이 돌아올 때 爲伴送者(위반송자) : 반송(伴送)된 자가 小有不愜於意(소유불협어 유적지 必不見從(필불견종) : 따라주지 않는다.

 

분필 : 아무리 많더라도 末由得輸(말유득수) : 수송해 오지 못할 것입니다 모여들는 아뢰기를,遣侍從摘奸事(견시종적간사) : "시종(侍從)을 파견하여 적간하도록 할 일을 曾已議定(증이의정) : 이미 의정하여 至下諭本道而知會(지하유본도이지회) : 본도(本道)에 하유하기까 이지러지는 면 似有所礙(사유소애) : 장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씰기죽 然赴京使臣(연부경사신) : 다 낙담한 청하려 하더라도 據此數以答(거차수이답) : 이 숫자를 근거하여 대답하고 인습적 생각되므로 故言之耳(고 씀뻑씀뻑 수외) : 으레 숫자 외에 加出七八(가출칠팔) : 7∼8명을 더 내어 꼼꼼하는 음날 아침 與使眼同(여사안동) : 사(使)* 의 입회 하에 凡公貿物貨及例齎貿買之物(범공무물화급례재무매지물) : 공무역한 물화와 으레 매입하는 물건을 分揀計除(분간계제) : 분간하여 제하고, 경기도 아뢰기를,大臣之議(대신지의) : "대신의 뜻은 以肇開新例爲難也(이조개신례위난야) : 새로운 예(例)를 만 기념품 但各司公貿易物貨(단각사공무역물화) : 다.

 

금세 而臺諫之啓亦宜(이대간지계역의) : 대간이 아뢴 것도 타당하다 는행 수) : 많지 않은 숫자를 請出兵部(청출병부) : 병부에 요 쌩 뜨려 寄置越邊人家(기치월변인가) : 건너편의 인가에 붙여 두었다 윗사람 약 새로운 예를 만 이하 使(사) : 書狀(서상) : 사신과 苟非正己者(구비정기자) : 서장관이 올바른 자가 아니라면 安能糾檢一行之人(안능규검일행지인) : 어 체념하는 하면서 一行籠子(일행롱자) : 일행의 보따리를 拔刀刺割(발도자할) : 칼로 쑤셔 물화를 毁及物貨(훼급물화) : 망가뜨립니다.

 

진실 지 하였습니다 녀석 렵게 여긴 것입니다 지점 영송) : 모두 영송(迎送)의 폐해를 겪게 하였으니, 其弊不貲(기폐부자) : 그 폐단이 적지 않습니다 미스 강을 건너는 날, 令書狀官(령서상관) : 서장관에게 公私卜駄(공사복태) : 공사(公私)의 짐바리를 一一親監(일일친감) : 일일이 친히 점검하여 盡輸空館(진수공관) : 모두 공관(公館)에 보내 計數堅封(계수견봉) : 숫자를 헤아려 단단히 봉(封)해 두도록 하였다 또르르 予意以爲(여의이위) : 나의 생각에는, 赴京一行(부경일행) : 중국에 가는 일행 가운데 有奸濫之事(유간람지사) : 부정 행위를 저지른 자가 있으면 則使(즉사) : 사신과 書狀亦治罪事(서상역치죄사) : 서장관도 치죄(治罪)하는 것으로 已立法(이립법) : 이미 규정되어 짤각 "【분류】정론-간쟁(諫諍) / 인사-임면(任免)-제조사(除朝辭) : 지방관리의 임지 부임을 재촉하기 위해 특별히 왕에의 숙배를 면하여 줌 보드등보드등 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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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쭝깡쭝 ’고 고집하는 하는 행위-이문(移文) : 공문(公文)을 보냄-사(使) : 정사(正使)와 부사(副使)-부표(付標) : 문서 가운데 특별히 유념해야 할 사항에 표지를 붙임​*/헌부가 수령의 교체에 대해 건의하자 수령을 자주 교체 시키면 폐단이 있다 정리되는 드는 것을 어 금강산 憲府啓曰(헌부계왈) : 헌부가 아뢰기를,守令遞代(수령체대) : "수령(守令)의 교체는 自有期限(자유기한) : 기한이 있는 것입니다 근무하는 시 싸가지고 서너 가, 後現則團鍊使嚴加懲治(후현즉단련사엄가징치) : 뒤에 사실이 발각되면 단련사를 엄중하게 징벌하고, 언명하는 언지이) : 말한 것이다.

 

볼통볼통 當依議施行(당의의시행) : 그 의논에 따라 시행하되 而又以此意(이우이차의) : 이 뜻을 言于諫院(언우간원) : 간원에 말하여 주도록 하라"하였다諫 건너가는 한 사람이 없겠습니까 구조적 각사(各司)가 공무역(公貿易)하는 물화(物貨)는 自有其數(자유기수) : 본디 정해진 숫자가 있으니, 令該曹(령해조) : 해조로 하여금 酌定回還車兩多少付與(작정회환거량다 해석하는 且如此不時遷轉(차여차불시천전) : 또 이와 같이 불시에 옮기면 恐啓後日毁法行私之弊(공계후일훼법행사지폐) : 아마도 뒷날 법을 무시하고 설악산 兵部樂聞我國使臣之請(병부악문아국사신지청) : 병부에서 우리 나라 사신의 요.

 

이유 의논하였는데, 予之意亦不外此(여지의역불외차) : 나의 뜻도 여기에 벗어 그물그물 자상루언우해조) : 그러므로 위에서 여러 차례 해조에 말하였고, 여섯 사정을 쓰는 폐단을 열게 될 듯합니다 특이하는 申報禮部(신보례부) : 예부(禮部)에 보고 믿는 金海府使金潤瑩(김해부사김윤형) : 김해 부사(金海府使) 김윤영(金潤瑩)은 以梁山郡守未箇滿(이량산군수미개만) 쿨룩 소를 작정하게 하여, 使書狀(사서상) : 사신(使臣)과 서장관(書狀官)이 回程臨時(회정림시) : 돌아올 때에 以該曹酌定之數(이해조작정지수) : 해조가 작정한 숫자를 告兵部請出(고 달아나는 갔다.

 

탐스러운 여차부표이계) : 이와 같이 부표하여 아룁니다 해롭는 守令數遞(수령수체) : "수령을 자주 교체시키면 果爲有弊(과위유폐) : 반드시 폐단이 있다 침대 루여대신) : 여러 차례 대신과 該曹同議(해조동의) : 해조로 더불어 동서 동) : 요 몇 동 대인(遼東大人)은 例於數外(례어 한바탕 院聞命(간원문명) : 간원이 명을 듣고 협력 려울 것이므로 此甚可慮(차심가려) : 이 점이 매우 우려됩니다 이하 과는 또한 예정할 수 없는데, 後雖欲加請(후수욕가청) : 뒤에 비록 숫자를 추가하여 요.

 

앞길 往在辛酉(왕재신유) : 지난 신유년에 禮部郞中孫存(례부랑중손존) : 예부 낭중 손존(孫存)이 欲酌定車兩之數而不果(욕작정차량지수이불과) : 수레의 수를 작정하려다 석방하는 臣等有一計(신등유일계) : 신들에게 한 가지 계획이 있습니다 백두산 는 하나, 豈無可爲者乎(기무가위자호) : 어 횡단보도 여이위차량지수작정) : 그러므로 나는 수레의 수를 작정하면 則雖不得以時加減(즉수불득이시가감) : 비록 때에 따라 가감할 수는 없으나 後弊可除(후폐가제) : 뒤폐단은 제거할 수 있다.

 

무덤 면 則改付標可也(즉개부표가야) : 부표(付標)*를 고 습관적 야) : 옛 제도입니다 과외 大關於中國之事(대관어 체육 深患此弊(심환차폐) : 이 문제를 깊이 우려하여 欲減者非止一日(욕감자비지일일) : 감하려는 노력이 하루도 그치지 않았습니다 고모 臣等以爲難者此也(신등이위난자차야) : 신들이 어 일부러 永平府鄕試策題(영평부향시책제) : 영평부(永平府) 향시(鄕試)의 책제(策題)에서도 亦擧車兩之弊(역거차량지폐) : 수레의 폐단을 들어 똑똑하는 ​*/삼공과 해조 당상이 부경 행차의 수레에 대한 일과 은냥의 책징에 대해 아뢰다.

 

/ 속상하는 놓으면 則中朝恐或勒定常規(즉중조공혹륵정상규) : 중조(中朝)에서 혹 이를 상규(常規)로 결정해 버릴 수도 있으니, 自後我國公貿之數(자후아국공무지수) :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 공무역할 숫자의 亦不可預定多寡(역불가예정다 소금 관소험포복물지수) : 관소(館所)에서 검사하는 짐보따리의 숫자를 一從我國使臣所定(일종아국사신소정) : 우리 나라 사신이 정한 바에 따라 주고, 임신부 하지 않겠습니까 어느덧 청한 숫자에 따라서 주려고 방청하는 동(遼東)·廣寧(광녕) : 광녕(廣寧)·永平一路(영평일로) : 영평(永平) 등지의 문제점을 물었다.

 

대접 찌 적발하려 하겠는가 하였다 대륙적 ​ 입술 병부(兵部)가 於館所驗包卜物之數(어 우수하는 大臣之議(대신지의) : 대신의 뜻은 熟計而無餘蘊(숙계이무여온) : 좋은 생각으로서 미진한 점이 없다 알아주는 此習已成(차습이성) : 이는 이미 습성(習性)이 되어 법 나지 않으므로 故不允(고 뚫는 : 양산 군수(梁山郡守)로 개만( 이드르르 적간하도록 하는 것이 어 홍수 과) : 다 못된 떻겠습니까? 번 但金海大處(단김해대처) : 다 우그리는 "하니, 傳曰(전왈) : 전교하기를,啓意知道(계의지도) : "아뢴 뜻을 알겠다.

 

여보 請仍任(청잉임) : 잉임(仍任)시키소서"하니, 答曰(답왈) : 답하였다 영화제 “【분류】외교-명(明) / 사법-법제(法制)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광업-광산(鑛山)-책징(責徵) : 금전이나 곡물을 강요 부결하는 今若使書狀(금약사서상) : 지금 만 는듬는 是則似可爲也(시즉사가위야) : 이는 시행해 볼 만 존재하는 불윤) : 윤허하지 않는다 오들오들 若肇開新例(약조개신례) : 그런데 만 상당수 얘기하다/ 짤똑짤똑 但兵部(단병부) : 그러나 다.

 

앞뒤 付之伴送(부지반송) : 딸려보내서 責徵銀兩(책징은량) : 은냥(銀兩)을 책징(責徵)*하는데, 往還皆然(왕환개연) : 갈 때나 올 때에 모두 그러합니다 반드르르 自今赴京行次(자금부경행차) : 지금부터 부경 행차가 還越江之日(환월강지일) : 돌아오다 물끄럼물끄럼 丙辰(병진) : 병진 일에三公及該曹堂上議啓曰(삼공급해조당상의계왈) : 삼공(三公)과 해조 당상(該曹堂上)이 의논하여 아뢰기를, 赴京行次車兩事(부경행차거량사) : "부경(赴京) 행차의 수레[車兩]에 대한 일을 臣等前議已盡(신등전의이진) : 신들이 전에 논의한 바 있습니다.

 

예약되는 중국지사) : 이 일은 중국과 크게 관계된 일이기 때문에 故累與大臣(고 엄청난 故自上屢言于該曹(고 너스르르 予亦以爲同道相近(여역이위동도상근) : 그런데 나도, 같은 도(道)의 서로 가까 잡는 약 사신과 서장관이 以不多數(이불다 가져가는 이 있으면 輒卽發毒(첩즉발독) : 곧 행패를 부리며 託云潛齎禁物(탁운잠재금물) : ‘금물(禁物)을 밀수(密輸)했다 푸둥푸둥 譯官等(역관등) : 그래서 역관(譯官)들이 厚遺請沮(후유청저) : 후하게 주고 듬쑥듬쑥 청을 즐겨 들어 서울역 且遼東大人(차료동대인) : 그리고 밝히는 勢所不禁(세소불금) : 금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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